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됐다. 당내 경쟁 후보들은 일제히 경선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홍준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선 결과에 승복한다. 국민 여론에서는 예상대로 11%나 이겼으나 당심에서는 참패했다”라며 “민심과 거꾸로 간 당심이지만 경선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한다”라고 했다.
이어 “이번 대선에서 홍준표의 역할은 여기까지다. 모두 힘을 합쳐 정권교체에 나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먼저, 국민의힘 대통령후보로 선출되신 윤석열 후보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여기까지 함께 달려오신 홍준표, 유승민 후보께 깊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그간 아낌없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 잊지 않겠다”라고 했다.
원 전 지사는 “이제 우리끼리 경쟁은 끝났다. 저 원희룡, ‘기꺼이’ 윤석열 후보와 원팀이 되겠다. 윤석열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하고 정권교체를 이루는 데 그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라며 “오늘은 축제의 날이 아니라 결단의 날이다. 국민의힘이 원팀을 약속하는 날, 국민의힘이 과감한 혁신을 다짐하는 날, 그리하여 국민의힘이 정권교체를 결단하는 날이다. 오늘, 이 약속과 다짐과 결단으로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합시다”라고 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따로 입장문을 내진 않았지만 현장에서 “경선결과에 깨끗이 승복한다. 오늘부터 당원의 본분으로 돌아가 대선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될거라고는 난 생각하지 못했었어;;
요즘 어론자체가 분위기가 그쪽이 아니라서 말이야
댓글 5
댓글 쓰기그놈의 조직표가 뭔지 .. 홍준표가 대선후보가 되어야 압승할텐데 틀딱들은 틀튜브에 현혹되고 구태 세력들은 윤석열에 붙어먹고 .. 하 ..
세력들이 윤석열한테 붙어먹어서 뭐가 남는게 있나?? 나는 암만생각해도 이해가안되는데
윤석열보다는 나는 홍준표를 믿고 싶었는데..안타깝네..
윤석열은 솔직히 좀 뜬금없이 나와서 유행탄 인물 아닌가 싶다..ㅋㅋ준표횽이 나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