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구] 선사유적공원를 찾아서 1편 (살짝 스압)
브~~~하(브로들~~~하이라는 뜻!) 🤟
Madlee (매드리)야 😎
저번에 국수집을 찾으러 갔다가 발견한 걸 보고 생각했지
(발견한 것)
아 이 근처에 뭔가 있구나!
사실 이쪽 동네로 차를 타고 오면서 몇몇 장식물들을 봤거든
지하철역을 이용한 장식물이나
이렇게 표지판을 때려 뿌시고 있는 원시인등!
많은 부분에서 힌트를 주고 있었음.
그럼!
저녁을 먹고 시간이 있으니까
찾으러 가봐야지!!
대구 지하철 진천역을 나와서
길을 따라가면, 누구라도 여기가 가는 방향이 맞구나!를 알 수 있는 표시들이 있어
바닥에 그려진 그림이나
건물벽에 그려진 그림들이
나를 그 곳으로 안내하고 있어!
(아래부터는 그림들)
(이렇게 가끔 원시인이 부끄부끄러워하면서 손짓을 하고있음)
(이 원시인 친구가 건물들에 그림을 그려놓은듯 ㅋㅋ)
이렇게 그림들을 하나하나 따라가다보면,
드디어 나왔다 오늘의 관광지!
선사유적공원!!
뭐 사실 엄청난 유적지는...아니야 브로들
그냥 조그만 공원이지...
딱 들어서자마자 보이는건
입석!
그리고 입석에 대한 설명
계단을 내려가서 보면 된다네 브로
조금 멀리 있는거라서 줌으로 사진을 찍었어
뭔가 돌에 문양이 있는거 같기도 아닌거 같기도 한데
옆으로 가면 복원된 입석이 있어
내가 본 문양이 맞았구나
빙글빙글 나선문양과 구멍들
그리고 옆으로 보면 또
한마디로 관뚜껑인데, 돌로 만들어진거
내부는 이렇게 생겼고
아마도 웅크린 자세로 사람을 묻었다고 되어있네
그리고 그 당시로는 키와 덩치가 작았으니까, 크기도 작은게 맞고!
이렇게..다읽고 둘러보는데 10분도 안걸렸네...
너무 시시한거 같아서 쫌 더 자세히 둘러보다가 발견한 것은!?
오호 이런 코스가 있었어!?
내가 8번코스 > 6번 코스 > 선사유적공원에 왔으니까
이왕 온김에 2~5번까지 둘러 보기로 했어!
선사유적공원를 찾아서 2편에 계속
댓글 12
댓글 쓰기나름 혼자서 돌아다니는 것도 재미가 있더라고 브로 ㅎㅎ
저런 공원이 숙소 근처에 있었으니까 갔다왔지, 멀었다면 글쎄?ㅎㅎ
왠 원시인이~ 이정표를 부수고 있어서 재미도 있었고 신기했네^^
그런데다가 건물에까지 그림을 그려놓다니~
대구가 노잼도시라고 했던거 같은데 꼭 그렇지만은 않네.
대구는 노잼도시는 아닐껄??ㅋㅋ
아직까지는 대전이 노잼의 도시야
특이한 이정표에 건물마다 벽화가 그려져있고, 부분부분 재미있는 요소가 많지만
뭔가 엄청나게 즐기기에는 약간 부족한거 같아 ㅠ
아 대전이었구나;
착각했었네.
대구사는 브로들에게 저항받을지도 몰라 ㅋㅋ
브로 대구 왔네... 숨겨져 있는 먹꺼리 볼꺼리 많은니까 잘 한번 찾아봐.. ㅎㅎ
너무 급하게 왔다가 급하게 가느라고
근처에 있는 선사유적공원밖에 못가봤네 ㅠㅠ
항상 일때문에 오면..뭔가 대구랑 잘안맞아서...뭔가 이상해
다음 또 들리면 숨겨진곳을 잘찾아보겠어 브로!
잘 안 맞는 이유가 뭔지 알아? 바로 내가 있기 때문이야..ㅎㅎㅎ
브로가 있어서!?ㅋㅋ
아냐 대구는 나랑 별로 안친한것도 있어서 그래 ㅋㅋ
헐 이정표랑 숨겨진 그림들이 신기하고 재밌는데?ㅋㅋ
나름 재미있었어!
스탬프는 찍지 않았지만, 아쉬운점도 조금 있었고
전반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어!
의미있는 곳을 다녀오셨군요 브로 좋으셨겠어요
저도 이번 주말엔 아이들과 함께 의미있는곳줌 가봐야 겠어요 ㅎㅎ오늘도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