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새롭게 떠오르는 여행지 - 진도
쏠비치 중 가장 아름답다고 소문난 진도 쏠비치.
이번 여름 휴가 때 이곳으로 할까 말까 지난 주부터 엄청 고민중.
고민 이유는 멀어서... ㅠ ㅠ
휴가지만, 가족들 태워서 진도까지 차몰고 다녀오고 나면 더 피곤해지지 않을까 해서..ㅠ ㅠ
나 하나 피곤하고 가족들을 즐겁게 할것인가??에 대한 고민 중...ㅠ ㅠ
현재 4인 패밀리 룸 기준 2박 40만원 후반대.
(4인 1박 기준 20만원대)
(예약 루트에 따라 가격 상이함)
서해 낙조야 뭐 워낙 유명하니..
날씨가 관건인데, 흐리거나 비오면... 켁!!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
영화 명량 촬영지로 이순신 장군님이
명량대첩 때 왜군들 쫓아낸 곳
바다 물결이 회오리처럼 치는 곳이라 신기하기도 함
최근에는 울돌목에 케이블카가 생겨서
멋진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다고 함
진도의 랜드마크라고 하는 진도타워!
케이블카 스테이션이랑 연결되었다고 하는데,
명량대첩 판옥선 모양이라고 함!
그리고 고즈넉한 "운림산방"
진도개테마파크
신기한 건 원래는 진돗개인데
진도에서는 공식적으로 진도개라고 명칭을 쓴다고 함
거리가 멀지만, 일단 가면 둘러볼 곳들이 은근 많다는 진도.
댓글 14
댓글 쓰기진도로 설득을 했지만, 결국 가족들 성화로 다른 지역이 결정됨...ㅋㅋ
에휴.. 그래 뭐 가족들이 원하는 곳으로 가는게 마음편하니...^^
어딜 가든 행복하게 잘 다녀와 브로.
막상 가면 저런 감성이 안나와..ㅠ
그나저나 운전 조심해서 갔다와...이미 브로는 진도로 휴가를 갈꺼 같아
운전은 내가 하지만 차에 오래 앉아있는 것도 힘들다고 해서 덜 먼 곳으로 가기로 했어...
진도는 다음에 전라도 쪽 묶어서 혼자라도 가보는 걸로..^^
좋아보였는데 아쉽구만 브로 ㅎㅎ
나도 멀리 가는게 항상 고민이 된다니까;;
왕복 반나절은 운전해야 하는게 너무 부담되 ㅎㅎ
이렇게보니 가볼이유는 충분하네~~
솔비치도 너무 좋은데~~
너무 멀어서 가족들의 반대로 다른 곳으로... 진도는 다음기회에...
진도 너무 좋은 곳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울돌목에 만들어서 케이블카가 나는 주변 경치를 많이 망쳤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
비록 이번엔 못가지만, 다음 기회에 진도와 주변 지역들 꼭한번 여행가보고 싶네...
숙박비 더 오르기 전에 예약을 하는 것이 어떨가? ㅎㅎㅎ
운전은 쉬엄쉬엄 휴게소 쉬어가며 천천히...하면 되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