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요요기] 맛집평가 (5) - 토리시게
1. 가격 : 미공개
2. 지역 : 일본 > 도쿄
3. 개업년도 : 1971년(본점)
4. 시그니쳐 메뉴 : 닭꼬치 7종모듬
5. 특징 :
- 도쿄에 본점을 가지고 있고 본점이외 6개의 지점이 운영중인 도쿄의 야키토리 노포 중 한곳.
- 모든 지점은 본점에서 수련을 하고 개업을 허락받아 독립한 수련생들의 가게.
(제가 방문한 다이몬역점 역시 가게의 메인셰프가 본점에서 수련 후 2008년 개업하였음)
- 가게에서 사용하고 있는 닭의 브랜드는 "난부아카도리(이와테현산)" 을 사용.
- 야키토리에 사용하는 소금은 "사이신노시오(야마구치현산)" 을 사용.
- 보통 "츠쿠네(완자)" 로 표기하는 메뉴를 이곳에서는 "당고" 로 표현하는 특징이 있음.
- 본점의 오랜 역사 덕분에 방문하는 손님들 역시 연령대가 높은 편.
6. 장점 :
- 노포의 야키토리에서 수업을 받아 최근 개업한 가게로 내부가 매우 깔끔하고 세련된 편.
- 흔히 말하는 이자카야 분위기와는 달리 친절한 접객이 배여있는 차분한 분위기.
- 지점이지만 본점에서 수련을 한 내공이 느껴지는 야키토리의 적절한 굽기정도.
7. 단점 :
- 고급형 야키토리 가게라고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메뉴판에 가격이 없음
(영수증내역을 토대로 거꾸로 계산해보면 야키토리 7종모듬이 3,300엔 정도인 듯 보이고
주변에서 단품대신에 세트를 중심으로 음식을 주문하는 것 역시 이러한 이유로 생각됨)
- 전체적인 가격으로 추정한 가성비는 높지 못한 편.
8. 평가 : ★★☆☆☆
- ☆☆☆☆☆ : 돈을 지불한 것이 아까울 정도의 최악의 가게.
- ★☆☆☆☆ : 약간의 신경쓰이는 점이나 찜찜한 부분이 생각나거나, 오래가는 가게.
- ★★☆☆☆ :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무난한 가게.
- ★★★☆☆ : 근처에 있다면 생각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가게.
- ★★★★☆ : 친구나 지인등에게 근처에 가게 되면 추천을 권할 수 있는 가게.
- ★★★★★ : 돈을 더 지불할 가치가 있는, 다시 꼭 방문하고 싶은 가게.
댓글 6
댓글 쓰기일본은 한번은 가볼까 했는데 코로나 터지구선 그냥 포기해뿟네....
그나마 여행하기 가까운 나라이고 뭔가 심리적인 거리감이 있어서 땡기진 않는데
음식보면 가보고싶고 ㅠㅠ
전에 케이브로가 올린글에서 꼬치하나에 만원가까이
하는것 같던데~ 여기는 조금 저렴하네.
일본가면 한번 꼭 먹어는 보고싶어.
와우 이자카야가 땡기는 비주얼이네 개인적으로 꼬치는 가격대비 양이 너무 적어서 잘 가진 않는데 맛은 또 엄청 좋단 말이지
먹고 싶어진 비주얼이네 브로..
코로나 잠잠해져서 여행 가게되면 꼭 가서 먹구 와야지
꼬치 비주얼을 보니 군침이 도는데..
가격이 비싸서 가성비가 낮은가 보네
그래도 여행지에서는 좀 관대해질 수 있겠지!
와 꼬치가 엄청 먹음직 스러운데요
부럽네요 언제나 해외를 갈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