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프로모션,할인정보 🇰🇷한국 따그닥~따그닥~ 과천경마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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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전에 과천에 있는 경마장에 갔었지.
우리 부부와 아내 친구 부부랑 같이 갔었는데~ 친구 부부는 가끔씩 경마장에 와서 즐기고? 간다고 하드라고^^
말달리는 모습도 보면서 응원하면~ 박진감도 넘치고 스트레스도 날릴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사진이 남아있지 않아서 넘의 사진을 가져왔어;; 양해바래 ㅎㅎ
지하철을 타고올 경우 4호선 과천경마공원역 1번출구로 나오게 되면 저렇게 입구에 경마관련 잡지들을 팔고 있어.
주차장도 상당히 넓어서 차를 가져와도 되지^^ 대신 주차비는 조금 비싸드라.
저렇게 넓은 길을 쭉 따라 가면되. 내가 갔을때는 아마 토요일이었던것 같던데 코로나 이전이기도 해서 사람들이 인산인해였지 ㅎ;
우선 경마장에 들어가려면 입장권을 구매 해야해. 성인은 2000냥, 미성년자는 무료네.
경마 전문지도 파는데~ 우린 봐도 몰라서 걍 아무말이나 찍었는데...
별로 비싸지는 않으니까 한권사서 기수와 말에 대해서 공부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불법경마는 하지 말라고 저렇게 뙇 붙여놨어. 국가에서 인정한 경마만 하라는 얘기임.
경기전에 기수와 말들이 워밍업 하는 곳이야. 말들이 근육이 장난이 아님. 힘이 느껴져~
이곳은 경마트랙이야~ 전광판에 기수와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엄청 신기하드라고.
과천 경마장에는 말이 3,000필이나 되고 이중에서 절반 정도가 경기에 출전한대.
베팅을 하려면~ 위 이미지와 같이 OMR카드에 단승,연승,복승등.. 여러가지를 마킹할 수 잇어서~ 돈을 따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아.
나는 못 땄지만 아내는 몇천원 땄었던 것 같아. 나름 쏠쏠해 ㅎ
지역체크 , 경주번호, 단승인지 복승인지 체크 , 말번호, 금액체크...
다 체크했으면~ 창구에 가서 돈을주고(현금만 가능) 쿠폰을 사서 위의 자율발매기에 가서
쿠폰을 먼저 넣은다음에 체크한 OMR를 넣으면 마토(마권)가 나오지.. 그걸 가지고 관전하러 고고싱~
달려라 달려~ 말들이 달리는 곳이 멀어서 잘 안보여.. 그래서 전광판을 보면서 열심히 응원해야해^^
계속 엎치락 뒤치락 하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응원도하게 되고 끝날때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지.
승패가 나면~ 땄다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초보... 고수들은 표정하나 없이 슬그머니 일어나서 돈바꾸러 고고싱 ㅎㅎ
맨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경마가 꼭 돈을 벌려고 하는 것보다 스트레스 푸는데는 정말 괜찮은 곳이긴 하다는거^^
댓글 33
댓글 쓰기경마장에서 말도 보고 응원도 해보면
꼭 돈따기 보다는 가는것 자체가
스트레스 해소가 잘되더라구^^
이 정도 선에서 하는 경마는 재미있겠지 ^^
영국 문화에서는 경마란 게 사교의 장이라서..
일년에 한 번 동네에서 경마가 열리는 날이면 동네 사람들 모두 제일 좋은 옷으로 갖춰입고 나와서 하루 재밌게 놀더라고.
우리도 그렇게 건전하게 바뀌었음 좋겠다
아 그런것도 괜찮네^^
영국에서는 축제의 날이구나. 건전하고 서로들 즐겁고 조타.
뭐든지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가 중요하긴 하니까.
경마장 한번도 안가봤는데 애들도 좋아하려나
아이들하고도 같이 오더라구~ 말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아할꺼야^^ 과천 서울랜드 갔다가 잠시 들려도 좋을듯해.
한국에서 허락한 유일한 도박중 하나 ㅋㅋ
옆동네지만 한번도 경기를 구경한적은 없어...
