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시암역 방콕 예술문화센터 BANGKOK ART AND CULTURE CENTRE, BACC 방문후기
국가명(기타) | 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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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방콕 |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내가 다녀온 방콕의 뮤지엄 방콕예술문화센터를 소개해보려고 해 👍👍👍
약속이 있어서 프롬퐁에서 시암역으로 온 나는 좀 더 일찍와서 그 일대를 돌아다니기 시작했어
시암역 일대가 굉장히 번화가 느낌인데 여기가 많이 좋더라고
그러다보니까 BACC까지 이동했는데 궁금해서 한 번 방문하게 되었어
뮤지엄은 한국에서 디뮤지엄(대림미술관)이랑 이곳저곳 꽤나 다녀봤는데
방콕의 작품들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거든
시암역에서 내려서 시암파라곤 -> 시암센터 -> 시암디스커버리로 계속 이동하다보면 거대한 사거리가 나와
스카이워크가 그 위를 덮고 있어서 건너편 마분콩 센터랑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데 이때 스카이워크로 BACC로 갈 수 있어
방문하면 층마다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비용은 없어 무료야
그래서 나도 기웃기웃 돌아다니면서 신나는 구경을 할 수 있었어
뭔가 좀 평소에 보던거랑 느낌이 많이 다르네
방콕에 있다보면 항상 보게 되는 코끼리
태국 코끼리는 실제로 보려면 멀리 나가야 하는데 이런 곳들에서는 자주 볼 수 있어
여기는 지하에 있는 아트라이브러리인데 들어가서 쉴 수 도 있는것 같았어
안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몇명 있었어
상당히 방콕스러운 작품
뭔가 평소에 보지 못했던 작품이라서 신기하게 관람했어
여러가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태국 대학생들이 단체로 와서 돌아다니는 일이 많았어
걔네들이 돌아다니는 코스로 뒤에서 따라다니면서 구경하니까 편하더라고 ㅋ
예쁘고 귀여운 애들이 많아서 말도 걸고 대화 좀 하고 싶었는데 틈이 안나더라고
그러다보니 내가 약속한 애가 다 도착했다고 해서 근처 카페로 오라고 했어
커피 한잔을 마시며 기다리는 자의 여유
브로들이 시암역 일대에서 약속이 있으면 쇼핑몰 안에서만 돌아다니지 말고 BACC구경을 와도 괜찮을것 같아
일단 돈이 들지 않아 ㅋ 적극적으로 추천해볼게
댓글 7
댓글 쓰기시암역 쪽이 헌팅하기에도 괜찮은 곳이라서 바쁜 와중에도 눈이 마주치거나 타이밍이 올때마다 헌팅 계속 했거든 이쪽 스카이워크도 보는 순간 명당(?)이구나 하는 필(?)이 오더라고 난 한국에서도 뮤지엄에서 작업을 해본적이 있어서 각이 느껴지는데 BACC도 나름 괜찮은 명당이야 난 약속잡은 애가 오기로 해서 자제했는데 다음에는 노리고 끝까지 가보려구 ㅋ
아 BCAA 였네 ㅋㅋ
아무튼...한번 구경가봐야겠네, 헌팅은 모르겠지만 ㅋㅋ
작품만 보고와도 일단 만족일꺼같아
미술관 안 좋아하는데 요즘은 저런 그림 보면 한 번 가보고 싶단 말이지 ㅋㅋ 나이드니까 취향도 바뀌는 듯..
시암에서 이곳저곳 돌아다닐때 그냥 한번정도 다녀오기에는 괜찮을거 같아
아 순간 BACC로 봤네...이놈의 헬창필터...
나도 이번 여행에 생각하고 있던거였는데 브로가 이미 다녀갔구만 ㅎㅎ
새로운 곳을 다녀보면 새로운 사람을 만날수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있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