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계양산성]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올라간...1 편
브~~~하(브로들~~~하이라는 뜻!) 🤟
Madlee (매드리)야 😎
요즘 건설업계가 뒤숭숭해서, 정부지침으로 강제휴일을 맞이하고 있어!
근데 뭐 원래 주말은 쉬는날이 많아서 딱히 상관없었지만
이번에는 인천에서 잠시 신세를 지고 있어서 좀 그렇네ㅎㅎ
어제는 계양산을 갔다왔는데, 오늘은 그냥 집에서 푹쉬려다가
어제 지도에서 눈에 띈 곳이 있어서
바로 계양산성!
또 궁금한건 못참지!
아무도 나를 막을 순 없지ㅋㅋ
미세먼지, 코로나따위 뚫고 가주지!
점심을 먹고 옷을 갈아입고 출발했어!
그럼 맵을 켜서...확인하고
1 번 길과 2 번길이 있는데
나는 1 번 길을 통해서 2 번 길로 돌아오는 길을 선택했어!
가자가자!
가는길 (생략ㅋ)
계양산성으로 가는 길 입구로 가니까
계양산성박물관이 있네 완공년도는 20년도니까 지어진지 얼마 안되었네!
쿨하게 패스!
관람료가 1,000원이라서 패스한거 아냐...아니라구..
조금더 아래로 걸어가면 종합안내판이 있어
계양산은 어제 갔다왔으니까
오늘은 간단하게, 계양산성을 보고 오려고 마음을 다짐했지
안내 표지만에서 또 조금 더 아래로 걸어가면
등산로 입구가 나오네!
(입구부터 계단은 거 너무 한거 아니오!)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어!
음음...나는 아무튼..그냥 앞사람 따라감 ㅋㅋ
중간쯤에서 한번 옆으로 좀 높은 길을 선택해서 가니까
뭐...뭔가 보인다!
저것이 팔각정인가!?
라고 생각했지만...아니였음 ㅎㅎ
그냥 쉼터 !
올라가보니까 살짝 잔디정원의 느낌이 나고, 언덕?
뭐랄까 뒷동산이라는 표현이 알맞은 곳이 나타났어
여기서도 충분히 계양구가 잘보이더라고
왜 오늘도 시야가 좋지않은지...ㅠ
뒤로 돌아서보면 안내 표지판이 또 한번 두둥등장!
계양산성에 대한 안내문!
음...전략적 요충지,잘지어졌다..등등..
아래로 뭔가 보이길래 가보니까
아직도 유물이 나오고 있나봐
유물 발굴지 바로 옆에 보이는 집수정...솔직히 뒤에 터만 남아있어서...
모르겠더라고...
대충 읽어보고 걸어간다!
잘 다듬어진 길!
또 한번의 집수정터!
그렇게 언덕을 오르고 올라서 언덕정상?같은곳에서 한장
잔디밭이라서 봄이나 가을에 오면 참 따뜻하고 좋을꺼같은 기분이 들더라고!
다들 잔디밭에서 햇빛을 쬐고있었어!
가족들끼리도 연인들끼리도 많이 오는거 같더라...
혼자오는건...나밖에 없는듯...
하지만 내가 원하는 느낌의 산성은 보이지 않았어...
아마도 조금더 위로 올라가야할듯..
그럼 올라가야지
2편에서 계속!ㅋㅋ
계양산이 궁금하다면?
https://wolfkorea.com/travel_total/1846606
울프코리아 / 2022-01-22
댓글 6
댓글 쓰기요즘 울코 인증은 등산이 인기인거 같아서 나도 뒷산에 얼렁 올라갔다왔지 ㅎㅎ
날씨가 풀리니 슬슬 등산이나 조깅코스에 사람들이 몰리는 구먼! 아직도 유물이 나온다니 참 묘하다
경주쪽은 아파트 지으려고 땅파면 유물이 쏟아지는데, 건설사는 무시하고 그냥 아파트를 올려버리지 ㅎㅎ
그에 비하면 인천은 애교수준이지!
도전정신 굿 ! 날 풀리면 가봐야겠어
오 계양산 근처에 사는 브로야!?
아주 부럽구만 ㅎㅎ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더라고!
오~길이 잘닦여진 느낌이야
나도 한번 산관련 포스팅 해봐야게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