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돼지고기를 미나리를 싸서 드셔보세요!
브~~~하(브로들~~~하이라는 뜻!) 🤟
Madlee (매드리)야 😎
또 미루고 미루다...이렇게 늦게 후기를 작성하네
이놈의 게으름과...아니지 타고난 여유는 언제쯤 부지런해질지!
또 원화채굴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던중
같이 일하던 브로가 갑자기
" 아 안되겠어, 오늘은 고기를 먹어야지"라면서
사장님에게 급전화,
오늘 고기가 땡기니까 고기를 먹겠다! 선언
사장님이 알수없게 흔쾌히 승락!
집에서 간단히 씻고 고기집을 찾아 나섰지
상호 : 황돈 돌미나리 생삼겹
주소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 964-62번지 1층
혹시나 휴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찾아간곳!
후기는 맛은 나쁘지 않지만, 서비스가 조금 불친절하다라는 평이 달려있었어(초록창 리뷰기준)
그래도 몸에 좋은 돌미나리니까!
이미 가게밖에서 봤을때 어느정도 자리가 꽉차있어서
가게안은 조금 혼잡했어
자리를 잡고 앉아서 천천히 메뉴를 정독!
깔끔한 메뉴판!
가격은..글쎄 내 기준 돼지고기 1인분은 1.2만원이라는 기준이 있어서 그런지
기준보다 2천원정도 비쌌지만, 야채가 무한 리필이니까 2천원은 야채값이다 라고 생각하고 주문함
당연히 황돈 모둠세트로 주문!
앉아서 기다리니까 가져다 주는 기본 반찬들과, 양념장
한국 음식점 특
몸에 좋은점, 또는 경력, 또는 자랑이 한쪽벽에 있음
주문한 고기가 나왔으니 고기를 불판에 올리고!
구워보자!
(물론, 나는 고기를 굽지않음...진짜로 못굽기도함.)
그래서 고기를 굽는동안 나는 야채를 가지러 갔지!
이렇게 주방쪽으로 가면, 야채코너가 있어!
미나리,상추,청상추,치커리,알배기배추,케일,적겨자,로메인등등
생각보다 많은 종류에 깜짝!
적당히? 풀들을 담아왔어 ㅎㅎ
나랑 같이간 브로는 풀을 참좋아해서, 많이 먹음!
구워지는동안에 황돈모둠세트 한상 찰칵!
이건 내가 데려온 왕큰깻잎 ㅋㅋ
이렇게 큰건 농장에서 키운게 아닌거 같은데...?
왜이리 크냐 이녀석
이제 먹기좋게 가위로 싹뚝싹뚝 잘라주자!
가위로 자른후 깔끔하게 정리정돈 ㅋㅋ
먹기 좋은 고기가 맛도 좋은법!
이제 고기도 다 익었으니까, 먹자!
그 컷던 깻잎에 미나리, 파채,고기(보이지도 않네 ㅋㅋ)를 넣어주고
옴뇸뇸
고기 + 김치 + 버섯 + 풀(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옴뇸뇸
아니 이 맛은!?!?
미나리의 향긋한 냄새와, 고기의 육즙이 만나서 맛있구나!!
그리고 빠질수없는 후식
볶음밥 ㅋㅋ
한국인은 고기를 먹고나서 후식으로 볶음밥을 먹습니다!
분명 공깃밥 1개만 시켰는데, 왜 2~3인분으로 늘어난거지...?
볶음밥까지 다 해치우니 정말 배가 부르더라고!
후기에 쓰여진거처럼
맛은 확실히 있었고, 나처럼 쌈싸먹는거 좋아하면 괜찮은거 같더라고!
불친절하다는 후기는 글쎄..잘모르겠어, 쌈싸먹는거에 집중해서 그런지 그런거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어
아..단점이라고 하면,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시끄러운점?
뭐 고기집이 시끄럽긴한데 어쩌겠어 ㅎㅎ
다들 고기먹고 술한잔먹고 기분좋아서 그러는건데
그냥 좋게좋게, 둥글게 둥글게 넘어가는거지~
그럼 또 다음 맛집은 어디로 가볼까!?
-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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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댓글 쓰기생고기라서 맛있고!
특히나 미나리 향이랑 맛이 아주 좋아
쌈싸먹으면 캬~~고기는 역시 쌈이랑 먹어야해!
미나리+ 삼겹살은 불패의 조합이죠 저는 두릅이랑 먹는것도 좋아합니다 깻잎이 엄청 크네요
깻잎은...아마도 야생의 깻잎같아 ㅋㅋ
이렇게 큰거는 출하를 안시키는거로 알고있어 ㅎㅎ
사진보니까 또 먹고 싶네!
야채 종류가 꽤 많구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야 ㅎ
미나리에다 마늘까지 얹먹으면 정말 맛있겠다.
아 마늘!! 그래 마늘도 많이 구워서 먹었었지 ㅎㅎ
나도 어느순간부터 풀떼기 먹는게 좋더라고 !!
돼지고기랑 미나리랑 먹으면 향은 정말 좋을것 같긴 하다 ㅋ 물론 나물을 안 좋아하는 나는 ㅋ 안 먹을수도 있겠지만 ㅎㅎ
풀을 평소에 먹지 않아서, 기회가 생길때마다 먹다보니까
어느새 풀과 고기를 좋아하게 되어버렸어 ㅎㅎ
물론 미나리 + 돼지고기는 무적의 조합인거 같아!
야채 종류가 많으니까 진짜 내 스타일이다. 난 항상 고기를 야채랑 즐겨먹거든 ㅋㅋ 고기도 엄청 질이 좋아보이고 다양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