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산 승학산
지금부터 시월까지 억새풀이 좋을시기네.
억새로 유명한곳이 울산에 신불산도 있지만 부산에 승학산도 유명해.
산행과 트레킹사이라고 해야 할까.
2, 3시간정도의 산행이라 가볍게 걷기에는 꽤 괜찮은 코스야.
억새도 환경의 영향을 받아서 점점 더 줄어들고 있으니까 어쩌면 이런걸 볼 수 있는 시간도 줄어들지 않을까.
억새도 십년전보다 거의 절반정도 줄어들었으니까.
어쩌면 십년후에는 볼 수 없는 광경일수도 있어.
댓글 19
댓글 쓰기사진속은 하늘도 맑고.. 경관도 좋네... 오늘은 날씨도 꿀꿀한데...
가을 하늘 아래 산행이니 스트레스 해소에 좋겠어
산이 사람한테는 그렇게 좋다고 하던데요
막상 산행을 실어하니 걱정 입니다
내가 저 산 아래 살았었는데 아침이나 주말마다 운동삼아 간다고 생각했었는데.
간건 손가락에 꼽을정도야.
봄에는 벗꽃, 평상시는 편백림, 가을은 억새보러가먼 되는데 잘 안가지더라.ㅋ
가을은 가을인가봐 난 저 특유의 가을 풍경이 좋은가봐 ㅋㅋ 요즘 아침이나 밤에 쌀쌀하더라구
벌써 가을이네요.
사진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됩니다.
억새풀이 멋진곳이구나!
억새풀? 갈대? 아무튼 멋진건 멋져!
강에서 자라면 갈대
산에서 자라면 억새
오호 그랬구나!
몰랐었네!
강에는 갈대
산에는 억새!
와이프한테 이사진 보여주면 바로 갈거 같아서 보여주면 안될거 같아요ㅎ 워낙 요런걸 좋아해서ㅋ
마나님께선 산행하기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브로.
저기까지 가려면 마을버스에서 내려서 편백림(오르막길)을 지나야 하는데.
30분정도는 걸어올라가야 해.
아~그런거라면 보여주더라도 나중에 가자고 해야겠네여~ 30분정도 올라가야되는거면 지금몸으로는 완전 무리겠네요~
브로~~멋진 산행이구나 억새풀과함께 휠링할수있는곳...
억새풀도 점점 줄어던다니 안타까운 일이다
환경의 영향을 받아서인가보다 ㅠㅠ
그렇지 갈대가 없어지는게 강변의 개발로 그 서식지가 줄어들었다면 억새는 기후및 생태교란종등으로 없어지고 있는 추세지
승학산 좋아 브로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가는 곳이야 ㅎㅎ 반가워
나도 당리에서 5, 6년쯤 살았어.
산아래 살다보니 공기도 좋고, 먼지도 확실히 적었어.
진짜 일주일에 한번 청소핻느 먼지가 없었는데
다른곳으로 이사오니 가래가...
먼지가 창틀을 청소해도 금방 시꺼매지네.
부산은 해운대밖에 못가본 1인..ㅠㅠ
추천해주신곳도 가봐야겠네요
억새풀 사이로 걸어다녀보고 싶다^^
가을에는 뭐니뭐니해서 숲길을 걸으면 정말 기분이 좋드라고.
바람좀 쐬러 나가야 하는데~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