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아리역 차리 스파 Chaari Spa 타이마사지 이용후기
종류 | SPA(마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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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명(기타) | 태국 |
도시(City) | 방콕 |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내가 이용한 아리역 차리스파에서의 타이마사지 경험을 소개해보려고 해 👍👍👍
스쿰빗 지역을 벗어나 아리역 일대를 탐방하던 나는 2층에 위치한 마사지샵을 하나 발견하게 되었어
가격대가 저렴한거 같지는 않은데 뭔가 좋아보이는 샵이라서 즉석에서 들어갔지
뭔가 샵이 길거리 로드샵 같지 않고 좋아보이는 곳이었어
인상적인 것은 멤버쉽 가격이 지금까지 본 곳들 중에서 가장 혜택이 많네
아마도 여기 다니는 장기고객이 많은 것 같아
이 정도면 여기서는 멤버쉽을 하지 않는게 오히려 더 이상할 정도네
장기로 거주하는 브로들이 멤버쉽을 이용하면 정말 저렴한 가격에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구조였어
아리역 쪽이 괜찮은 곳은 괜찮은데 전체적으로 조금 로컬스러운 면모들이 있는 곳이라서 걱정했는데
오히려 스쿰빗에서 본 곳들보다 더 고급지게 꾸며 놓아서 참 마음에 들었어
당연하지만 내가 봤었던 저가형 마사지샵이랑은 완전히 달랐어
난 타이마사지 2시간을 선택하고 이용했지
확실히 굉장히 잘하네 역시 신경쓰는 마사지샵은 다른 면모가 있어
타이마사지를 제대로 받으면 몸의 컨디션이 정말 좋아지는 것 같아
원스어폰어타이스파에 갔을때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 여기도 그 정도 수준이었어
역시 좋은건 한 번 경험하면 계속 눈이 높아져서 더 좋은걸 원하게 되는걸까
참 아쉬운게 여기가 지도로 보면 아리역 바로 앞인데 길이 없어서 골목길로 돌아서 와야하는 곳인거였어
방콕은 보행자를 배려하는 문화가 없어서 길을 걷는게 굉장히 불편하거든
지나가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 봤더니 나처럼 걸어다니는 사람은 거의 없고 툭툭 타고 다니는 사람이 많았어
아마도 다른 사람들은 이 인근 콘도 거주자이거나 멀리서 택시타고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네
아리역 일대는 스쿰빗이랑 느낌이 달라서 다음 여행에서 살아보고 싶은 지역이었어
진심 마사지 때문에 동남아시아에서 살고 싶을정도 ㅎ
3개월 살았을땐 맨날 맨날 받아서 근육이 흐물거리는 느낌이었는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