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맛집] 나고야 오스거리 돈카츠 맛집 "야바톤 야바초본점"
안녕하세요.
오스거리가 꽤 길어서 오스칸논 역에서부터 사찰들을 지나 건담플라자까지 오는데 구경꺼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아 상당한 시간이 지나게 되는데 꽤 출출해 지는 건 걸었던 거리만큼 에너지를 소비했기 때문일 겁니다.
야바톤은 나고야 시내에 체인점이 꽤 있는데 본점이 이 곳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밥 때가 좀 이른 시간인데도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을만큼 일본인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한 곳입니다.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도 여러 돈카츠 집을 다녀 봤는데 이 곳의 돈카츠가 소비 맛도 좋고 고기질도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한점 한점 먹을 때마다 돼지고기에 베어든 소스맛에 참 맛있다라고 느끼게 됩니다.
역시 여행은 먹는 재미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식당입니다.
맛있는 여행하세요.
오스거리 끝에 식당이 위치해 있습니다
야바톤 입구 전경
야바톤 정문 돼지 그림이 인상적입니다
건물 전체가 야바톤 식당입니다
메뉴판
1위 돈카츠를 시켰는데 가격은 상대적으로 조금 비싸보이지만 맛으로 커버되는 정도라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
녹차와 젓가락, 물수건을 줍니다.
기본 양념
시원한 녹찻물
야바톤 돈카츠 셋트
돈카츠 다 먹고 호텔에 돌아가면 또 생각나는 맛입니다.
미소국도 맛있습니다.
밥은 모자라면 더 달라고 하면 무료로 더 줍니다.
세금 포함 1,728엔 하나도 아깝지 않고 비싸지도 않게 느껴져요.
토요일 점심시간에는 사람들 줄이 장난 아니었어요.
건물을 빙둘러 싸고 있어요.
이 중이 토요일 점심시간에 돈카츠 먹겠다고 줄 선 사람들입니다.
일본하면 돈까스인데 꼭 한번 가보고싶네요 사람이 저렇게 많이 줄서있는걸 보면 맛집임을 보장하는듯 합니다 ㅎㅎ 마치 우리나라 연돈을 보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