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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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후기를 위해 다녀온 방타이 1

익명_여자많은브로
1537 2 5

출발당일이에요
누가쓴후기인지 모르겠는데
ㅅㅌㅊ들은 말만하면 비상구자리 준다면서요?

저는 저가에어아시아를 타지만
운좋게 항상 비상구석을 얻어요
새벽비행기인데 항상 편하게자면서 갔던듯
저도ㅅㅌㅊ인정?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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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비상구석을 얻은게
어떻게보면 모든행운을 다 쓴거같아요

그냥 사진찍엇는데 푸잉궁뎅이가 찍히질않나..
근데..
이 비상구석은 먼가 불편했어요
팔걸이도 안올라가고 아무도없어서 대충 뻗대고
잤는데 잠을 잘못잤는지 일어나니까 목이 굉장히 아프더라구요

그렇게 버스타고 파타야로 ㄱㄱ
젤좋은순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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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은
체크인하고,짐 맡기고,
더 스테이 호텔 바로 앞에있는 vip마사지
에서 사우나랑 하고 피로를 풀어야겟다 계획했는데..

그냥 얼리 체크인을 해주네요?
좋으면서도 사우나를 해야하나말아야하나
고민도되는데 얼리체크인햇는데
굳이 사우나갈필요가있나하고 그냥 짐을 풀었어요
이때 뭉친목과 피로를 풀어야했는데ㅜㅜ

사실 이번방타이는 컨디션이 굉장히 안좋았어요
방타이 3일전부터 똥을 못싸서 비행기탈때,파타야올때
뭐 먹지도 못하고 굉장히 쫄리더라구요
성격장애라 화장실더러움 못써서ㅜㅜ
ㅍㅌㅊ되고싶어서 렌즈를꼇더니 눈도 아프구요
눈이 너무 아팟음

그래도 방타이하면 매번 꼬박꼬박 똥이 나오니
이제 좀 쌀수잇겟구나 안도감도 들었어요

얼리체크인했음 잠이라도 자야했는데
똥을 싸기위해 밥을 먹으러갔어요

타냐횽이 추천한
카나반이에요
빅시뒤쪽인데 걷기엔 생각보다 멀음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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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팟꿍 달라니까 이거주던데 맞음?
게살복음밥이던데 맛있더라구요
방타이중 먹은 볶음밥중 최고엿음
국수는 그저그랬어요

그렇게
밥을 먹고 소이혹을가요
똥나옴 바로 엣마갈
준비하고있었어요 앳마는 내가 소이혹에 급똥마려울때
자주 신세지는곳이에요
어쨋건
소이혹은
3달이면 물갈이 된다고 그래서
설마 내가 아는푸잉이 있겄어?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일부러 그 가게들을 피해갔어요

그렇게 막 피했는데 그푸잉이가 다른가게에
딱ㅡㅡ
왜 껄끄럽냐면 작년에
애가 일한지도얼마안되고 착한애라
3~4일은 같이있었음요 진짜 교정기꼇는데도
ㅇㄹ+항문공격은 최고였거든요

근데 다른가게에서 푸잉이랑 같이 나가는거보고
애가 삐지더라구요ㅡㅡ

되게 틱틱거리고 못되게굴어서 피하고싶었어요
역시나 나를 봤는데 본체만체해요
근데..

