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주에 있는 명성황후 생가 방문후기~
도시(City) | 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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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처음에는 명성황후 생가를 방문할 목적으로 여주에 간것이 아니라 강천섬을 갈 목적으로 갔었습니다~ 하지만 네비에서 찍히는 길은 더 멀었는데 사람들이 차를 그냥 주차 할 공간만 있으면 주차하는것이 이상하다고 생각도 들었지만
처음가보기도 하고 좋다고 하니 네비를 따라서 갔지만... 괜한짓인게 너무 잘 보이는 도로 상황인지라 그대로 빽해서 오는길에 보였던 명성황후 생가를 가기로 했습니다.
일단 입장료는 주차료 대신에 받더라고요~ 주차비는 일반 차는 천원 경차는 500원 여주시민은 무료라는 점에서 비용적으로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인에 지도랑 설명이 있었으나~ 아이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같이 보지는 못했네요 ㅋㅎ
사람도 가장 많았던 곳이고(저희가 갔을땐 많이 없었지만 돌아가는길에는 완전 바글바글)
잉어 밥줄수 있게 자판기도 구비되어있드라고요 ㅎㅎ
사료 가격이 500원으로 자판기로 되어있어서 자판기 안내사항에 양조절이 안된다고 ㅋㅋ 써있드라고요
자판기다보니 현금이 필수였다는... 다행이게도 지갑에 천원이 있어서 바로 겟 해서 아이에게 줘봤죠~ㅎ
아이에게 들어가지마시오라고 되어있는 곳은 들어가는곳이 아니고 눈으로만 보는곳이라고 설명해주면서 이것저것 보게 해봤어요~
아이가 제일 좋아했던 장소에요~ 낙엽을 모와주셨는데~ 넓게 모와놓으셔서 아이가 열심히 밟아가면서 놀더라고요~ 낙엽을 막 차는 바람에 ㅋㅋ 다 놀고 나서 다시 그대로 정리하느라 힘들었지만~ 그래도 아이가 좋아해서 같이 재미있게 논거 같아요~~
아이가 갑자기 소를 보러 가겠다면서 달려갔던곳~ 관리가 많이 안되어있지만 개방된곳이라 만질수 있다고 판단하에 만져보라고 하니깐 만져보면서 좋아하드라고요
이상 명성황후 생가 방문후기였습니다.
제가 본 장점으론 자동차별로 요금을 받기때문에 어떻게 보면 인당 가격으론 저렴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단점으론 내부 시설들이 노후화된것도 있드라고요 설명해주는 버튼은 고장났고 음수대라고 되어있는건 자세히 보니 21년이었나? 22년이었나 검사했던거드라고요
그외에는 공간도 넓고 좋았던거 같아요~근처에 갈일 있으시면 한번은 방문해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나중에는 다른곳도 가보고 후기 남겨볼게요~
댓글 19
댓글 쓰기민비로 봐야할지...
명성황후로 봐야할지...
사실 민비로 봐야하는 것이 맞기도 한데...
대한제국 수립 후 시해당했으니...
왕비로 보아 명성황후로 보는 것도 맞고...
민비가 국비를 사치로 엄청써서 평이 안좋던데~~
이래저래 포장은 참 잘돼있는 인물이야
남는건 사진뿐이니 많이 많이 찍어주자고
다른건 모르겠고 낙엽!!
울 누나랑 조카들 돌아다는거 보면 근처 공원도 가고, 키카도 가고, 가끔은 리조트? 펜션도 가고 그러더라고
온양온천? 거기도 괜찮아 브로
온천두 한번 가볼만 하겠네요~ㅎㅎ
시간이 참 빠르게 가는거같아
이사간다고 한게 엊그제 같은데!
이건 뭐 운동장이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