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산) 후루룩촌국수(부전시장 입구)
시골 갔다가 부산울산간 경전철 타고 부전동에서 내렸어.
부전역에 내린김에 저번에 가려던곳에 한번 가볼려고 함.
부전시장을 가로질려 새싹로의 부전시장 입구쪽으로 걸어갔어.
마침 들어가려니 가게 문닫으려다 손님이 오니 국수종류만 한정해서 파신다네.
나는 물국수 소자를 시켰어.
메뉴와 가격표
내가 들어오고 계속 손님이 들어오네.
어라. 물국수 시켰는데 달랑 이렇게 나와서 황당.
뒤따라서 주전자와 깍두기 통이 나오네.
따뜻한 육수가따뜻한 육수가 들어가 있는 주전자.
깍두기는 단맛보다는 산미가 더 강한 맛이었음.
나름 맛있음.
조금만 크기가 더 컸으면 좋을것 같았어.
솔직히 리뷰를 보고 온거긴 하지만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 맛은 만족스러웠어.
면도 잘 삶아져서 쫄깃하고 면사이에 육수가 잘 스며들어서 맛있었어.
양은 소자는 아무래도 저 가격에 푸짐까지 바라면 도둑놈 심보고.
육수는 맛이 정말 좋았어.
그릇에 적당히 육수를 담아서 먹었는데 결국 주전자의 육수 다 먹고 나왔어.
리뷰에 비빔밥에 대해 호평이라서 다음에 기회되면 먹어봐야 겠어.
그리고 부산에 놀려오면 바닷가도 좋지만 부산의 재래시장중 가장 큰 부전시장도 한번 놀려와봐.
댓글 11
댓글 쓰기멸치육수에 다른게 들어간것 같은데 맛이 뇌게 진하더라고.
육수는 진짜 맛있어어.
오늘 살짝 싸늘하기도 했어 그런강도 있징산.
브로~~부전시장이 서면부근에 있는 재래시장인건가?
예전에 몇번 가본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사람냄새 물씬나는 재래시장만의 매력이 있는곳이다
불콩브로도 부산에 종종갔었구만 ㅋ
난 멀어서 잘 못갔었어.
서면이 주소명은 부전동미기도 하고.
일반전제으론 서면중심가를 서면이라본다면 바로 옆에 붙어있다고 보면 돼
약간 쌀쌀한 날씨 환절기에 생각나는게 딱 국수지! 나도 오늘 잔치국수나 말아먹어야겠네
입맛 없을때는 후루룩국수가 최고이다
국수육수가 션~~하게 맛있겠다
아니...일단 가격이 저렇게 나올수있는거야??
콩국수 좋아하는데 한그릇에 4,000/4,500원!? 가능한 가격이야!?
나도 저렇게 가격 착한집에서 먹고싶다 ㅠ
금액 착하고, 좋아보인다 브로.
브로말대로 나도 사진만 봐서는 소자는 조금 부족할꺼 같네.ㅎ
근데 옆집 간판이 더 눈에 띄네.ㅎ 모고 이기
오 오히려 비주얼이 마음에드네^^
부산가면 한번가보고 싶기는하네.
국물은 시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