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곤지암 루지를 다녀와서~
와이프가 임산부는 루지를 못탄다고 그래서 저혼자 타기로 하고 올라갔죠~~네비를 찍었지만 결국 길에 있는 이정표를 보고 영차영차~~
하늘도 맑고 루지 타기엔 딱좋은 날씨였어요~~
가격은 1회 15000원 2회 25000원~~전 당연히 2회권으로 구매하고 출발~~
코로나라그런지 대기줄이 없어서 완전 쓩 다이렉트로 들어갔어요~~
12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해서 후다닥 들어갔어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데 엄청높게 올라가드라고요~~ 이정도 높이면 루지타기 좋겠다 싶을정도로~~
리프트에서 한컷!!
터널통과하는 코스도 있드라고요 ㅎ
제가 지금껏 타봣던 루지는 대학생때 뉴질랜드서 타본게 전부였었는데 그땐 저런코스가 없었어요 ㅋ
루지360이라는 말이 왜있나했더니만 회전코스가 하나있드라고요~~요것때문에 360이었던거 같아요~~
잘보이지는 않으시겠지만 주황색꼬깔이 천천히 가라는 안내판 같은거에요~~
정상에올라오니 포토존이 있었지만은 저는 혼자 올라왔으니깐ㅠ
한번교육받으니깐 저런 루지도장 찍어주면서 교육받았다는 증명도장도 찍어주드라고여~~
저는 2회권이라 바로 또타러갔죠~~
타면서 사진도찍고 해보려고 했지만 위험해보여서 차마 못찍었어요~~
제가 이런 스피드즐기는 놀이기구를 좋아해서그런지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이있다면 가격이 조금저렴했으면 좋겠어요~~한번타는데 넘나 빠르게 돈을 썼던 기분이랄까??
그래도 재미있게 탄거같아요~~
댓글 12
댓글 쓰기원채 속도를 즐기면서 타는지라 근육은 전혀 이상없습니다, ㅎ^^ㅎ
아쉬운게 너무있더라면 애들이랑 경쟁을해야했는데 그렇게 탈애가없었다는ㅠ
루지는 뉴질랜드에서 처음 생겨서 우리나라까지 퍼진 레포츠지.
난 뉴질랜드에서 타보고 한국에선 못타봤는데 뉴질 가격은 한국보다 훨 저렴했던 걸로 기억해.
가격이 좀 아쉽지만 그래도 엄청 재밌지 ^^
아~~그런거였구나~~그럼 전 제대로 루지가 시작된곳에서 타봤네요~~
뉴질랜드에서는 저렴했는데ㅠ 그에비하면 한국은 그렇지 않아서 ㅠ
나도 저번에 홍천에서 루지타봤는데 너무 재미있었음ㅋㅋ
속도도 끝내주고 길이도 나쁘지 않더라고!ㅎㅎ
홍천에도 있는지는 몰랐네요~~나중에 홍천갈일있으면 홍천루지도 타봐야겠는데요??
ㅎ 우리도 갈까 말까 고민했었어.
너무 더워서 그냥 수영장으로 고고싱했거든~
상당히 스릴있을 것 같았는데~ 360도 회전하는곳은
마의 구간이겠어.
속도를 내고 싶어도 괜히 속도를 냈다가는 사고 날꺼 같은 느낌이 들어서 천천히 돌게 되드라고요~ 저구간에서 속도 내시는분은 진정한 드라이버~ㅎ
곤지암 전경 좋다고 하지..ㅋㅋ브로 잘다녀왔네 근데 너무 더웠을거 같긴한데 괜찮았나몰라
예 ㅠㅠ 진짜 더웠어요 ㅠ 토욜날 다녀온거였는데~ 일요일날 갔었으면 비오는 사진만 잔뜩 찍고 왔을꺼 같아요~
담번에는 화담숲 가보기로 했어요~ 100% 온라인 예약제로 바뀌어서 포기 했거든요 ㅠ
곤지암 괜찮지 다녀오려면 아침저녁으로 힘들었겠네 이래저래 왔다갔다하는 차들이 정말 많은거 같아
저 동네는 처음 가봤는데~ (저도 루지가 있다는 소리에만 움직인거라서) 차가 은근 있드라고요~ 저는 코로나떔에 많이 없을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고요~ 리조트 입구에서 온도 측정하시는 분 두분이서 온도 측정되면 통과시키고계시드라고요~
브로~~곤지암 루지 360 다녀 왔구나
동심으로 돌아간듯 즐거웠겠어
나는 4월달 제주도 갔을때 레포츠랜드가서
스포츠가 레이싱 체험하고 왔었는데...
팔근육이 뭉쳐서 몇일동안 고생한 기억이 난다
힘들었어도 달릴때는 신났었어 ㅋㅋ
브로는 근육 이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