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프롬퐁 이탈리안피자 벨라나폴리 방문후기
여행 국가 | 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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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방콕 |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내가 다녀온 방콕의 좋은 레스토랑을 소개해보려고 해 👍👍👍
벨라나폴리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야
여러가지 음식들이 있지만 피자를 먹기 위한 곳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
아속 - 프롬퐁 라인에 있고 나는 숙소가 근처라서 걸어서 방문했어
처음 워크인으로 들어가서 피자랑 까르보나라 먹었고, 테이크아웃으로 한 번 더 먹었어
유명한 일본 레스토랑 이사오 바로 옆에 있는 벨라 나폴리
여기도 저녁시간이 되면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느낌이었어
나는 프롬퐁에 숙소가 있어서 편하게 걸어서 도착
손님이 별로 많지 않은 시간대에 방문했어
가게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조금 낡은 느낌인데 이탈리안 느낌이라고 하네
직원들은 서양인도 있고 태국인도 있었어
피자를 주문하니까 한쪽에서 화덕에 넣어 직접 피자를 굽는것 같은 느낌이야
한국에서 자주보던 화덕처럼 생긴 기계에서 만드는 피자가 아니라 진짜 화덕에 굽는것 같아
도착한 나의 피자
내가 생각한 내 피자랑은 살짝 차이가 있어서 처음에는 당황했는데 맛있어서 잘 먹었어
아무래도 메뉴판에 사진이 없고 영어로만 설명이 되어 있으니까 완벽하게 이해하기가 힘들었어
내가 주문한 까르보나라 참 맛있게 잘 먹었어
남은건 포장해 달라고 했더니 포장해줘서 방에 와서 한조각씩 잘 먹었어
물론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보니까 전반적으로 조금 짭짤한 느낌이랄까 한국에서 맨날 먹던 피자 느낌은 아니야
피자가 좀 많이 다른것 같은 느낌인데 정확하겐 설명을 못하겠네
도우가 바삭바삭하고 피자가 살아있는 맛이야 한국에서처럼 끝에 빵부분을 버릴 필요가 없어 ㅋ
가게가 좀 낡은것 같지만 피자의 퀄리티가 좋아서 나는 불만없이 즐겁게 잘 먹었던것 같아
다음번에는 아예 테이크아웃으로 피자를 가져왔어
생각해보니까 난 혼자 밥먹으러 간거고 누구랑 대화할 것도 아니고 집도 근처인데 굳이 거기서 먹을 필요가 없을것 같았어
괜히 서비스요금 10%만 더 붙는거 같아서 그냥 피자만 주문했더니 팁비용도 지불 안하고 오히려 이게 더 괜찮았어
미리 마트에서 구매해 온 맥주까지 먹으니까 더 좋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