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카오야이 국립공원 방문후기
도시(City) | 나콘라차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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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방콕에서 차타고 3시간을 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카오야이 국립공원을 소개해보려고 해 👍👍👍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완전 야생 느낌의 자연환경이 멋진곳이었어 ㅋㅋㅋ
카오야이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길
입장료가 있고 자동차 통과료는 또 별도로 있는것 같았어
내가 낸게 아니라서 잘 모르겠네 ㅋ
리뷰를 보면 태국인과 외국인 가격이 다르고 외국인 입장료가 엄청 비싼것 같아!
나콘빠톰은 평지라서 외곽이라도 그런 느낌이 없었는데
카오야이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어
이게 태국의 산이구나
야생이 숨쉬는 산
원숭이... 여기 살아도 괜찮은걸까?
아무도 원숭이의 안전을 신경쓰지 않는 곳이라 굉장히 위험해 보였어
한국에서는 원숭이 구경하는 것도 쉬운일이 아닌데 여기서는 흔한 동물 느낌??
공원 안으로 조금씩 들어가는 중이야
한참을 올라가니까 나온 전망대야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느라 난리였어
태국인들 사이에서 나도 같이 사진을 찍고 풍경을 바라볼 수 있었어
태국의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었던것 같아
정말 좋은 느낌이었어
뭔가 태양이 더 가까워진 느낌이야 ㅋㅋㅋ
햇빛이 정말 뜨거워 ㅋㅋㅋ
또다시 달리다보니 어떤 장소가 나왔어
카오야이에서 운이 좋으면 코끼리를 볼 수도 있다고 했어 (난 아쉽게도 못봤어)
정글?? 안으로 들어가는 흔들다리 앞이야
다리가 엄청 흔들려서 가다가 떨어질 수도 있을것 같았어 ㅋㅋㅋ
저 너머는 진짜 미지의 정글 같은 느낌이었어
진짜 산이었어 ㅋ
사방이 산이야
원시림에서 우뚝 솟아오른 나무 같은 느낌
썽태우가 있는걸 보면 뭔가 이동방법이 있는것 같아
이렇게 썽태우를 타고 이동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
썽태우는 나도 여러번 타봤지만 승차감이 정말 좋지 않은데... 나름대로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을것 같기도
카우야이 공원 여기가 도로가 굉장히 구불구불하고 커브가 많은 곳이거든
그 다음은 풀밭??? 같은 곳이었어
나무가 없는 풀밭 같은 곳에 커플들이 가서 사진찍고 산책하는 분위기야
아마도 태국인들 사이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공간인것 같아
내가 볼땐 그냥 평범한 풀밭이라서 크게 감동은 없었어
다만 여자애와 같이 산책하고 뛰어놀기에 좋았던 곳은 맞아
뒤쪽에는 숲이고 이쪽은 풀밭인데 사진찍기에는 좋은 곳이었어
풍경 자체는 좋은 곳이야
다시 또 이동해서 도착한 곳은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곳이었어
맥주한잔 하기에 좋은 강변느낌이야
다들 자리잡고 담소를 나누면서 커피한잔 하는 분위기였어
어제 로터스에서 사온 후추맛 프링글스와 창비어
카오야이의 멋진 배경을 바라보며 맥주 한잔!
이 맛에 태국의 로컬을 즐기는 기쁨이 다 담겨있네
댓글 9
댓글 쓰기대부분 여행자들은 방콕이나 파타야 정도겠지만 도시도 많고 관광지도 많은 나라야
원숭이가 차에 치일까봐 조마조마하네
코끼리 못본건 좀 아쉽네 ㅎ
사슴도 엄청 많은 곳이야
생각보다 멀리까지 데이트를 즐기고 왔구나 브로!!
굉장하다!
근데 더우면…굉장히 힘들꺼 같아 산이라서, 거기다 모기가 있으면…
태국인들이 카오야이쪽에 가는걸 좋아하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국립공원같은곳에 가보고 싶긴해 ㅋㅋ
우리나라와 규모가 다르네~
남쪽 끝에서 북쪽 끝까지
땅도 넓고 바다도 많고 산도 많아 ㅋㅋㅋ
역시 땅 넓은 나라는 국립공원 스케일도 다르구나
자연 그대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