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태국기념품의 공식아이템, 타이거밤과 야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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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브로들
케이브로야.
오늘은 태국여행에 다녀오게 되면 한국의 지인들을 위해 사와야할 태국기념품에 대한 썰을 풀어볼까해.
이런거 신경쓰지 않는 사람들도 많고, 점점 이런 문화가 사라지는것 같기는 하지만
나는 최대한 사정이 닿는 상황에서 내 주변사람들을 챙기는게 좋더라고
세계화시대가 되면서 지구가 점점 좁혀지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물류와 유통이 생각만큼 원활하지 않은거 있고
직구까지 해가면서 사오기에는 필수품 정도는 아니라서
또 나는 그 나라의 특산품이라고 할만한 아이템들을 살펴보고 검토하는게 좋더라고
내가 나중에 제조업을 해볼 생각이 있다보니까. 글로벌시장을 무대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해보고 싶거든
내가 도와주는 후배들 중에서 연고, 가공식품 같은거 하면서 시장초기 상황인 애들도 있고.
하나의 제품이 그런 단계까지 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무엇이 필요할것인지.
뭐 그런것들을 고민하면서. 비교대상으로 전세계에서 유명한 상품들을 직접 사고. 써보면서. 경험을 하는 중이야.
호랑이연고야. 태국에서만 살 수 있는건 아니고 동남아 전체에서 구매할 수 있는거 같아.
뭔가 내가 어렸을때 바르던 연고인거 같기도하고 그렇지 않은거 같기도 하고.
나 어렸을때 밖에 뛰어다니다가 넘어져서 무릎까진적이 엄청 많았거든.
그때마다 엄마가 호랑이 연고발라줬던 기억이 나는데
정작 이제는 그렇게 다칠일이 없어서 연고를 사도 연고를 바를일이 거의 없다는 느낌 ㅎ
그래도 추억을 생각하며 호랑이 연고는 항상 챙기는 편이야
그리고 이거. 태국야돔.
비염이나 코막히는 브로들에게 필수품이라고 해야하나. 나는 이거 참 좋더라고. 갖고다니면서 코를 뻥 뚫어주는게.
근데 왜 이게 태국이 주요생산지가 되었을까. 주요성분이 태국에 많나. 멘톨스틱이라고 부르기도 하는것 같아.
뭐랄까 타이마사지 받을때 야몽이라고 발라주는 화끈한 크림 같은거. 그런 느낌이야.
나는 야돔이 이거만 있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
이것도 나름 브랜드가 있고 다양한 제품이 있는거였어.
제일 많이 쓰는건 내가 익숙한 포이시안이라고 하는 이 제품
이건 페퍼민트라고 하는데 이것도 야돔, 멘톨스틱이라고 부르는거 같은데 다른브랜드인가봐
한번도 써본게 아니라서 이번에는 이것도 사가기로 했어
칫솔 치약 과 같은 것들 가격비교중
음? 더 저렴한게 맞나?
근데 굳이 태국까지 와서 칫솔 살 이유는 없을듯
달리치약. 이것도 유명하긴 한데
원산지가 태국쪽은 아니었던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한국에서 사는거보단 나을듯
태국에 있다보면 아무래도 이런저런 이색적인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여러가지 볼거리를 경험하게 되는데.
생각보다 이 나라가 부자나라야.
국민의 대부분이 가난할뿐이지 부유층들은 엄청난 부를 축적하고 있어
내가 태국에서 방콕말고 다른곳에 가본적이 없어서 방콕을 기준으로 판단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방콕 자체는 어떤 측면에서는 서울보다 더 번화하고 발전한 도시라고 생각하거든
매번 태국에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경험할 것이 많고 구매할만한 것들이 많은 나라라고 생각해.
댓글 23
댓글 쓰기태국여행에 가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 브로
호랑이 연고..
예전에 집에 많이 있었는데...
이제 찾아볼려구 해도 업다잉..ㅎ
나 어렸을대는 정말 상처나면 무조건 호랑이연고 발랐거든. 그땐 이게 한국연고인줄 알았어.
근데 이게 밖에서 뛰어놀만한 나이가 아니고 특별히 다칠일이 없다보니까 집에 연고가 없네.
후시딘이나 마데카솔은 있어도. 더이상 호랑이 연고가 눈에 보이지 않아.
빈부격차가 엄청난 나라지.. 부패지수도 어마어마하고 말야 ㅎㅎ
마사지 받으러 가고 싶어지네..
그것도 그렇고 화교들이 너무 많은 재산과 힘을 갖고 있다는게 굉장히 이질적이었어.
동남아여행다니면서 알게된게 아니 그 나라 국민도 아닌 화교들이 힘이 너무 쎈거야.
