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랍스터 무한리필 뷔페 바이킹스워프 리뷰
도시(City)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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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처음 바이킹스워프 생겼을 때 너무 가보고싶었지만 좀처럼 기회가 안닿아서 못갔었는데
부산에도 지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미리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진짜 랍스터 찐거 못해도 5마리는 먹는게 목표였습니다.
입구 사진입니다. 히히...
전채요리 느낌의 코너. 감자샐러드 좋더라구요.
그 옆에 튀김류. 새우튀김이랑 랍스터 멘보샤가 좋았습니다.
한식 반찬코너... 창난젓 너무 좋아요.
대망의 랍스터 코너.
오픈과 동시에 가면 쪄두었다가 식은걸 주니까 남들이 식은거 다 소진하면 가라고 하더라구요.
여긴 해산물 코너.
적혀있는 해산물 중 먹고싶은거 말하면 손질해서 가져다줍니다.
여긴 직화구이 코너...
가장 반전이 있던 곳입니다.
육회는 저렇게 담아두더라구요.
그냥저냥?
회 코너입니다.
원하는걸 말하면 바로 썰어주더라구요.
초밥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부초밥을 제외하면 말하면 즉석에서 만들어줍니다.
여긴 샐러드랑 치즈들.
젤라또 코너가 따로 있고 옆에 폴바셋 커피코너도 있더라구요.
전채 가져오면서 랍스터 하나 갖고왔습니다.
이게 제 마지막 랍스터였습니다.
기대한거보다는 너무 좀... 비린건 아닌데 뭔가 비린 맛이 나는 느낌이기도 하고.
먹자마자 돈이 생각나더라구요.
뷔페가서 본전찾는 타입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본전 어떻게 찾지 이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근데 본전 생각 안나게 해 준 효자상품이 있더라구요.
우선은 2번째는 초밥.
다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이도저도아닌 요리들.
괜히 먹었습니다.
키조개, 멍게, 피조개, 해삼을 달라고 하니 가져다 준 것입니다.
멍게가 참 맛있더라구요. 멍게 좀 더 먹을걸.
이건 직화구이에서 갈비 달라고 하면 주는 겁니다.
위에 제가 말했던 효자상품이 이겁니다...
와 진짜 먹자마자 이거지 이 생각 들어요.
진짜 맛있더라구요. 굽는 분이 잘구운건가 싶기도 한데
이건 진짜 와... 이거만 몇번을 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이거때문에 한번 더 갈까 싶을 정도였어요.
나쁜 이미지가 이거 먹는 순간 다 사라졌습니다 ㅋㅋㅋ
정말 맛있더라구요.
이후로도 이거저거 조금씩 먹었지만 결국 소갈비가 저에게는 주인공이었습니다.
또 갈 일 있을까 싶었는데 저거때문에 한번 정도는 더 갈 듯 하네요...
바이킹스 워프 송파에 몇번 다녀왔는데 요즘 환율이 너무 올라서 거의 호텔 뷔페랑 비슷한것 같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