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울코덕에 즐거웠던 방타이 후기 #4
4편은 4월 29일 일요일 파타야 일정.
일단 우리는 엣마인드에 숙소를 잡앗어. 사실 나는 여기가 왜 좋은지 잘 몰랐는데
헐리랑 엄청 가깝더라. 그래서 울코형들이 좋아하나 란 생각을 했어.
도착해서 마사지 받고 워킹으로 갔지.
와. 여긴 또 분위기가 좀 다르더라. 나는 아고고 거리 느낌 생각했는데 관광단지 같이 되어있던데?
중국인들 단체로 관광도 많이 오고 분위기가 좀 그냥 관광지 느낌이었어.
거리를 걸어다니다가 보니 사람들이 너도나도 구경하고 뭘 사고 그러더라. 우리는 그냥 형들이 알려준 바카라에 가보기로
하고 바카라 입성.
근데 생각보다 물이... ㅠㅠㅠ 아무래도 방콕보단 못한거 같았어. 분위기는 뭐 괜찮았지만 도대체 그 탁구공은 왜 뿌리는건지;;;
뿌리면서 푸잉들이 줍는걸 보며 즐기는건가. 이건 사실 별로였어... 그냥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던 거 같아.
거기서 시간 좀 떄우다가 다시 숙소로 가서 세팅하고 헐리로 출동
근데 시간을 좀 늦게 가서 그런지 자리가 이상하더라... 왠 구석탱이를 줬는데 거기앉아서 주위를 둘러보니
중국 아재들이 꽤나 많은 푸잉을 옆에 끼고 있더라고.
우리 뒤에도 푸잉들만 온 테이블이 있었는데 형들 정보에 의하면 여긴 100프로 워킹걸이라고 했으니
얘네 다 일하는 애들이잖아? 내 뒤에 앉아있던 푸잉이 계속 어깨로 나를 치더라고. 뭔가 꼬시는거 같앗는데
내 타입이 아니었어.
근데 내 친구 타입이었나봐 ㅋㅋㅋ 걔가 나랑 자리 바꿔달라고 해서 자리 바꿔주니 그 푸잉과 라인 주고받고 술 같이 한잔하대?
둘이서 잘 놀더라.. 난 그냥 구경만. 내 타입도 아니었고...
그래도 재미없지 않았어. 무대에서 한국 중국 일본 노래 번갈아 부르면서 노래 하는데 이런 분위기도 있구나 생각도 들고,
사람들 구경하는것도 재밌었어.
물은 뭐 나쁘지 않았고.
한바퀴 돌면서 물 좀 파악하는데 눈 밑에 점있는 푸잉이 있더라고. 점이 아니라 별 모양 타툰가.
여튼 걔 보고서 얘가 제일 낫군 하는 생각이 들었찌만 어떤 까울리 형이랑 같이 놀고 있떠라. 그래서 그냥 라인만 땄어.
걔 라인 따고 주위 돌다가 하얀색 탑에 청바지 입은 여자애가 있어서 걔도 라인 땄어.
몸매는 두번째 하얀색 탑 입은애가 더 좋았어. 눈밑에 타투잇는 애는 좀 로리한 느낌?
난 로리는 그냥 그래서...
계속 놀다보니 하나둘씩 테이블이 비어가더라. 내 친구는 아까 내 뒤에 있떤 푸잉을 데리고 간다길래 난 별 생각없다고
하고 숙소로 돌아갔어. 근데 그 푸잉도 차가 있떠라고. 여기 차 값 비싸다고 들었는데 뭔놈에 워킹애들은 다 차를 타고 다니는지...
숙소로 돌아와서 누워서 핸드폰으로 울코 보다가 아 이게 아니다 싶더라구. 그래도 왔는데 하루 한번은 해야지 란 생각에
아까 하얀색탑 입은 푸잉에게 라인을 걸었어. 그랬더니 바로 답장오더라. 어디냐고.
숙소 위치 물어보길래 엣마인드라고 했더니 안다고 하데. 역시 엣마인드... 여기 푸잉들은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방 번호 물어보길래 알려주고 샤워하고 앉아있으니 한 30분뒤에 도착. 근데 생각해보니 가격을 안물어본거야;;;
그래도 왔으니 일단 들어오라고 하고서 얘기하다가 내가 롱 얼마냐고 했떠니 4천밧 달라더라. 근데 시간이 이미 4시가 넘은 상태엿고
얘도 답이 없어서 온거 같아서 3천밧에 하자고 했어. 대신 나 아침엔 잘거니까 안해도 된다고. 한번만 하자고.
그랬더니 바로 알았대. 더 싸게 불렀어도 했을 듯...
걔가 샤워하러 들어가서 샤워 끝나고 나와서 보는데, 역시 내눈은 정확해. 몸매가 진짜 좋더라. 허리 쏙 들어가고 엉덩이가 툭 튀어나와있는데
진짜 꼴려 죽는줄 알았어. 다가와서 바로 키스하는데 얘넨 참 키스를 좋아하나봐. 키스하고 온몸을 진짜 혀로 다 핥는데 미치겠더라...
아 근데 얘도 ㅋㄷ 장착도 안했는데 하비요 하길래 바로 사가미 장착을 했지. 그랬떠니 웃더라.
장착하고 바로 넣었거든? 근데 실수였나봐. 와 진짜 얘넨 종특이야 인정. 넣자마자 뭔가 손으로 꽉 쥔 느낌이 드는데 미치겠더라.
위에서 흔들어 대다가 내가 일어나서 걔 머리 잡고 뒤에서 하는데 허리라인이... 푸잉 만세 ㅠㅠㅠ
근데 술을 먹어서 그런지 빨리는 못쌌어. 난 사실 빨리싸고 자고 싶었는데 아무리 쪼여도 술을 먹으니..ㅠㅠㅠ
하다가 힘이 빠져서 그냥 좀 쉬자고 했떠니 위로 올라오데. 거기서 허리 흔들어 대는데 뒤쪽 거울있잖아? 거기에 비친 걔 뒷모습이
진짜... 와 내가 시각적인거에 약해서 그런지 걔가 몇번 흔들어대는거 보니까 바로 발사해버렸어 ㅠㅠ
끝나고 걔가 뽀뽀해주고 방에 누워서 잠들기 전까지 얘기하는데 얘는 집이 방콕이래. 근데 2주동안 일하러 파타야에 왔다고 하더라구.
뭔 놈에 일을 이렇게 멀리까지 와서 하냐... 어쩄든 얘기하고서 보니 나이도 어리더라. 24살이래...
여기까지 얘기하고 핸드폰 보니 아까 그 눈밑에 별 타투 애한테 연락와있었어. 어디냐고.
근데 어차피 이미 한번 했고 아까 까울리 형이랑 있떤거 봐서 별로 떙기지도 않더라.
연락 씹어버리고 잠들었어.
여기까지가 방타이 4일째 얘기야.
그리고 5일째는 그 눈밑에 타투 있는애랑 놀았는데 그건 좀이따가 다시 쓸께.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후기는 ㅊㅊ이라 배웠습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