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코란섬 나반 선착장 방문후기 (파타야 코란섬 썽태우 오토바이)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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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파타야 여행을 시작하는 브로들을 위해 코란섬 나반 선착장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소개해 볼게 👍👍👍
이곳에서 브로가 할 수 있는건 3가지야
썽태우 탑승, 오토바이 렌트, 그리고 해양스포츠 투어
주변에는 레스토랑이 많고 저렴한 숙박업소들이 밀집되어 있어
브로가 만약 코란섬에서 1박을 한다면 이쪽 지역 숙박 업소를 이용해볼 수 있어
코란섬은 페리를 타고 따웬 혹은 나반 이렇게 2곳으로 이동할 수 있어
어디로 가든 큰 상관은 없어
나반 피어와 따웬 비치는 걸어서 4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는 거리야
나반 피어에 도착하면 배에서 내린 다음 사람들을 따라서 길을 걸어가면 섬이 금방이야
우측에는 스피드 보트가 이용하는 부두가 별도로 설치되어 있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페리 대신 스피드 보트를 통해서 섬으로 이동하는 것 같아
섬 안으로 진입하게 되면 입구에서부터 어마어마한 호객이 시작될거야
대부분 투어와 오토바이 등을 판매하려는건데 굳이 이 사람들을 따라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액티비티는 로컬 액티비티 업체를 이용하면 되고 오토바이는 오토바이 가게에서 대여하면 되거든
우측에는 이렇게 의자가 있어서 사람들이 대기 중이야
2시간 스노클링을 하는데 제트스키, 바나나보트가 포함된 가격이 500바트야
해변에 도착해서 직접 이용해도 괜찮으니까 굳이 미리 예약하지 않아도 괜찮아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것보다 현지에서 이용하는게 훨씬 더 저렴한 가격이야
한쪽에는 섬을 여행하기 위한 썽태우가 준비되어 있어
코란섬에서 이동할때 오토바이나 전기카트를 렌트하지 않고 이렇게 썽태우로도 이동이 가능해
다만 썽태우로 해변을 이동하는건 쉬운데 다시 돌아올때는 쉽지 않아
사람이 다 찰때까지 출발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시간에 갈 수 없다는게 문제야
그래서 보통 해변가까지는 썽태우를 타고 이동하지만 복귀할때는 납짱이라고 하는 오토바이 기사를 쓸때가 많아
(아침에 이동해서 늦은 오후에 돌아가려고 할때는 파타야로 돌아가는 사람이 많아서 괜찮아)
출발하는 썽태우와 바쁘게 움직이는 오토바이 기사들
오토바이 이동 요금은 일률적으로 정해져 있으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페리에서 내 옆자리에 앉아있었던 중국인들이었는데 호객상인을 통해 오토바이를 고르고 있었어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런저런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고 해서 난 많이 꺼려지더라구
오토바이 안에 기름이 없었다는 얘기도 있고 반납할때 보증금을 못받는다는 얘기도 있구
길에서 영업하는 곳이 아니라 자리를 잡고 운영하는 곳에서 오토바이를 렌트했어
하루 300바트에 대여한 오토바이야
신분증(여권 혹은 면허증)을 맡기거나 현금으로 1000바트를 보증금으로 내야 하니까 미리 참고해둬
오토바이는 정말 관리가 잘되어 있었고 기스 하나도 없이 깔끔한 좋은 친구였어
키는 잃어버리지 않게 목걸이 형태로 되어 있었고 헬멧도 2개를 받았어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오토바이 렌트를 해주는 가게가 여럿 있으니까 이쪽해서 렌트를 해도 괜찮을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