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완주] 삼례리 문화예술촌에 대하여 (스압)
국가명(기타) | 대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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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전라북도,완주군,삼례읍,삼례리 |
브~~~하(브로들~~~하이라는 뜻!) 🤟
Madlee (매드리)야 😎
오늘의 여행지는 저번에 갔었던
완주군의 삼례리야
숙소에서 조금만?(대략 1.5 Km) 걸어가면
만나볼수있는 공간이지!
생각보다 아주 크게 조성이 되어있어서
문화 예술촌에 들어가기전부터 길이 이뻐!
가는 길에 보였던 성당이야
예술마을 근처에 성당이라니!
마치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성당이랑 느낌이 비슷?!
그리고 건너편에 있는 책방?
이름이 기억이 안나지만, 아무튼 책방이였던거로 기억해
그리고 가는길에 보이는 소녀상
그렇게 이리저리 구경하다보면
어느새 도착해
따로 입장료는 없어 브로들
마음편히 즐길수있다고 ㅎㅎ
들어가면 보름달에 토끼들이 떡을 찧으며 반겨준다고!?
조금 어두울때보면 이쁘겠네 ㅎㅎ
옆쪽으로가면, 구경동선이 나와있어
아마 9번장소가 아까 위에서 봤던 서점일꺼야
창고의 유례에 대해 쓰여져있었어.
일제강점기에 빼앗을 쌀을 여기다 보관하였다고하네...
그럼 이제 예술촌을 제대로 둘러볼까!?
이번 주제는
" 모나리자, 르네상스 " 라네
한번쯤은 다들 들어봤을꺼라 생각하네 브로들 ㅎㅎ
르네상스를 향해서 ㄱㄱ
입구에 들어서면, 르네상스란 무엇인가!? 에 대해 설명해줌!
간단히 말해서, 예술의 부활이란 뜻을 지니고 있지
뭐 우리가 아는 작품들이 탄생한 시기이기도 하고
여기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3 작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루었어
처음 시작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야
모두가 알고있는 " 모나리자 "
" 최후의 만찬 "
진짜 작품이 아니라
프린팅을 한 작품이라서..멀리서 보면 볼만한데, 가까이서 보면
그림이 깨져버리네..ㅠ
이래서 진짜로 가서 관람해야하는건가봐
두번째는 미켈란젤로
우리가 아는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미켈란젤로의 작품은...조각상이라서...찍으나 마나...ㅠ
그다음은 라파엘로
어릴때 이 작품보고, 예수가 성전으로 들어오는 작품인줄 알았음 ㅋㅋ
숨겨진 요소들도 잘설명해주었더라고
특히 내가 좋아하는 저 계단 가운데 기대어 있는 남자
" 디오게네스 " 일명 아테네의 " 미친 소크라테스 "
별명에서 알수있듯이 미친사람임 ㅋㅋ
재미있는 일화로는
언젠가 그가 플라톤에게 포도주와 말린 무화과를 좀 달라고 부탁했다. 통이 큰 플라톤은 부탁받은 물건을 항아리에 차고 넘치도록 채워 그에게 보냈다. 그러자 얻어먹는 주제에 한다는 소리가, "너는 2+2는 얼마냐 물으면, 20이라고 대답하냐?"
라는 일화가 있지 ㅋㅋ
라파엘로의 작품을 마지막으로, 1관이 끝나는데
나머지 다른곳들은 개인작품을 전시하거나 판매하는거라서...딱히 구경만 하고
밖으로 나왔어.
작은연못도 있고~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니 해가 금방지더라고
가는길에 토끼가족들도 보고
밖으로 나왔는데
감들이 주렁주렁 열린 나무도 보고!
다시 성당을 지나가는데, 성당옆에 달이 뜨고 있네!?
확대해도 이것밖에 안되네ㅠㅠ
뭔가 있어보이게 찍고 싶었는데!
이렇게 삼례문화예술촌을 둘러보고
저녁을 먹으러 갔지!
삼례리에서 먹는 저녁은 역시나 할랄이지 ㅋㅋ
할랄좋아! 샤슬릭 좋아!
삼례리의 주소
마지막으로 명언 짤하나 투척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
댓글 8
댓글 쓰기좋은곳은 정말 많은데...너무 띄엄띄엄있어 ㅠㅠ
한국은 개인적으로 여행하기 빡세..일단 자가용이 있으면 어느정도 괜찮지만
나같은 뚜벅이는..힘들지...
스삽의 압박이 장난아니네요 ㅎㅎ 근데 사진보니 의외로 저런곳이 있었네요 숨겨진 명소인듯~ 사진도 그렇고 볼거리도 많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생각보다 작은 공간이기도 하고
잔잔히 둘러보기 딱 좋은 코스인거 같아!
근데 근처에 뭐가 없어서...우석대학교밖에 없네...ㅋㅋ
오!! 성당이 전주 한옥마을 성당이랑 정말 비슷하게 생겼네...
가을 끝자락, 이런 곳들 둘러보면 좋을 듯... ^^
성당들의 특징은 둥글둥글하지
그리고 교회들은 뾰쪽하고 그렇게하고 보면 대부분 맞음
그리고 밤에 십자가에 불들어오면 교회임 ㅋㅋ
브로~
나는 내부보다는 주변이 너무 좋네~
밖 벤치에 누워서 한숨 자면 그게 힐링 이네~
그러게, 여자친구있으면 손잡고 룰루랄라 산책하다가 벤치에서 꽁냥꽁냥하고...
하...언제쯤 여자친구라는 생물을 만나볼까나...
한국에도 좋은곳이 정말 많네^^ 친철하게 설명도 있으니 보는 재미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