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엑티비티 후기 한국 [인천] 산책하다 만난 조선시대의 기숙학교 (스압)
브~~~하(브로들~~~하이라는 뜻!) 🤟
집에서 빈둥거리며 울코에 지박령이 되어가는 매드리(Madlee)야 😎
요근래 포스팅이 계속 경인교대역 근처에 있던거로만 이루어지고 있네..
별수없어..거기에 계속 왔다갔다했으니까 ㅋㅋ
오늘은 경인교대역에서 슬금슬금 걸어서 동네산책하다가 발견한 그 곳!
오늘의 장소는 바로~~~!
부평향교
장소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1동 계산로41번길 11
간단히 말하면 기숙사 + 학교!
시쓰는 법도 알려주고, 문장 짓는 법도 알려주는 곳이였지
봄 가을에 제사도 지내고~
한번 들어가보자
전체적인 모습
도로에서 발견한 부평향교
조금 더 가까이서 찍으면 이런 모습
내부에 들어와서 체온재고, 명부를 작성후 입장!
바로 앞에 보이는 것은 바로!
명륜당
학교를 세워 교육을 행하는 것은 모두 인간 사회의 윤리를 밝히는 것이다.
명륜당 옆으로 조그만 길을 따라 들어가면 또 새로운 공간이 펼쳐지지
거의 누워있는 소나무를 볼 수있지 !
여기는 바로 동재와 서재라 불리는 곳인데
자세한 설명은 아래 사진에 ㅎㅎ
한마디로 기숙사임
하지만 양반집자제와 평민집자제를 나눠서 생활함
또 뒤로 넘어가면 자그만 문을 볼 수있음
그러다가 마주친 고양이
유교 고양이!
그리고 거대한 은행나무!
대략 100년은 거뜬히 넘은듯해...
성인 남성이 한아름에 안으면 그게 100년인데 약 1.5명정도니까 150년 정도 되었던거 같아
그리고 또 건물넘어 기괴하게 자라는 소나무
으음..끄덕끄덕
대성전은 바로옆에 있음
공자? 중국?
공자는 대만 사람인데?ㅋ
내부 모습은 이렇게 되어있지!
봄과 가을에는 이렇게 내부를 열어서 볼 수 있나봐!
이제 나머지는 그냥 이곳저곳 사진을 찍은 것들이야
대성전
위치상
서무 - 대성전 - 동무
위에서 바라본 동재,서재의 모습
사물함?
기와 사이로 보이는 십자가
명륜당
입구에서서 홍살문
홍살문
길가다가 찍은 꽃!
여행을 갈 곳이 없으니,그냥 원화채굴하러 갈때 최대한 근처에 있는 곳을 탐방하고 다녀!
뚜벅이의 슬픔이지ㅠ
지하철과 버스로 다니기는 너무 힘듬ㅠ
그래도 한옥이 주는 여유와 멋짐은 이루말할 수없지!
산책하다 우연히 만난거 치고는 나쁘지 않았음 ㅎㅎ
댓글 45
댓글 쓰기기숙사 + 학교라서 학생들에게는 지겨웠지 않았을까?ㅎㅎ
호오라... 세상에.. 개발천지인 부평에 아직도 저런 향교가 남아있는 줄 몰랐네..
잘 보고 가~~
경인교대역 근처(소근소근)
부평은 뚜껑열리는 나이트밖에 없어...ㅋㅋ
아 ㅋ 뚜껑열리는 나이트ㅎ 부평인가 부천인가??역 앞에 중고딩들 아지트같던데
나이트 있는곳이 그곳 맞지?ㅎ
브로도 아는구나 ㅋㅋ
지금은 어찌됬는지 모르겠네...내가 그걸 봤을때는 갓 새내기여서 밖에서만 구경했지 ㅎㅎ
오래전 중학교때 사회책에서 들어봤던 향교네^^;
기숙학교였다니 배웠었지만 절대 기억이 안난다 ㅎ
그래도 도심에 아직도 이런곳이 있다니 좋네.
그리고 유교고양이는 읏겼어 ㅎㅎ
사회책에 있다고!?
나는 왜 처음 듣는 이야기지 !
물론 학교때는 아무것도 안했지만 말이야 ㅋㅋ
매드리브로의 재미있는 부평향교탐방 웃으면서 구경잘했다
사진도 멋지게 잘찍었고 글표현도 유머스러웠다
오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향나무는 조경수로 멋스럽다
길가다가 찍은 국화꽃에는 몸값비싼 꿀벌들이 많구나
아하 향나무구나! 나는 저렇게 생긴건 분재밖에 못봤는데, 큰 거로 있으니까 진짜 신기하더라고!
