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엑티비티 후기 한국 파주 콩치노 콘크리트 음악감상실
국가명(기타)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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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파주 |
안녕하세요
파주에 음악감상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카메라타 외에도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편안하게 휴식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위치는 헤이리와 프로방스 마을보다 위쪽에 있습니다
다른 곳들과 함께 계획을 세우면 좋습니다
많이 안쪽에 있어서 들어가면서 여기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들지만 그곳이 맞습니다
내부로 들어오면 콩치노 콘크리트의 전경이 드러납니다
입구로 들어갑니다
음식물과 음료는 반입이 금지됩니다
대화도 금지됩니다 노트북 사용도 안됩니다
생수 한병만 제공해주는 곳입니다
순수하게 음악감상만을 위한 공간입니다
다만 책을 가져와서 읽는 것은 괜찮습니다
클래식 재즈 팝 등 다양한 음악을 특별한 스피커로 감상하는 즐거움이 좋습니다
굉장히 큰 대형 스피커들이 있는데 청취의 경험이 훌륭합니다
입장료는 1인당 2만원
둘이 오면 4만원입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범상치 않은 공간이 보입니다
고풍스러운 취향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이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물품이 되어 버렸군요
내부에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좌석이 있습니다
주말에는 엄청난 인파가 방문할 것 같지만 평일에는 매우 한적합니다
커플 위주로 방문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냥 음악을 좋아해서 혼자오는 사람도 절반입니다
탁트인 분위기에서 음악을 감상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음악이 끝나고 나면 사람이 직접 가서 LP판을 계속해서 갈아줍니다
저 강 건너편은 북한입니다
뷰가 참 좋습니다
이 자리에 앉아서 음악을 감상하니까 정말 편안합니다
호사를 누리는 기분이 이런건가 싶습니다
어두운 홀과 대비되는 바깥의 풍경을 이중으로 즐겨봅니다
자리가 정말 넓어서 돌아다니는 것도 좋습니다
일층을 넘어 이층으로 올라갑니다
다양한 물건들이 보이네요
좋은 공간입니다
이층으로 올라오니 여기도 좋은 느낌입니다
저 건너편 공간이 그대로 눈에 들어옵니다
눈을 감고 음악을 즐겨보니 기분이 더 좋아집니다
혼자 편하게 음악감상하기에 좋습니다
반대편으로 오니까 이쪽은 햇살을 바라보기에도 좋습니다
책을 가져와서 책을 읽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정말 휴식하기 좋은 곳입니다
햇살을 바라보며 음악을 또 즐겨봤습니다
위층이 있어서 또 올라가 봤습니다
여기는 커플들을 위한 은밀한 공간 같습니다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의자가 두개씩 놓여있습니다
이렇게 시야가 차단된 곳들도 있습니다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구경도하고 음악도 들어봤지만 역시 가장 좋은 곳은 이곳입니다
댓글 20
댓글 쓰기대화 금지 그리고 물만 제공된다고 하니 정말 음악에 집중할수있을거같네 한번쯤 가보고 싶어진다!
이런 곳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가봐야겠다!
생각이 많을때 가서 편안하게 앉아서 쉬면서 오면 참 좋겠네~
인테리어도 콘크리트의 차가우면서도 독특한게 매력적이네~
근데 주로 어떤 음악이 나오는 거야?
음악이 정해져 있는 거야 손님이 고를 수 있는 거야?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볼만할거 같네요
주변 경치도 좋아보이고!!
머리속이 복잡할때 조용히 음악들으면서 풍경들 감상하면 쉼을 얻을수 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