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산시리 백야드 T77 커뮤니티 방문후기 (Sansiri Backyard t77 community, 온눗역 인근)
도시(City) |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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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내가 다녀온 산시리 백야드 T77 커뮤니티를 소개해보려고 해 👍👍👍
물고기 한테 밥주고 양들에게 당근을 줄 수 있고 오리밥을 주는 생태공원이야
밥은 하나에 40바트인데 3개 다 사면 100바트야
동물들이 경험이 많고 너무 똑똑해서 밥을 줄때랑 그냥 구경할때랑 반응이 완전히 달라 ㅋㅋㅋㅋㅋ
BTS노선을 타고 온눗역까지 이동하고 거기서 그랩이나 무브미 툭툭을 타고 이동할 수 있어서 교통도 편리해
가족여행객들이 좋아할만한 장소이지만 내가 다녀와도 정말 괜찮은 장소였어!
온눗역에서 그랩이나 무브미를 타고 산시리 백야드로 이동해야해
BTS역에서 걸어서 가기에는 너무 멀어서 무브미 툭툭을 추천할게
안으로 들어가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는 느낌이야
산시리 백야드의 구조와 운영시간이야
잘 꾸며진 공원이 보이기 시작했어
이곳저곳 구역이 나뉘어져 있어
특별한 날에는 저곳에서 여러가지 이벤트나 행사를 많이 한다고 해
엄청난 숫자의 물고기떼가 보여
굉장히 통통한 물고기들인데 숫자가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어
잉어?들 사이로 굉장히 덩치가 큰 물고기도 보이더라구
닭을 키우는 곳도 있었어
양이랑 오리 잉어 닭들에게 주는 밥이야 하나에 40바트씩
3개를 다 사면 100바트야! ㅋㅋㅋ
여기는 양들의 쉼터
잘 보니까 양과 염소였어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양
열심히 이쪽으로 와달라고 불러봐도 아무 관심이 없어 ㅋㅋㅋ
원래 양들이 이런건가 생각했는데...
당근을 들고 움직이는 순간 엄청난 일이 벌어졌어
양들이 엄청난 속도로 이쪽으로 몰려오더라구 ㅋㅋㅋ
우리에 있는 양들이 전부다 헐레벌떡 달려오는데 너무 깜짝 놀랐어!
당근 달라고 가까이 다가오는 양들
순한 양이 아니라 무섭게 생긴 애들도 있었는데 염소였어 ㅋ
당근을 원하는 동물들
힘싸움에서 밀린 작은 양들까지 골고루 챙겨줬어
여러가지 식물을 키우는 곳도 있어
작은 농장 같은 느낌이야
여긴 오리들이 엄청나게 많았어
오리들이 자기네 집에 있는게 아니라 자유롭게 막 돌아다녀 ㅋㅋㅋ
사람들 주변을 막 행진하는데
밥 달라고 시위하는 느낌이었어 ㅋㅋㅋ
즐겁게 놀고 여기서 손을 씻고
무브미 툭툭을 불러서 다시 온눗역으로!
댓글 9
댓글 쓰기주변에 콘도도 많아서 장기거주하는 외국인들도 많은 곳이야
잠시나마 아이들같이 즐거워하고 넘 좋았겠어 ㅋㅋ
방콕 도심 내에서 저런 곳을 찾기 쉽지 않거든
나도 저런곳 가보고 싶다!! 동물좋아!!
정말 괜찮은 경험이었어
나를 데리고 갈 여자를 만들어야지 ㅋㅋ
“ 나 여기가고 싶다! 데려다줘! 어서!” 이런거 해보고 싶어 ㅋㅋ
BTS타고 가면 금방이네
푸잉이랑 같이 가면 정말 좋아할듯
담에 꼭 가볼게 좋은 곳 소개해줘서 고마워 태콜라스 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