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계양산] 네가 거기 있기에 나는 그냥 올라갔다
브~~~하(브로들~~~하이라는 뜻!) 🤟
Madlee (매드리)야 😎
오늘은 쉬는날이여서 항상 미뤄왔던 뒷 산을 갔다왔어!
예전에 한번 계양산인줄 알고 올라가봤던 그곳은
https://wolfkorea.com/dignity/1306647?_filter=search&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C%82%B0%EC%8A%A4%EC%9E%A5
여기는 천마산이라고, 계양산에서 왼쪽편에 있는 산이였어
물론 끝까지 올라가보지는 않았지만 ㅎㅎ
아무튼 오늘의 목표는 저기 저 산이다!
매일 신세지는 브로집으로 갈때마다 보이던 정자와 첨탑!
널 정복하러 간다!
그럼 지도를 보고 갈길을 정해보자!
어플은 카카오 맵을 사용했어
경인교대역 > 계양산 정상
대략 33분이라는데, 일단 출발!
계양초등학교를 따라서 쭉 올라가다보면
계양문화회관이 보이는데, 등산복입은 사람들 따라가다보면 길이 나와
등산복입은 어머님들은 길을 잘아고 계시지
계양산까지 760m 남았다!
이런 표지판은 좀 더 뒤에 있어야지..힘빠지게..
아무튼 걷자 걸어
그전에 등산예절을 배우고 가자!
- 등산스틱은 조심히
- 라디오는 작게
- 금연, 금주는 다들 알고있지
- 쓰레기가 보이면 줍고, 아무데나 버리지 말고!
아무튼 올라가자 갈길이 멀꺼같다!
앗...이런곳에 산스장이!
이따가 내려올때 해야겠다!
내가 있는 곳은 항상 잘찍어두고
내 앞에 계시던 아저씨 한분 추월하고 찰칵...ㅋㅋ
다시 중간?인가 어디쯤인지 모르지만 찰칵
그리고 여기 올라가려고 딱 보는데 길이 이뻐서 한장 찍어봤어!
음...뭔가 내가 생각한 사진처럼은 안나오네ㅠ
아무튼 이쁜길로 걸어올라가자~
거의 다 올라가니까 나오는 스티로폼 박스?
일부로 누군가 둔거겠지
누가 보물같은건 넣어 놓지 않았겠지 ㅋㅋ
박스를 보고나서 한 10분정도 더 올라가니까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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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옇다! 정상인데...ㅠ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계양산이 1번 해발 395 m
생각보다 낮구나!
올라오니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
어른들도 어린이들도 개들도?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찍은 사진들이야
맑았으면...ㅠ
옆쪽에도 조그만 정상 광장?같은게 있더라고
일산 파주 김포?쪽 방향
저쪽 어딘가가 그 핫플레이스인 장릉 아파트...그 곳임
인증샷을 기다리는 줄...아주 길구나..
나는 혼자와서..
커플들 난리도 아니였으...
여기서는 꽁냥꽁냥같은거, 춥다고 앵기는거 그런거 흐즈말라그...
흐린 시야에서도 보이는 건설현장!
그리고 내려가기전에 인증샷 찍는 곳 자리가 나와서 급하게 한장 찍었음 ㅎㅎ
음음...
그리고 중간에 내려가다가 또 전망대처럼
잘보이는 곳에서도 한장!
그리고 내려가다가 아까 봐두었던 산스장에서 운동하고 복귀했어 ㅎㅎ
요즘 등산인증하는게
울코에서 유행인거 같아서 나도 겸사겸사 올라갔다왔네!
날씨가 좀 더 좋았으면 좋았을텐데...미세먼지(made in China...)
그래도 오랬동안 눈으로 보던걸 드디어 올라갔다왔음!
아 그리고 철탑은 군용시설이라서 사진을 못올리겠음 ㅎㅎ
혹시나 문제가 생길까봐 사진은 지웠어
댓글 13
댓글 쓰기뭉클함은...내 옆에 아무도 없어서 그런거지?ㅠㅠ
원래 높은산은 3명이상이 가야한다는데 뒷산이니까 그냥 혼자 올라갔어 ㅎㅎ
산스장에서 오랜만에 역기도 들었고 운동을 빡시게 했지!
나도 모르겠는데 그림자 보니까 왠지 뭉클했네 ㅎ
목표를 향해가는 외롭고 고독한 늑대느낌이랄까.
그치 목표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늑대가 되는것!
지금은 준비중이고 ㅎㅎ
ㅋㅋㅋ역시 믿고 보는 브로의 계양산 산책기? 재미있게 보았다
그놈의 미세먼지땜시 멋진 풍경을 망쳤구나
계양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멋질텐데 아쉽다
미세먼지가 메이드인차이나라고? ㅋㅋㅋ엄지척이다
고등어 구워서 미세먼지가 이렇게 나올리가 없어 ㅋㅋ
오늘도 한번 다른쪽을 가볼까 생각중 ㅎㅎ
오~메드리 브로
계양산이 뒷산이야~엄청 반갑네
나도 예전에 계양산아래서 살았었거든
계양산 가볍게 오륵 참 좋은 산이지
나도 자주 갔었는데~^^
올만에 보니까 계양산 보니까 엄청 반갑네
산스장도 있고 딱 운동하기 좋은 코스인거 같더라고!
강화도를 제외한 인천에서 제일 높은산이라고 하니까 좀 기분이 색다르네 ㅎㅎ
매드리브로 나랑 그리 멀지않은곳 사나부네?? 나도 예전에 계양산 자주갔었는데..ㅋㅋ어우근데 엄청추웠을텐데 고생많았겠다
어제는 별로 춥지 않았어 생각보다 걸어올라가는데 땀이 한바가지씩 쏟아지더라고 ㅎㅎ
잠깐 일때문에 같이 일하는 브로 집에 신세지는중!
나는 다른 산밑에 살고 있지 거기도 조만간 탐방할예정!
와 계양구 사는 브로를 보다니! 참고로 첫째 짤에 있는곳에 쌈밥집 있는데 거기 유명하고 맛있어 한번가보시길~
우렁쌈밥집??ㅎㅎ
이미 단골이지!
나는 여기 살지는 않지만 여기 맛집은 대부분 알고있어!!
매드리브로의 그림자를 보니까 왠지 뭉클함이 드네^^
산스장에서 역기라도 한번 들었겠지?
한주 고생했는데 푹 쉬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