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40대 틀의 방타이후기 ! #2
아침이 밝았다
이년 그래도 술은 빨리 깨는지 10시쯤 되니 부스스 일어난다 ㅋㅋ
아임 쏘리 미 예스터데이 마오!
아…그래 일어났냐? 한판 하자! 그렇게 생각했는데 아 ㅅㅂ
문제는 내가 지난밤 너무 마셔서 머리통이 깨질거 같았다. 속도 울렁울렁 토할 듯
야 나 못하겠어. 너 집에 가라. 돈은 줄게.
이런 지난 밤 같았으면 감히 상상도 못할 망발을 했다
왜그러냐며 안절부절하는 그녀. 실은 나 어제 마니 마셔서 머리 아파. 혼자있게 해줘
그러자 그녀의 착함이 빛을 발한다.
누우라더니 정성스럽게 내 머리와 목 어깨 등을 마사지해준다 감동 T_T
물론 타이 아줌마 마사지처럼 시원하지는 않았지만 오밀조밀 열심히 눌러주는데
기분만으로도 머리가 조금 낫는거 같았따.
땀을 뻘뻘 흘리며 마사지해주는 그녀가 뭔가 안쓰러워
오! 이제 괜찮은데? 유 굿 맛사지 립서비스 좀 해주고
그래도 아침에 숙취가 너무 심해서 돈을 주고 집에 가라 했다
너 이따 출근하니? 그때 보자 그럼.
정말 가도 되냐고 해서 가라고 했다 ㅋㅋㅋ 아 머리아퍼.
대신 오늘은 늦지 말고 출근하고 술 적당히 마셔라. 그럼 또 오늘 롱할게
그녀는 합장하고 쭈삣거리며 나간다.
결국 이년과 지난 방타이 포함 2틀밤을 함께 하고도 붐붐한번 못하였다 ㅋㅋ
그리고 난 오후 2시까지 계속 처잤다.
일어나서 뭐 파타야서 할일이 뭐있겠어.
모또하나 렌트해서 밥 혼자 처먹고. 좀티엔까지 가서 바람좀 쐬고 맛사지 받고
원기회복을 위해 티본스테키 처묵처묵 등등
또 이렇게 체력을 충전하며 밤이 되길 기다렸지 ㅋㅋㅋㅋ
오늘은 어차피 그 또라이년 만날 테니 워킹아고고 적당히 돌며 놀다가 만나러 갈 계획
간단한 워킹 아고고 브리핑
Taboo
워킹 입구에 가면 있는 눈에 확 띄는 아고고
수질은 그닥.
SugarBaby
로리스러운 푸잉들이 많은 아고고다
아 몸매만 로리스럽고 얼굴은 혹성탈출들이다. 꽤 하드코어컨셉
갈색단발로 염색한 꽤 괜찮은 아이 하나 있다. (절벽)
Supergirl
수질 수량 매우 낮다. 근데 이날 짱깨 단체가 들어와서 놀았는데
미친 짱개년들 취해가지고 무대 올라가서 푸잉들이랑 춤추고 난리도 아니었음
물론 피부는 엄청 하얀데 푸잉이랑 같이 있는거 보니 몸매 다들 안습이더라 ㅋㅋㅋ
Above Heaven
슈퍼걸 맞은편 2층에 있는 아고고.
수량은 상당한데 서양아재 취향들임. ㅋㅋ 술 한잔 하고 나옴 LD 어택 있다
센세이션
당근 수질수량 원탑. 근데 엥기는 애들이 없어서 재미는 없음
픽업할 거 아니면 눈팅용으로는 추천할 만함. 까올리스탈 꽤 있다
바카라
자리 없다. 도때기시장. 웨이터가 안내도 안해줌. 2층은 로리스탈 애들 많음
까올리 스탈 다수 포진
Dollhouse
말 안해도 알지? 서양취향의 Doll 만 있음 ㅋㅋ
Palace
바카라 센세 해피와 함께 탑 중 하나. 그런데 너무 좁아서 놀기는 안좋음
쭉빵 스탈이 많고 아시안 스탈이 많다.
Happy Agogo
난 개인적으로 이곳을 좋아함. 역사가 오래되기도 했고 뭔가 마음이 편하고
웨이터들도 프렌들리하고 적당한 LD 어택, 적당한 엥김, 적당한 수질수량 보유
Beachblub
해피 바로 앞에 있다. 같은 계열이라는데 여기는 좀더 서양아재스타일
Mandarin
짱개를 겨냥한 아고고 같은데 수질은 짱개스럽지 못하다. 수량은 꽤 됨
뭐 더 갔던거 같은데 여기까지만
11시쯤 라이트하우스 아고고에 그 또라이년을 만나러 갔다
라인을 미리 보냈는데 계속 읽지 않길래 출근해서 일하나보다 하고 갔지
오 역시 있네. 근데 마마상 왈 쟤 오늘도 늦었어! 9시 넘어서 왔어! 이런다 ㅋㅋㅋ 또라이
와 근데 얘 어제는 사복으로 바로 픽업해서 비키니 입는거 이번에 봤는데
몸매 딱 내 스타일이더라. 허리 완전잘록하고 슴가는 안크지만 내가 좋아하는 적당한 크기에
꽉찬 A 정도? 다리 쭉 뻗고 늘씬하고 피부 푸잉치고 하얗고
오늘이야말로 네년을….하며 다짐했다.
