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산 남포동] 남포동 거리를 걸어보자 2편 (feat.부산타워)
도시(City) |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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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이어서 계속
대각사에서 나오고 바라본 하늘에 보이는 타워!
그래 타워를 가보자!
중구..중구가 시키드나!
학습관 만들라꼬!
아 헛소리 집어치고 올라가자!
올라가기전에 한번 지도 봐주고!
나도 몰랐는데, 이제보니까 뭐가 많네ㅎㅎ;;
이정도 동산이야 순식간이지 ㅋㅋ
타워 위에 올라가볼까 생각해봤는데
생각보다 요금이 비싸서 패스했음
그리고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다비드의 뒷모습을 봤다는 로건브로가 생각나서
나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의 뒷모습을 보았지.
그리고 조금 내려가면
해병대 사령부 직속 고양이 구경!
역시 고양이다!
고양이를 보고...무대 및 종각을 구경함.
그리고 잠시 앉아서 독서..
굳이 이런 장소에서 있어보이게 독서..
나는 햇살 맞으면서 책읽는 그런 남ㅈr ㄴ1ㄲr...☆
그리고 해가 슬슬 지려하기에
밑으로 내려갔지
내려가는 길에 보인 외로운 정자?
이쪽길로 내려가면 영화문화체험관?이 있었는데
유료구경이라서 그냥 나왔음!
그리고 서둘러 다시 내려가는중에
뭔가 나와 비슷한 느낌의 입간판을봄
그래서 찍음
뒤에 주인장 사진이 살짝 보이는데...
머리가 길고 수염있으면 다 비슷비슷한거 같네 ㅋㅋ
내려오고 나니까, 조금 배가 고파서
그냥 근처에 있는 일식집으로 가서 저녁을 먹었어
돈까스 세트!
그냥저냥 먹을만했음!
이렇게 남포동 투어를 했지!
마지막 날에 한번 더 오긴했는데
(솔직히 말하면 2번 더왔음..깡통시장에 옷사러 근데 2번다 실패ㅠㅠ)
뭔가 주말과 주중의 느낌이 완전 다른 느낌이였어
주말에는 진짜 발디딜틈조차 없고
코로나는 없는거 같은 느낌이였으니까
그렇게 많은 관광객을 본 건 오랜만이였으니까.
나중에 또 올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하는 중간 휴식 시간에 가진 나름 보람찼던? 하루였어 ㅎㅎ
남포동 야이기는 여기까지!
그럼 이만
- 뿅 -
독서 굳굳^^
매드리 브로의 여행기는 볼때마다 기분이 좋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