어느새 애도 소이혹 신입은 벗어났는지
이뻐졋어요
살짝 촌티났었는데 무엇보다 교정기를 빼니 아예 딴 사람임ㅋ

그래도 올만에 봣는데
엘디나 사줘야겟단 생각으로
들어가서 엘디1잔사줫어요

애가 삐대더니 그래도 마지막엔
반갑다고 끌어안더라구요ㅋ

그렇게 맥주2잔정도 마셧는데
죽겠는거에요

뒷목은 아프고 배는 가스차서 언제 나올지
모르겟고 특히 두통이 너무 심해서
호텔로왔어요

그렇게 들어왓는데도 똥이 안나와요ㅜㅜ
타이음식도 먹었는데..
카나반이 쓸데업이 깔끔한가봐요
저녁엔 길거리음식을 먹기로 다짐해요

그렇게 2시간을 잣는데
일어나니 머리가 너무 아픈거에요
근데 그와중에도 이렇게 몸져누울순없다는
심정으로 워킹감ㅋ

이번엔 소이혹이나 워킹 사진을 못찍엇어요
몸이 너무 안좋아서ㅜㅜ

워킹에 오니 중국인 진짜ㄷㄷ
책받침 어택은 작년보다 더심해진것같고..
3걸음 걸으면 책받침보는듯

방타이때마다 워킹을 오는데
바카라는 한번도 안가봤어요

픽업걸이 별로 였어서 가게애들은 알만하겟다 했거든요
근데 후기 올라온거보면 바카라 평이 좋아서 가봤어요


이뿌더라구요 그렇게 맥주1~2잔먹으니
또 머리가아파요

뒷목에서 느껴지는 묵직함에, 움직이기도 힘들었어요

도저히 안될것같아서 호텔로 돌아가려는데
긴자옆에 마사지 가게가있어요

퇴폐인가?싶기도한데 그런거 가릴 상황이 아니었어요
첨들어가니 좀 젊은 아줌마가 오일?이러먼서
따라오다가 타이마사지한다니까 다른 아주매미가 와요ㅋ

결론은 여기 굿!
받은 타이마사지중 최고였어요
목이 너무 안좋다고하니 집중적으로 케어해주고
압 하나하나에 정성이 느껴졌어요


신기하게 마사지를 받으니 두통이 좀 사라져요
목에서 느껴졌던 묵직함이 좀 가벼워지니 살것같아요

그렇게 마사지버프를 받고
호텔로 가려던 계획을 관두고 헐리를 갔어요

둥가둥가둥가
입구서부터 들리는
비트는 언제봐도 가슴을 울려요
몸상태도 좋겠다 이제서야 방타이한것같아요
간만에 온 헐리에 헤이해져서
작년에 이번 방타이는 꼭 양주를 먹겟다
란 결심을 잊고 또 맥주를 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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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들리는
하하호호 짬깨뽀 진짜 끊임없이 들어오는
까올리들
진짜 젊고 잘생긴 한국인들은 헐리에서보는듯ㅡㅡ

회사노예라 집,회사.집 주말엔 좀비모드라
젊은 남자애를 볼 기회가 없어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애들은 낮엔 어디잇다
밤만되면 헐리에 나타날까요?
초파리같은놈들이에요ㅡㅡ

낮엔 아저씨 횽들만 마니 봐서 나름 자신감충전하는데
헐리가면 초파리들처럼 나타나요

비수기라 안심했는데
그게 함정이엇어요
비수기니까 오히려 젊은 학식애들이
더 자주올건데ㅜㅜ

거기다 이번엔 모델들도 왔대요
멀리서도 보이는 꺽다리 2명이 그 모델들인가 했어요

우리같은 땅딸보 ㅎㅌㅊ들은 기회조차 없는듯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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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맥주들고 유령처럼 돌아다니는데
마사지버프가 끝났는지
급 피로가 몰려와요

시간을 보니 1시30분..
시간도 무르익었겠다 나도 이번에는 자신있게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돌아다니다
미니스커트입은 푸잉이 보여 가까이 다가갔어요
아는척도 안해요ㅎ

슬쩍 앞쪽으로 갔어요
푸잉이가 날봐요
푸잉이가 날봤어요

 

 


하이라는 말도 꺼내기전에 0.506590초만에
나한테 눈을 돌리드라구요

시부럴 이러니 내가 픽업을 할수있겄어요?
작년에는 용기있게 하이 하니
한국인이엇고ㅡㅡ
개들이 날 쳐다본 기억이 아직도 트라우마에요

그렇게 몸도 안좋고
기분이 급다운되드라구요..
주거라 모델 ㅅㅌㅊ들

그닐..
그렇게 호텔로 터덜터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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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좋은 새장국이었어요

1일차 0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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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2등 ㅋㅋ 20.12.03. 13:25

돈므앙에서 파타야까지 버스 어케 타고 가냐

13 20.12.03. 13:25
ㅋㅋ

모칫터미널까지 택시+버스염

3등 넴더 20.12.03. 13:25

여윾시 첫날은 인간적인 새장국이제잉

익명_스키타는브로 21.12.23. 21:02

동남아 클럽가서 존나 놀고 싶다.. 여자 양옆에 끼면서 젖 주무르면서 ㅋㅋ 존나 재밌을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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