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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존잘러와 함께한 파타야 후기 - 5편

익명_바쁜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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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태어나서 처음으로 워킹스트릿을 실물로 보게 되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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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이상한 기분이 스물스물 올라오며 기분이 좋았다.

 

난 이미 헐리우드 상황이 웃겨서 즐거웠지만 동생을 엄청나게 자존심이 상한듯해 보였다.

 

괜찮다고 웃으며 인썸 입장..우리가 던전을 입장하려하니 가드들이 총기류를 검사하려는지 몸 수색하고 무사통과....

 

와우 여기는 먼가 많이 다르다 일단 테이블이 없고 센터에 허우적되는 푸잉들 있고

 

벽쪽에 붙박이 쇼파같은게 있는거 같은데 길쭉한 직사각형 모양의 클럽이었다.

 

맥주 한병 사들고 한바퀴를 도는데 양형들 조던형들도 많았고 고마고마한 푸잉들도 있고 그랬다.

 

동생이 여기는 정글이라며 마음에 들면 기다리지 말고 들이대고 물어보고 하랬다.

 

맞은편 두명의 푸잉이 포착되었다. 그쪽으로 자리를 함께 옮기고 한바퀴 휙 다시 돌아보니

 

두명의 푸잉은 사라지고 없었고 좀전에 맞은편에서는 보지 못했던 이쁜 푸잉 한명이 내 오른쪽옆에 있었다

 

 동생도 보더니 형 이쁜거 같에 물어봐라고 하길래 두유해브파트너라고 했더니 에스란다.

 

음... 그렇군 다른데서 찾아봐야겠군 하고 있는데 머지??? 왜 안가지 왜 계속 옆에 있지 머지 하고 있는데

 

그 푸잉의 친구같은애가 다시 물어보라는 손짓을 하길래?? 다시 말하려고 하니 답답했던지

 

동생이 그냥 워킹인지 물어보고... 아...핸드폰으로 do u working 이랬더니 에스레 음..

 

하우마치랬더니 4천 누르네... 어제 이후로 무슨 디스카운트 병이라도 결렀는지 디스카운트

 

이지랄 했더니 나를 한참 보더니 3500누르길래 그냥 오케이 라고 하고 둘이 부비부비 하고 노는데

 

 동생이 자기는 이제 돌아보고 온다고 갔다....

 

((( 평상시에는 그렇게 말수가 많지도 않고 무뚝뚝 하기만 하지만 이번 여행 동안 형 케어한다고 고생했다.. 고맙다 자식아!! )))

 

동생이 없는 시간에 둘이 춤추고 노는데 이 푸잉 너무 섹시해... 엉덩이 너무 비벼서 똘똘이가 화를내...

 

와놔... 다시 죽이고 살리고 죽이고 살리고 하고 있는데 동생이 한바퀴 돌고 오더니

 

형은 오늘 운 좋은거 같에 형 파트너가 여기서 젤 이쁜거 같에 해주길래 기분 업되고...

 

오늘은 내상아닌듯해서.. 즐거워하니 다시 수질 확인 하러 갈거라길래 가라고 하고 난 또 정신없이 놀고 있었다.

 

잠시후 동생은 배에다 머를 하나 달고 나타났다. 머지 싶었는데 형! 한바퀴 돌려고 걸어가는데

 

애가 갑자기 옆에서 휙하고 나타나더니 코알라처럼 붙어서 떨어지지를 않는다며 워킹이냐고 물어보니

 

아니래서 그냥 오늘은 이애랑 놀거다 라고 하길래 너는 능력자니까 알아서 하라고 하고 대충놀다가

 

동생이 일층 아이바 옆에 식당가서 뭐좀 먹고 가자고 하길래 내파트너랑 손잡고 내려가서

 

식당을 들어가는데 바닷가 바로 근처인가봐 파도 소리 들리고 먼가 검은 물결이 보여...

 

내 푸잉이 조크라고 한거 같은데 들어가서 스위밍하래 헐 그러고 있다가 니가 먼저하면 내가

 

할거다 라고 하니 나보고 먼저하래.. 그럼 자기도 할거라고.. 쓰잘데기 없는 농담에도 즐거워

 

하며 스파케티 같은거랑 다른거 하나 시키고 동생도 2개정도 시켜서 나눠 먹는데.... 내 파트너 푸잉

 

너무 너무 사랑스럽다.... 음식 하나 하나 다 챙겨주고 나 먹으면 자기도 먹고...

 

매운거 먹여놓고 내가 맵다고 물찾으니 깔깔 웃어주시고 심지어 굳이 포크가 있는데도 입으로

 

먹여주시고 한번먹으니 두 번주고 두 번먹으니 세 번주고 아주 부르틀때까지 주신다....

 

나는 좋다고 넙죽넙죽 받아 먹다 보니 어느정도 시간도 지났고 납짱타고 ktk까지 달리시는데...

 

새벽이라 사람도 없고... 폭주족마냥 달리니 시원하니 좋더라....방에들어와서 옷벗고

 

원붐전에 자기 핸드폰 보여주며 온갖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다해주신다...

 

내가 알아듣고 모르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상황이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

 

한참을 그렇게 서로 웃고 우와 우와 하고 교감하다가 떡정까지 나누게 되었다..

 

나보고 너무 좋다며 비마이 보이프랜 이라는데 나도 좋더라... 뭔가 므흣하고..

 

울코러들이여 미안한데 좋은건 나만 기억할게..... 좋았다.... 모든 것이 좋았다...

 

(((아 !! 마음정리한다고 후기 쓰려는 건데 보고싶네 TT)))

 

어제밤에는 그렇게 잠이 안오더니.... 원붐하고 누워서 부비부비하다가 2시간 정도 잘자고 눈

 

이 떠졌다... 옆에 푸잉이 잠을 잘 때 피곤하면 이를 가는거 같더라고 그것도 귀여워 이갈때마

 

다 턱을 만져줬다... 그러면서 있는데 역시나 잠자리가 불편한지 자다 깨다 이갈면 만져주고

 

 자다깨다 하니 셋째날이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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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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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콩고기 20.12.02. 16:01

동생분이 딱히 형보다 많이 아는것 같지가 않아요! 재밌게 즐기신 형님이 위너 ㅋㅋ

2등 진라면 20.12.02. 16:02

잘만났네 근데좀 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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