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20중반 방아다 흑우의 방타이 후기 5

안녕하세요 형들
이러저러한 개인사정이 많앗어서 이제야 다음편을 올리네요
시작하겟슴니다

그렇게 데모에서 새장국을 처먹고 토요일이 됫지..
낮에는 태거지모드로 존나 관광하는데 ㅋㅋㅋ
짜뚜짝시장엘 가봣어 ㅋㅋㅋ존내 크더라.. 나름 회사에 뿌릴것들도 사야했으니까 둘러봣지..
근데 시발거 너무커서 가격도 ㅋㅋㅋ다다르더라 ㅋㅋㅋㅋㅋ

암튼 가서 코코넛 아이스크림 처먹으랫는데 ㅈ도 맛도없어보이길래 5바트 짜리 콜라아이스께끼 하나 처먹으면서 존나 돌아댕겻지 ㅋㅋㅋ 뭐별로 볼것도 없더라

그러다 어디서 익숙한 ㅈ같은 김치멜로디가 들려오길래
선미 가시나 나오길래 ㅋㅋㅋㅋㅋ
반가워서 쫓아갓더니 캐릭터 가방 파는데더라 ㅋㅋㅋㅋㅋ

가서 비모 여권케이스 하나삿다ㅋㅋㅋ시발거
김치근성으로 하나사주고 택시타고 태거지 본진 까오산으로 출격ㅋㅋ 시발이때가 4시쯤이엿나 도착하니까 ㅈ도 하는것도 없고 노점상아재가 닭꼬치구은거 팔길래 하나 처 사먹고

돌아다니다.. 마사지나 받을까해서 지나다니는데
마사지 존나잘해 라고 삐끼가 ㅋㅋㅋㅋㅋㅋㅋ 정확히 말하더라
네팔에서 왔다는데 친구먹음ㅋㅋ 암튼 그ㅅㄲ 따라 들어가는데 미친 4층까지 처올라감..

올라가서 이쁜푸잉이 맛사지하는데 개인실이아니고 천막같은거로 있어서 어택은 없엇는데 시발 신세계였다.. 존나잘해..
팁도 백바트 주고옴ㅋㅋㅋㅋㅋ

까오산에서 팟타이도먹어보고 바나나로띠도 먹어보고 그렇게 7시가 됬지.. 숙소에 돌아와서 오늘은 오닉스나 가보자 ㅅㅂ거 하고 마음을먹는대.. 데모꼴날까봐.. ㅈ목을 구해봣어

라인이 정말많이 왓는데 그중 처음3명과 ㅈ목을 결심했지
난 이 방타이중 가장잘한게 잇다면 이3명을 만난거라고 생각해
다른ㅈ목은 이득취하고 빠진다는대

개초보방아다 4명이 모엿어 ㅋㅋㅋㅋㅋㅋ 오닉스앞에서
근데 라인왓던 ㅅㅌㅊ 까올리가 그러더라 오닉스말고 루트가라고 ㅋㅋㅋㅋ

그렇게 방아다 개초보 4명은 ㅅㅌㅊ 씹고수형님의 조언에 따라 루트로달렷지 우선은 루트내부를좀보고 테이블을 잡자고 협상햇어 입구갓더니 ㅅㅂ 그때가 11시엿는데 ㅈ같은거

여기가 코리아이무니까..? 라고해도 믿을정도로 까올리형들 천지더라 ㅅㅂ 이태원온줄알고 눈을 처비비며 봣어 엠창구라가아니라 반정도는 까올리엿던듯.. 테이블은 이미 만신창이고 ㅋㅋㅋㅋㅋ. 우리4명은 그때 똑같은 생각을 했던거같아

여긴아니구나.. 오늘도 새장국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싶더라.. 그렇게 힙존에서 존나싸돌아댕기다 시발 이거뭐 놀지도못하고 밖에서 서로 한국에선 무슨일하는지.. 서로에대해 알아가는 시간이을 갖엇지..

조심스럽긴햇지만다들 하나하나씩 얘기하다보니 마음도 통하고 정말 괜찮은사람들이더라..
시발 내손금봐주던 점쟁이ㅅㄲ가 나한테 인복하나는 타고낫다얘기하던데 ㅋㅋㅋㅋ 그건맞나봐 정말좋은 사람들이엿어
물론 지금도 연락하고잇지 다들보고잇지? ㅅㅎ, ㅈㅎ이

암튼 우린 일렉존으로 넘어가서 ㅈ나게 우리끼리 흔들어재꼇어 ㅋㅋㅋㅋ 중간에 푸잉두마리 우리앞에서 얼쩡거리고잇더라

같이놀까하다 난 오늘만난 4명과 으리를 지키고싶엇어
그렇게 두마리푸잉을 걍보내고 마지막 종착지.. 스도쿠를 향해 가려고햇어

근데시발이게뭐야 택시아재가 ㅋㅋㅋ 응니네오늘 스독가도 2시에 끝남ㅋ 하는거 ㅅㅂ 지나가던 두마리푸잉이 멈추더니 시발 가세해서 웅 스독가끔 두시에끝남 그게오늘인듯ㅋ 하길래..

