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부고속도로 추픙령 휴게소
방랑자A
1463 4 10
도시(City) | 김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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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에서 돌아오면서 추풍령 휴게소에 들렸어
추풍령 휴게소는 크기가 큰 휴게소는 아니야
저 건물이 휴게소 전체니까
그런데 이 휴게소가 특별한 것은
먼저 대한민국 최초의 휴게소라는 면이 있고
다음으로 경부고속도로의 중간에 위치한다는 면도 있어
몇년전에 휴게소가 새로 단장되어서 예전 건물이 남아 있지 않은데, 편의성이 증가했지만 그래도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건물이 사라진건 아쉽네
그리고 경부고속도로 개통 기념탑이 있는 곳이기도 해
1970년에는 우리나라도 마치 중국처럼 지도차를 찬양하는 문구를 적어두는구나 하는 것도 알게되고
경부고속도로가 세계에서 가장 짧은 시간에 건설된 고속도로라는 사실도 이번에 알게 되었어
또한 여기 써있기로는 추풍령 구간이 경부고속도로에서 가장 높은 위치라고 하더라고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장소이지!
기념탑은 휴게소에서 계단으로 좀 올라가야 있어
탑은 이렇게 생겼어 ㅎㅎ
그리고 건너편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커다란 시설도 있는 것 같네!
뭐 사실 휴게소라는게 어떤 의미를 찾는 것이기 보다는 운전 중 휴식을 취하기 위하는 것이니까
일부러 갈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해
댓글 10
댓글 쓰기 JOHNWICK
ㅇㅇ 상징성이 있는 곳이라 나도 예전부터 경부고속도로로 지나가면 가끔 들렸던 곳이야 ㅎㅎ
이제보니 나는 한번도 못 가본거 같네^^
그래도 브로가 올려주니까 구경잘하고 있어 땡큐
그래도 브로가 올려주니까 구경잘하고 있어 땡큐
닌자
뭐 무조건 가볼만한 유명 관광지는 아니지만 ㅎㅎ 브로가 봐서 구경 잘 했다니 좋네! 땡큐
출장을 자주 다녀서 추풍령 휴게소에도 몇번 가봤지
이렇게 특색있는 휴게소는 필히 들러서 담배타임 가지면서 구경을 하지ㅋ
이렇게 특색있는 휴게소는 필히 들러서 담배타임 가지면서 구경을 하지ㅋ
그랜드슬래머
오 그렇구나 브로 ㅎㅎ
특색있는 휴게소는 들릴만 한 것 같아
물론 안전운전을 위해 피곤한 타이밍에 쉬러 들어가는게 우선이지만 말이지
특색있는 휴게소는 들릴만 한 것 같아
물론 안전운전을 위해 피곤한 타이밍에 쉬러 들어가는게 우선이지만 말이지
방랑자A
고속도로 올릴 때부터 기름 넣을 휴게소랑 잠깐 쉴 휴게소 등 다 정해버리지
출장 자주 가는 사람들은 이렇게 할걸?ㅋ
출장 자주 가는 사람들은 이렇게 할걸?ㅋ
그랜드슬래머
ㅋㅋㅋ 나는 극 무계획이라 ... 중간에 너무 피곤하지 않으면 4시간 연속 운전도 하고 그래 ㅎㅎㅎ
기름은 보통 출발 전에 미리 싼데서 가득 넣는 편이야 그럼 1000 km 정도 갈수있거든
나는 오히려 브로가 다 계획한다니까 신기해 ㅎㅎ
기름은 보통 출발 전에 미리 싼데서 가득 넣는 편이야 그럼 1000 km 정도 갈수있거든
나는 오히려 브로가 다 계획한다니까 신기해 ㅎㅎ
전설의 추풍령 휴게소 !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가본적은 없는거 같았어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가본적은 없는거 같았어
Madlee
전설니라니!! 전설적인 장소에 다녀와버렸네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어릴적 교과서에서 이 휴게소 관련 내용은 봤던거 같기도 한데 ㅎㅎ
서울부산 경부고속도로 딱 중간이 추풍령이라고 알고있어서 상징성이 좀 있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