어쩌다가 지나갈때 기수들이 말타고 도로달리는건 봤는데 ㅋㅋ
아 그렇다~가끔씩 말들이 왔다갔다 했었던 것 같아^^
나도 가야겠다는 생각이 없었는데~ 친구부부랑 자연스럽게 같이 갔어.
그냥 가볍게 몇천원 정도만 베팅해도 되니까 부담은 안되더라구.
어릴때 친구 아부지가 마사회 근무했는데 친구가 가자는게 한번도 안따라갔지
그리고 운동하다 만난친구는 기수였어!ㅋㅋ
ㅋㅋ 브로도 운동좀 했구만.
그런데 희한한게 기수친구를 만나다니
이건 무슨 우연이지 ㅎ
기수친구 와이프는 강원랜드에서 딜러로 일해 ㅋㅋ
신기한 조합이였어!
난 아직 한번도 못가봤는데요
과천 서울랜드는 여러번 갔는데 왠지 안가게 되는 경마장 ㅎ 그래도 한번 가보면 종종 가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것 같어.
경마장~~ 잘못하면 중독될수도 있을것같아
처음부터 눈길도 안줘야지 ㅋㅋ
나도 중독될 것 걱정해서 아예시작을 안하는
편인데 그냥 재미있게 놀고 왔어^^
말 경주하는거 보면 재밌어
전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ㅎㅎ 근데 이거 하는 친구들은 말발굽소리 들으면 엄청 흥분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내가 선택한 말이 달릴때면 경기가 끝날때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드라고^^
특히나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일이어서
재있기도 하다는 ㅎ
경마는.. 리니지 슬라임,버그베어 빼고는 몰르겠다
경마는 익숙하지 않은 스포츠라서 거리감이
있을꺼야^^ 나름 젊은 사람들도 꽤 많드라구
경마아직 접해보지 못한.. 재밌을거같아..ㅎㅎ
경마 때문에 방송에서 안 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서 거부감이 들 수 있지만
막상 가보면 정말 스릴넘치고 재밌어^^
저도 저길 가봤는데~ 도저히 어떻게 사야되는지 몰겠어가지고 못샀어요 ㅋㅋ
ㅋㅋ 공감해 브로~ 처음가는 정말 어리둥절하고 사람들은 엄청 많고 그렇더라고.
그래서 되도록 공부?는 한번정도 하고 가야할듯해
나도 경마장 한번 가보고 싶네ㅎ
여자친구하고 가도 재밌는 곳이야^^
말 응원하러 한번 가봐 ㅎ
화상경마장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브로덕분에 과천경마장 구경을 해보네 고맙네
과천 경마장은 연인끼리 가도 재밌을꺼야^^ 내가 선택한말 응원하는것도 재밌어
재미로 했어야 했는데..내가 좀 이런데 배팅하는 스타일이라..ㅋㅋㅋ 결국 와이프랑 연애할때 마지막 한코차이로 잃고 그뒤로는 발길을 끊은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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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추억은 많은 곳이야
말이 뛰면 내심장도 뛰는 곳 스릴만땅 ㅋㅋ
아~ 브로는 자주 해봤었나봐.
마무리는 안 좋게 끝났구만;;
난 재미로 했던거라 나쁜기억은 없거든.
말을 보는 경우가 거의 드물다보니
말 달리는것만 봐도 괜히 흥분되드라고 ㅎ
한번도 안 가봤는데. 경마 경기 보면 잼날것 같아 ㅎ
맞아 브로^^ 경마장 하면 이미지가 별루일수도 잇는데 꼭 그렇지는 않더라고~ 내가 선택한 말 응원하는 재미도 엄청 쏠쏠해^^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손에 땀을 쥐게 하거든.
크 저런 재밌고 낯선곳을 도전하고파
오~ 그런 마인드 좋네 브로^^
해보면 더 재밋고 도움이 되는것도 많어.
오~ 재밌었겠다..
나도 경마 한번 해보고 싶어~~
담에 꼭 가야징..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