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카오야이 토스카나 밸리 자전거 라이딩 방문후기
도시(City) | 나콘라차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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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토스카나 밸리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하면서 신나게 보냈던 장소를 소개해보려고 해 👍👍👍
토스카나 밸리에 있는 자전거 대여점이야
적당히 자전거가 있어
자전거가 다양한 종류가 있을줄 알았는데 그냥 일반적인 자전거였어
안장이나 다른 부품을 교체하기도 어렵고 그냥 하나 빌려서 적당히 쓸만한 수준이야
토스카나밸리가 전반적으로 괜찮은 곳이긴 한데 이런건 아직 수준이 높지는 않은것 같아
생각해보니 자전거를 빌리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도 않을거 같아
자전거 타는 사람을 한명도 못봤거든 ㅋㅋㅋㅋㅋ 그냥 사람 자체가 거의 없어
코스는 정말 최고였어
여긴 진짜 매일매일 자전거 타고 라이딩 하고 싶은 곳이야
길에 사람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 도로는 처음이야!
멀리서 본 토스카나 밸리의 그 풍경을 직접 자전거를 타고 달리니까 정말 좋았어
사람이고 자전거도 하나도 없다는게 더 엄청나! ㅋㅋㅋ
정말 신나게 자전거 라이딩을 할 수 있었어
분위기가 정말 좋고 자전거 타는 기분이 너무 좋아서 사진찍는거에 그렇게 집중하진 않았어
여기는 호텔이랑 완전히 다른 분위기인데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
전부다 좋은 집들은 아니고 대부분은 짓고 있는 중인데 적당히 괜찮은 주택들도 있고 평범해보였어
근데 어떤 집은 진짜 말도 안되게 크고 화려하고 남다른 집들이 있더라구 딱봐도 좋아보이는
프라이빗 베이케이션 홈이라는게 뭔지 이해했어 이런곳에서 온가족이 휴가를 보내는 느낌인가봐
호텔이 있는 곳도 좋아보였지만 확실히 이쪽이랑 비교할 수는 없네 (좋은 집 기준)
골프를 치는 사람이 몇명 있는걸 보면 골프장인데 여기가 골프장인지는 잘 모르겠어
골프 치는 사람도 별로 없구 뭔가 골프장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지 않고 좀 분산되어 있는 느낌이거든
경치가 좋으니까 그냥 카트 타고 다니면서 치는걸까??
골퍼온리를 보면 골프장이긴 한가봐 ㅋㅋㅋ
저 멀리에는 한창 집을 계속 짓고 있어
크기는 엄청 넓은데 빈공간이 엄청 많구 집들도 그렇게 많진 않아
멀리서 보니까 경치는 정말 좋은 느낌이야
이렇게 자전거 타기 좋은 곳이 있다니!
아무도 없는 곳에서 자전거 타는 즐거움이 최고였어
프라이빗함 그 자체!
코스도 굉장히 다양하고 넓어
집구경 보다는 뷰를 보면서 라이딩에 집중했지만 가끔씩 눈에 들어오는 집들도 상당히 많았어
오르막을 올라갈때는 쉽지 않더라구 ㅋ
그래도 주변 뷰를 보면서 힘내서 라이딩을 했어
인생 라이딩이었어 ㅋ
댓글 8
댓글 쓰기이야 보기만 해도 좋은데?
나는 자전거를 못타서...
롱보드 하나 끌고 저기 돌아다님 너무 잼날 것 같다.
전동킥보드도 좋을 것 같구.
(이 둘 대여는 안되겠지? ㅠㅠ)
그나저나 방콕이 아닌걸? 오오. 이대로 다른 도시로 가는건가...브로?
브로 말처럼 롱보드나 킥보드 타고 다녀도 정말 좋을것 같아!
자전거 대여소는 있는데 롱보드나 킥보드는 없더라구 ㅋㅋㅋ
저긴 방콕에서 차 타고 3시간 동안 이동해야 하는 곳에 있는 카오야이야
내가 만난 씨이오녀가 좋아하는 곳이라고 데려간 곳인데
태국인들이 정말 좋아하는 여행지라고 들었어
여행의 모든걸 마스트한 브로다워ㅎㅎ
내가 만나고 있는 여자애가 좋아하는 곳이라서 따라간것 뿐이야
여행자는 자기가 만나는 여자애가 어떤 여자애인지가 정말 중요한것 같아
빡빡하게 세우고 하나라도 더 하며 소화하기 바빴는데
이런 여유있는 여행은 꿈도 못꿔 봤어^^
서양인들 보면 참 여유있게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
나도 남자의 여행을 시작하면서 정말 내가 가진 생각과 가치관이 많이 달라진것 같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여행하고 있고 여유롭게 삶을 즐기는 여행자들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