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석모도 토담마을 레스토랑
석모도 토담마을이라는 레스토랑이야. 여기는 인천에 산다면 가까우니 금방 올수 있어. 석모도로 통하는 다리도 있다고 하니 다리만 건너면 된다고 하네. 한번쯤은 섬에 놀러가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나면 석모도 괜찮을것 같아. 서울에서도 1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할것 같아. (출퇴근만 피한다면!) 석모도 토담마을 레스토랑은 네이버 블로그 하던 당시에 리뷰를 의뢰를 받아서 다녀왔어. 일단 거리상으로는 멀기 때문에 이 레스토랑에 온다는 생각을 하지말고 석모도에서 편히 쉬고 간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오면 좋을것 같아.
전반적으로 가정집에다가 가게를 차린 느낌이고. 집 옆에는 큰 정원도 있고 작은 식물원(?) 같은게 있어서 구경도 할수 있었어. 아이들과 오면 좋을것 같아. 아이들은 큰 공간에서 뛰어 놀면 좋을것 같아.
일단 엔티크한 물건들이 엄청 많더라고. 사장님이 엄청난 수집가이신것 같아. 많은 물건들이 있던데 판매하는지는 모르겠다. 집에다가 장식하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사장님께 물어보고 구매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 나도 가끔 예쁜 물건 보면 물어보고 얼마에 줬는지 물어보고 사오는 경우가 있거든^^
회무침 정식으로 3인분을 주문했어. 부모님일 모시고 갔기에 제일 맛있다는 회무침 메뉴를 주문해봤어.
회무침이야 당연히 맛있겠지만 여기 된장찌개가 진짜 맛있더라고. 초딩입맛인 나도 맛있다고 생각했어.
회무침이 가운대로 나오고 여러가지 나물 반찬들이 나오는데 다 직접 재배한다고 하네.
그래서 그런지 엄청 싱싱했던것 같아. 나는 개인적으로 나물 다 좋아해서 아주 좋았음.
나물들은 간이 세지 않고 적당했어. 나물자체로만도 맛있으니까 간을 많이 하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고^^
여러가지 반찬들과 회무침과 아주 맛난 된장찌개를 먹으니 금방 배불러지더라고.
아주 잘 먹었고 사장님에게도 감사인사 드리고 나왔어. 나중에 시간 있으면 한번 더 들러봐야겠다^^
음식이 담백한 게 많이 나오는 거같다 담백한 맛을 회무침이 한번 혀를 자극시키는 그런 음식들같넹 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