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교토 여행중에 먹음 음식들
첫 혼여 성공기념 먹은 음식들
1. 오사카 고기극장(오사카 도톤보리)
4시반경에 갔는데 이미 웨이팅이 어마어마했음...(약 한시간정도)
맛 : 4.0 (가기전에 가장 기대했던 음식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엄청나다 대박이다 이런 느낌은 없었음. 하지만 맛은 진퉁임)
직원 친절 : 5.0 (한국인이 가장 주된 고객이라 그런지 자판기 앞에 직원분이 대기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설명해줌. 영어 어느정도 가능)
2. 치보 오코노미야끼(오사카 도톤보리)
원래는 오카루 오코노미야끼를 가려했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 차선책 치보 오코노미야끼로 감.
가장 실망한 곳.... 처음으로 혐한받은건가로 의심할 정도. 나보다 늦게 온 옆 테이블 일본인이 오코노미야끼2개 받을 동안 내껀 안나옴...
맛 : 2.0 (맛은 있었지만 특별하진 않았다.)
직원 : 1.0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있음. 주문 시 편함. 하지만 그게 다임. 언제나오냐고 물었을때 기다리라더니 오코노미야끼가 35분만에 나옴)
3. 마키노 텐동(교토 가와라마치)
오사카-교토 여행하면서 가장 외로웠지만 가장 행복했던 식당.
웨이팅이 40분정도로 엄청 길었는데 다른 것보다 주변에 나빼고 죄다 커플이라서 웨이팅이 외롭고 힘들었음 ㅠ_ㅠ
하지만 먹는 순간 웨이팅따윈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맛있었음
맛 : 5.0 (후에 나올 규카츠와 더불어 TOP 2)
직원 : 4.5(직원은 친절했는데 웨이팅하는데 내가 외로워서 감점)
4. 녹차 아이스크림
철학의 길을 걸으면서 먹음.
5. 미피 빵집(?)
아라시야마 가는 길에 있던 미피케릭터 빵집.
당근모양의 빵 하나 먹었는데 그냥 슈크림빵이다.
6. 난바역 지하상가 카레
사장님이 일본어외엔 영어조차 모르심. 짧은 일본어로 주문하는데 힘들었음. 근데 맛은 놀라울정도로 맛있었음...
퇴근길의 일본인들이 간단하게 맥주하면서 저녁먹는 가게인듯함...
맛 : 4.0
직원 : 4.0 (일어외엔 못하시지만 친절했음.)
7. 이치란 라멘
이치란 라멘은 워낙 유명하니까.. 라멘을 엄청 좋아해서 갔는데 소문대로 훌륭했다.
맛 : 4.0
8. 토미타 규카츠 (오사카 난바)
규카츠란 음식을 일본에서 처음 먹어봄.
최고였다. 이 말외엔 설명하기 힘듬.
맛 : 5.0
그 외에 킨류라멘이나 타코야끼 등등 많이 먹었는데 못찍었다... 아쉬움
댓글 8
댓글 쓰기이치란 라멘하고 규카스는 정말 먹어보고 싶다^^
브로는 음식 촬영을 아주 기가막히게 했다 ㅎ
아이고 저녁먹었는데도 먹고싶네~ 후룹~
타코야키는 후식으로^^
오사카 부럽다 ㅠ 난 오사카 가면 오지상 치즈케이크 꼭 먹어보고 싶어!
브로 사진 정말 맛깔스럽다! 리뷰도 일목요연하네
규슈조아요브로~~오사카.교토여행중먹은음식들
포스팅 하면서 음식사진도 맛깔나게 잘찍고
글도 너무 재미있게 잘 썼어
마키노텐동 먹었을때 맛은 5.0
직원 4.5ㅡ직원 친절했는데 웨이팅 하는데
내가 외로워서 감점...ㅋㅋㅋ
너무 애교있다 브로
라멘 엄청 맛있어 보인다 브로!
진짜 알차게 먹고왔구나 브로...
사진 정말 잘찍는걸 ㅎㅎ 부러워
음식이 매우 고급스러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