타이밍맞게 기사아재가 인새 ㄲㄲ?라고 눈빛을 존나보내더라
그눈빛안에서 니네라면 오늘 새장국대신 ㅂㅃ국을 먹을수잇을거란 기대의 눈을보고 우린 호구ㅅㄲ들마냥 인새로 갓지 ㅋㅋㅋㅋㅋ

가면서 뒤늦게 라인온형들 2명과 합세해 총6명이 인새 앞에 도착햇어 물론 테이블은 하나잡고 6명이서 블랙공업라벨 까고 테이블을 잡앗어ㅋㅋㅋㅋ

들어갓는데 시발 드디어 클럽다운 클럽을 여기서 만난거같아 개인적으로 방콕최고의 클럽이라고 생각해 스테이지가 잇고 중간중간 댄서들이 춤추고 너무즐겁더라..

옆에 푸잉들도 괜찮앗고 앞에ㅁㅊㄴ만 아니엿어도..
왠시발 40살은 족히되보이는 ㅁㅊㄴ을 만나서 내가볼때 커스터머랑 처와서 춤추는거같는데 자꾸ㅁㅊㄴ이 다가와서 짠하고 역부비부비를 감행하는거.. 역시 흑우새기답게.. 난 거절못하고

억지웃음하면서 제발꺼지길기도햇어..
는시발 가긴어딜가 와서 존나알짱거리다가 뭐라짖거리는데 진짜 인내심한계와서 제발꺼져 나너무피곤해.. 라고 얘기해주니까 그제서야 관심끄더라.. 근데 ㅋㅋㅋㅋ시발 옆에 커스터머인가?

둘이무슨얘기햇냐고 정색빨고 얘기하길래 나피곤하니가 좀꺼지라고 햇다 햇더니 웃으면서 오케이 인조이 이러더라

그래 인조이좀하게 제발꺼져주길 정말간절히 바랫어..
그렇게 ㅁㅊㄴ이 떠나고 양옆 괜찮은 푸잉들에게 시선을 돌렷어.. 근데 다들 커스터머랑왓는지 ㅈ도 돌맹이로 처빻은거같이 생긴 60대아재랑 같은테이블인데.. 존나 더럽게 껴안고 만지고

불쌍햇어.. 그냥진짜.. 짜증은내는데 곁에서 떠나가진 않더라고.. 나름 그푸잉이 젤괜찮아서 꼬시고싶엇는데 ㅎㅌㅊ에 커스터머랑 같이온앨 꼬시긴그렇더라.. 그냥 서로 아이컨텍은 정말많이 햇던거같아.. 는시발 내생각이겟지..

나름 간만에 클럽다운 클럽에 놀러와서 혼자 스테이지가서 춤도추고 지나가는데 푸잉이 손목잡고 너왤케 귀엽냐 같이놀자 하는것도 거부하고 그냥미친듯이 춤추고놀앗어 ㅋㅋㅋㅋ

가즈아 오늘은새장국이야!!! 하고 ㅋㅋㅋ 근데 화장실 가따온사이에 이미한명은 픽업해서 나가셧더라 ㅋㅋㅋㅋㅋ

잘지내시죠 법과 가깝던형님.. 연락좀하세요 이거보면..
암튼 그렇게 5명은 ㅋㅋㅋㅋ새벽3시반에 새장국을 처먹엇지..

코리안타운에서 존나 기쁜새장국을먹고 나오는데..
진심 내눈엔 정말괜찮던 푸잉이 옆에 동상한테 롱2천을 불럿더라 근데 정말이뻣거든? 레보아니면 보징어 아니면 백타 내상각인 애들이여서 걸르더라 ㅋㅋ

걍 할껄그랫나 싶어 지금은ㅋㅋ ㅅㅌㅊ 푸잉이엿는데 시발거..
그렇게 우리는 새벽6시에 내일 소나테스를 다같이 돌자는 약속을 하고 서로의 숙소로향햇지..

그리고 다음날 9시에 소카앞에서 만나게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