날 반기며 와서 엥기는 그녀. 마마상 왈. 얘 어제 안취했어?
나 왈. 안취하긴 어제 취해서……;;;; 했더니 이녀석이 내 입을 막는다 ㅋㅋㅋㅋ
귀여운 것
바파인을 했는데 그녀의 사복은 언제나 개성이 넘친다.
청자켓에 청 반바지. 감히 푸잉의 옷차림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든 옷차림
그리고 키티로 도배를 한 가방에 키티모양 신발 ㅋㅋㅋ
너무 취하면 안되길래 인디안 클럽에 가서 적당히 흔들었다.
형들 카레클럽은 잘 안다니는거 같은데
(푸잉들도 카레클럽 가자 하면 싫어함 ㅋㅋ)
가면 나름 재미있고 까올리가 푸잉 데꼬 오는 경우는 거의 없는지
입장하면 주목받는다. 음악도 다른 의미에서 신나고 ㅎㅎㅎ
오늘은 모또를 빌렸기에 그녀와 파타야 드라이브(?)를 한다.
그녀와 타는 모또드라이브는 틀딱을 설레게 한다
뒤에서 나를 꼬옥 안고 턱을 내 어깨에 들이대며 쫑알대는 푸잉의 향기가 참 좋다
참, 이름을 안썼는데 NA 라고 한다.
지금 글을 쓰는 현재 그녀는 고향 이싼으로 갔다 (콘캔인지 코랏인지 기억이 잘)
NA의 모습. 그녀는 고양이를 좋아한다.
편의점에서 내일 먹을 아침 도시락과 요구르트 (술은 안샀다 ㅋㅋ) 등을 사고
드디어! 드디어! 그녀와의 붐붐
아….역시 갈구하던 자에게 축복을.
이번 파타야 떡의 최고봉이었다. 엄청난 좁보, 청정한 밑, 부드러운 피부
역시 일을 프로페셔날하게 하지 않아서 때가 안탄 느낌이 많다.
ㅂㅃ하니 아주 깜짝 놀라며 자지러진다.
와 냄새 정말 하나도 안난다. 진짜 깨끗하네. 몸 배배 꼬며 할 맛 나게 만드는 리액션
조금 아쉽게도 그녀의 ㅇ ㅁ 스킬은 다소 떨어진다.
쪽쪽 빨아주질 못하고 사탕 먹듯 할짝대는 부드러운 느낌. 그래도 좋았다.
첫판은 나의 장기간 금딸로 인해 빠른 타임과 엄청난 양의 마무리를 하였고
황홀했던 두번째 도중 그녀가 내 장화를 뽑아버린다. I want your boy
그리고 위에 올라타서 쑤욱!
오 이런….나도 원해 하지만 안돼! 하며 노콘으로 달리다 마무리는 그녀의 배위에
아 쓰는 도중에 또 꼴릿하네 (소설입니다)
그렇게 두번의 마무리 후 아재인 나는 더 이상 할 수 없어서 침대서 꽁냥거림
그렇게 히히덕대다가 꼬옥 앉고 잠들었다
개성넘치는 NA 의 모습 (그녀는 복싱을 배운다고 했다)
다음날 아침…..전날의 질펀함 + 감동으로 12시가 다 되어 일어났는데
이년이 안일어나네….야 밥먹자 일어나~ 웅~ 아임 슬리핑 이렇고 찡찡대며 계속 처잔다
그래 자라 나 그럼 나갔다 올게 하고 나갔따
마사지 받고 왔는데 아직도 처차고 있음 대단하다 이년
내가 돌아댕기고 부시럭대니 결국 3시가 다 되어 부스스 일어난다.
야 밥먹어! 먹을거 사왔어 하고 식탁에 않아 까오팟무쌈이랑 꾸이띠우 크래커 등등
같이 처묵처묵했다.
영어가 짧은 이년은 가장 많이하는 말이 are you happy? I am happy 다
너 어제 왜 애갖고 싶냐고 했냐물어보니 자기가 그랬냐며? 눈을 똥그랗게 뜬다
이게 누굴 속일라고 ㅋㅋ
너 오늘도 일하니? 하니 이런 내일 새벽에 지 고향으로 간단다 T-T
뭐야 너 일 그만해? 하니 재미도 없고 돈도 안되고 (지가 맨날 늦어서 그럼서 ㅋㅋ)
몸도 힘들어서 고향 간다고. 계속 연락하자며 자길 잊지 말란다
내가 널 어찌 잊니. 다음엔 이싼으로 갈게 이렇게 립서비스 해주고
돈주고 보냈다. 바바이. I am happy 캅쿤캅 good luck on your life
아 틀딱 글쓰느라 힘들다.
이제 2일차 끝났네
아직 내게는 3일의 방타이 일정이 있다
To Be continued...
굿 재밌네요 뿌잉이도 이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