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 Km 를 걸어서 먹으러 간 순대국밥집
브~~~하(브로들~~~하이라는 뜻!) 🤟
Madlee (매드리)야 😎
이번에는 또다시 세종시로 원화채굴을 갔었어!
그래서 저번에 못가봤고, 가보고 싶었던 음식점들을 많이 방문했어
하지만 아직도 2 군데나 못가봤다는거...ㅠ
부강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점들인데, 마침 내가 쉬는날은 음식점도 쉬는날...
아무튼 이번에는 같이 일하는 브로가 또 맛집이라고 소문난 순대국밥집을 찾아서
일을 끝내고, 먹으러갔어
무려 숙소에서 1 Km 를 걸어서...ㄷㄷ
굴다리를 건너서 옆마을이 보이는 강옆에 위치해있어
강옆에 보면
짜란 바로 있음!
벌써부터 주차장에 만석...ㄷㄷ
상호 : 부강옥 세종부강본점
주소 : 세종 부강면 부강외천로 103 1층
약간 균형이 맞지않는 글자가 포인트같음
아무튼 배고프니까 어서 들어가자!
들어가려는데, 고양이님이 반겨주심..
츄르가 없어서 죄송합니다ㅠ
자리에 앉아서 숟가락 젓가락 세트를 셋팅!
요즘 이렇게 포장되있는게 훨씬 위생적이고 깔금한거 같아!
테이블에는 순대국밥의 기본이라 할수있는 3종 세트가 놓여져있음
메뉴판은 단순하고 깔끔하게 되어있어
주문하고 바로 나온 맛보기 수육세트 ㄷㄷ
아니 그냥 맛보기인데 거의 1~1.5인분은 주시네..
국밥 2인분이상만 시키면 수육세트가 공짜!
먹으면서 둘러본 가게 내부
사진찍고나서 바로 자리가 만석
다대기?다데기?가 없어서 물어보니까
3종 세트 옆에 있던 큰 그릇이 다데기 통
일반적인 다대기 양념이랑 완전 달랐어
개인적으로 다대기 양념은 별로 안좋아해
그냥 진짜 국물맛을 없앤다고 해야하나?
다대기 넣어주는 국밥 집은 국물 못 우려내는 집이라는게 내 뇌피셜!
(반박시 브로의견이 150%맞음)
하지만 이집은 파와 고추양념으로 만들었어!
(하지만 나는 넣지않음 ㅋㅋ)
주문한 국밥이 나왔고
새우젓과 들깨가루를 넣고 먹는데
국물이 아주 맑고 시원했어!
특히 순대가 완전 부드러웠어
입에 넣으면 스르륵 풀리면서...
내용도 충실하고, 순대만 따로 먹어도 엄청 맛있게 먹을꺼 같았음
결국 완국하고 또 숙소까지 걸어옴
1 Km 가 아깝지 않았음!
세종시 후기
https://wolfkorea.com/travel_korea/1447954?_filter=search&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B%A7%A4%EB%93%9C%EB%A6%AC
울프코리아 / 2021-10-28
댓글 8
댓글 쓰기아 깍두기도 맛있었고, 김치도 맛있었어!
김치는 국산 고추가루라서 그런지, 마지막에 퍼지는 매운맛이 일품이였어!
음식이 깔끔해 보이네요 브로
보기 좋으면 맛도 좋다고 하던데
엄청 맛있어 보이네요 저도 먹어 보고 싶네요ㅠㅠ
다음에 기회가되서 다시 간다면
나는 모듬순대를 먹어보고 싶어...진짜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야ㅠ
오호 이곳은 맛집이 맞네~ 국물과 고기만봐도 맛있어보이네 ㅠ
저녁에보니까 너무 배고프다;;
확실히 맛있었어!
역시 본점이라 그런지 더 맛있는 느낌도 있었고!
점심으로 한정식 먹었는데...
브로의 수육과 국밥을 보니까 먹고 싶어진다
먼길 걸어 가서 먹을 만한 곳인듯하다
나도 다음에는 순대국밥을 먹어봐야겠다
한정식도 괜찮지 브로!
물론 고기반찬이 필수로 있어야 하지만 ㅋㅋ
수육양이랑 순대 퀄리티를 보면 1km를 걸어갈만한 맛집이네요. 국밥집은 김치가 중요한데 깍두기도 비쥬얼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