친한형들이랑 이야기하면서 알게된건데 원래 한국도 마찬가지로 화교 엄청났다고 하더라고
근데 군사정권을 거치면서 화교를 아주 때려잡아서 차이나타운 못만들게 만들었다고
한국과 일본에서는 화교들의 세력을 탄압해서 그래서 동남아들과는 다르게 문제가 없단 이야기를 들었어.
내가 봤을때 화교자본이 그 나라를 지배하는게 별로 좋아보이지만은 않더라.
태국은 그나마 화교들을 강제로 로컬에 동화시켜서.. 그나마 이질감 없이 살고 잇는 나라지.
화교들이 중국어도 못할 뿐더러 이름도 싸그리 태국식으로 창씨개명해서 본인의 원래 성씨도 잘 모르고 사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대신 태국어 성씨 중에 5음절로 끊어진다면 화교 핏줄일 가능성이 높아)
내가 비즈니스 하면서 겪은 느낌은 화교나 현지인이라고 해서 인종차별도 없고 성공한 화상들도 화교으로서의 정체성이 거의 없어. (말레이 인니와는 완전히 다름)
근데 놀라운 점은.. 태국의 경제권을 거의 화교들이 쥐고 있다는 점... 뭐 대대로 물려받은 재산이 있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정말 인종간 돈버는 능력에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닐까 믿어지기도 해
호랭이연고는 ㅎㅎ 역사와 전통이 있는 아이템이지
야돔은 좋은건 필터?만 갈아서 끼우는것도 있더라고
다음에가면 나도 좀 사와야지
아 그리고 새로운 아로마 밤도 찾았는데 나중에 사오면 리뷰해줄께 ㅎㅎ
야돔도 굉장히 많은 종류가 있구나. 반영구적으로 소모품 갈아끼우는게 있나보네. 난 그건 몰랐어.
저기 포이시안만 알고 있어서. 저거 말고 다른 야돔 있는줄도 몰랐고.
뭐랄까 내가 저런 작은 아이템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보니까.
특히 저 시절에는 연고랑 식품쪽 사업하는 후배들 만나는 일이 많아서 더 그랬던것 같아
빈부격차가 심한 나라구나.
오히려 서울보다 발전된
도시 같다니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확든다.
그럼 호랑이 연고는
이곳이 원산지인가.
내가 알기로는 싱가폴 기업인걸로 알고 있어.
와 근데 진짜 기회되면 꼭 한번 가보고싶네요 진짜로~
태국은 정말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관광지라고 생각해.
먹을것도 먹을거지만. 쇼핑몰들이 엄청나고. 태국만의 특별한 아이템들도 많아.
멋진 호텔과 리조트. 그리고 다양한 루프탑 라운지들의 야경들도 장난 아니고.
동남아라고 하면 자꾸 유흥이나 그런것들만 생각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고 좋은것들 굉장히 많다고 생각해.
코로나19가 빨리끝나야 여행도 가는데
그동안 얀센 때문에 컨디션 굉장히 안좋았고. 난 거의 회복하는데 1주일 가까이 걸린것 같아.
타이핑을 쳐야하는데 팔이랑 손이랑 느낌이 안좋아서 계속 참았어
아직도 혈관에 뭐가 막히는 느낌이 미세하게 있고. 두통이랑 통증이 없어지지 않네
글로벌 무대로 제조업이라니 멋있네 브로
제조업으로 돈을 벌려면 해외시장을 무대로 움직이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해.
향후 10년간은 울프코인과 함께 운명을 함께해야 하기 때문에 미뤄두고 있는 계획들이 많은데
히트상품을 제조해서 아마존이나 알리바바 통해서 유통해서 그 분야 1위 달성도 해보고.
한국에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반드시 구매해서 사가는 필수품 아이템을 만들어보고 싶어
정말 앞으로 해보고 싶은 일들이 너무나도 많아.
오잉 울프코인이랑 함께 한다는게 무슨말이야? 제휴를 한다는거야?
대리 구경 잘 했습니다~~
아직까지는 빈부격차가 많이 심한것 같군요~
확실한건 태국의 부자들은. 한국의 부자들은 길가의 조약돌처럼 생각할정도로 엄청난 부자가 많다는 거야.
태국 가면 사와야할 선물 1순위들 ㅎㅎ 방콕갔을때 짜뚜짝 시장에서 많이 샀는데
확실히 시장이 싸긴 싸더라 일반 마트같은데서는 조금더 가격이 비싸고 정찰제라
네고가 안되더라구 ㅠㅠ
짜투짝 시장의 매력이 분명히 있고. 태국 그 어떤 곳보다 가격적인 부분에서 혜택이 존재하는 곳이지.
좀 더 태국의 분위기에 익숙해지면 도매시장이나 공장 같은 곳들도 찾아다니고 싶어.
뭔가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방법이 분명히 있을거라고 생각해.
태국도 가만보면 살만한 나라같음 너무 더운 거 빼곤 볼거리도 많고 놀거리도 많고 ㅇ.ㅇ
간접경험
감사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