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덕산온천지구 산책로 탐방기(살짝 스압)
도시(City)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온천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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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하(브로들~~~하이라는 뜻!) 🤟
Madlee (매드리)야 😎
뜨끈이 해장국집에서 선지해장국 든든하게 먹고나서
배가 불러서, 낮에 올때 봤던, 산책로를 탐방하기로 했어!
뜨끈이 해장국 한뚝배기 하실래예!? - 여행 - 한국 여행후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일단 숙소 근처에서 표지판을 본거 같아서 표지판을 찾아봤지
바로 앞에 있더라고
온천 둘레길이라 일단 레츠고!!
나무많다!
매미 유충의 껍질도 많다!
진짜 나무마다 몇십개씩은 있었어
어쩐지 엄청 시끄럽더라고
여기까지가 둘레길 부분이고
여기서 부터는 황토길이라고 표시 되어있는데..
아스팔트네..뭐지
계속 아스팔트ㅠㅠ
그래도 나무향이 진해서 괜찮았음.
중간에 강도 보였는데
바로 옆길은 내포 천주교 순례길이네
아래길은 황토길이고
거기다가 윤봉길의사의 생가도 있었네!
그러고 보니 저번에 차타고 가면서 본거 같기도 하고..
여기는 그나마 아스팔트가 아니네 ㅎㅎ
그렇게 걷고 걷다보면
내가 가보고 싶었던
메타세콰이어 길이 뙇!
길쭉길쭉
나쁘지 않아!
중간에 보이던 빨간게 이거였음 ㅎㅎ
예산 10경의 엽서가 있지만
아무도 관리를 안하는지 먼지가 많다 통안에...
저멀리가면 윤봉길의사 선생님 생가가 있음!
하지만 너무 멀고 더워서 패스!
이제 마지막 코스에 접어듬!
바람길이라는데, 바람은 불지않는거로
덕산 온천지구 로터리에 있는 분수대와 조각상..
예산은 사과가 유명함!
과일이 유명하다? 이말은 그 동네 날씨가 ㅈㄹ맞다는거임
날씨가 ㅈㄹ맞아야 과일 당도가 높아짐.
하지만 기괴한 사과컨셉의 탑이네
배부르게 먹고 마실겸 산책길이기에는 조금 긴거 같았음 ㅎㅎ
중간에 족욕장도 있고 공원도 있는데, 그냥 지나쳤음!
이 다음에 바로 온천하러 갈꺼였으니까 ㅎㅎ
가족있는 브로들은 근처 덕산 온천지구에서 즐기고,
산책하고 국밥먹고 또 윤봉길의사 생가도 구경하고
이것저것 볼거리가 모여있어서 한번쯤 들려봐도 좋을꺼 같아서
열심히 걷고 포스팅했어 !
댓글 10
댓글 쓰기시끄러운 바다보단 산에 가고파!
하지만 너무 더울때는 차라리 바다에서 산을 보거나
계곡에 가는게 좋지!
매드리 사진 보니까 마치 이곳을 다녀온것 같다. 집안에서 힐링하는 사진 잘 봤어^^
다행이네 브로 ㅎㅎ
시원한 집에서 내 여행기로 힐링하다니! 고맙구만 ㅎㅎ
아.. 사진 보고 있으니까, 문득 나도 휴가 갈 때가 된 거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드네...
이번 여름은 가족과 여행도 여행이지만, 오롯이 나만을 위한 휴가 일정도 만들어 봐야겠다..
휴가!?
휴...가...? 그건 뭐지..난 그런거 모른다네...그래서 집에서만 있을꺼 같다네 브로..
휴가는 나에게 아직 없는 단어인듯...
메타세콰어길이 인상적이다 브로의 사진을 보는것만으로도 휠링휠링이다
울나라도 구석구석 가볼만한곳이 엄청 많은것같다
덕산 온천지구도 한번쯤 가볼만한곳이구나
워터파크도 있고! 온천도 있고!
나름 즐길거리가 있긴해 브로 ㅎㅎ
태어나서 몇 년 안 살았지만 내 고향이네
오호!
예산출신이야!?
나도 잠깐이지만 예산에 있었던적이 있어서 ㅎㅎ
난 산보고 나무 보는게 너무 좋아^^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것 같아.
눈이 정화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