사진은 좀 더 잘찍고싶은데
아직 노오오오력이 부족한듯 ㅠ
이렇게 고풍스러운 건물들은 보고 있어도 왠지 모를 편안함을 주지 ㅎㅎ
곡선의 아름다움과 인공적인 미를 최대한 배제한 한옥이라 그렇지!
나무가 구부러졌으면 구부러진데로 한옥을 짓잖아 ㅎㅎ
아.. 멋지다... 마루에 앉아서 하는 보면 몸도 마음도 느긋하니 힐링 될 듯...
한옥에 대청마루가 있는 이유가 멍때리기 위함이지 ㅎㅎ
나무라서 앉아있으면 궁둥이가 따숩게
멋진곳에 다녀 오셨너요....
동네 산책하다 만난거치고는 너무 좋았어 ㅋㅋ
저런 풍경이 있는곳이 근처에 있으니 좋으시겠어요~ 가끔 마실다닐겸 기분전환도 하러 가고~ 요새는 자연이 더 좋은거 같아요~
가을이라 더 그랬단거 같아
그리고 갑자기 겨울이 왔네
겨울은 또 겨울의 맛이 있지 ㅎㅎ
한옥이 정말 멋지네 ~~그리고 나무들도 한폭의 수채화네 가고싶다 언제 시간이 된다면
은근히 동네에 이런 문화유산이 많이 남아있더라고
요즘에는 저런곳들이 눈에 보이면 바로 들어가서 구경 ㅎㅎ
인천에 이런곳이 있는지는 또 처음 알았는걸? 난 부천에 거주해서 브로덕분에 정보 많이 알아간다 고마워!
부천은!!
산책로가 잘 꾸며져있는걸 봤는데!
그리고 좁은 동네에 사람이 너무 많아 ㅋㅋ
오우 사진이 아주그냥 화질이 좋네 ㅋㅋ 정말 기숙학교? 치고 너무 고급진 외형에 깜짝놀란다 ㅎㅎ
아이폰이 알아서 찍어줌 ㅋㅋ
나는 그저 셔터만 눌렀지!
한옥의 아름다움을 쬐금 맛만 보여줌 ㅋㅋ
요즘 딱딱하고 삭막한 건물만 보다가 이런 한옥을 보니 힐링이 된다는 정말 좋다
한옥사이에 보이는 뻘건 십자가!!
진짜 한옥안에 있을때는 나도 모르게 양반처럼 느긋해짐 ㅋㅋ
한옥은 언제봐도 친근감있는거 같네요~
우리 울프도 언제나 멋지고 화이팅~!
나중에 울코로 삶의 여유가 생기면 산근처에 한옥으로 집을 짓고 싶어 ㅎㅎ
여름에 대청마루에서 시원하게 낮잠자고!!
인천에 35년정도 살았는데 이런곳이 있는줄 몰랐네요 한번가서 한옥 분위기를 느끼고 싶습니다.
아 근데 중요한건 일이 너무 바쁨 여름에 꼭 가봐야지
여름에는 외국으로 가야지 브로!!
이제 해외여행이 기다린다고!!
와우 인천에 이런곳이 있었구나~ 나중에 꼭 가봐야지
인천이 땅이 넓어서 ㅎㅎ
계양산 아래에 부평향교!
나도 작년부터 여기에 왔지만 저때 처음 가본거였어 ㅎㅎ
뭔가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느낌 적인느낌
그것은 한옥이 주는 따뜻함과 나무의 자연곡선의 느낌적인 느낌
인천에 이런곳이 있구나
뭔가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느낌이네 ㅋ
날씨도 좋아서 그런지 사진이 잘나왔어 ㅎㅎ
나는 사진 정말 못찍는데 이정도로 나온거보면 ㅎㅎ
엄청 깔끔하게 관리 되어있어서 놀랏다 브로~ 중간 중간에 자개같은거 보이는데 이쁘다아
자개는 아마 양반집 자제들이 썼던거 같아 ㅋㅋ
평민집 기숙사에선 안보이더라고 ㅎㅎ
대구살때 향교가봤는대, 뭔가 분위기가 다르더라고요, 학문을 배우던곳이라 그런지
도심속에 있는거라 뭔가 분위기가 더 오묘하고 신기했어 ㅎㅎ
갑자기 길을 가다가 뙇! ㅎㅎ
부평에도 향교가 있었구먼 도시속에 조선시대 향교라 ㅎㅎ 신기하네요
나도 신기했어! 브로
그냥 걷다보니까 갑자기 짜잔하고 나타났어 !
그래서 구경했지 ㅎㅎ
이런 멋진 풍경이 있는 곳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브로도 동네를 잘살펴보면 있을지도몰라 ㅎㅎ
발견한다면 꼭 한번 들려봐!
역시 한옥은 엄청 아름답고 한옥만의 감성이 있는거 같아요 저런 한옥에서 살면은 평화롭고 여유있는 삶을 살 수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