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주 솥뚜껑 매운탕~
여행 국가 | 대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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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공주시 |
브로들 휴일 잘 보내고 있지?
오늘은 간만에 나가서 점심을 먹고 왔는데
공주에서 조금 인기 있는 집이라 잠간 소개할게~
아침을 안 먹고 점심을 먹기 위해 집을 나섰지!
괜찮은 매운탕집이 있다길래 내비를 찍고
출발하는데 11시 30분쯤 도착 예정이라 하더라고
일요일 이고 소문난 집이면, 조금 기다리겠구나
생각하고 도착을 했는데!
식당 뒤쪽에서 찍은 사진이야~
한가해 보이지? ^^;
식당 앞으로 강이 있고 뒤로는 배 밭이 있어~
주차장은... 역시 꽉 차 있더라고..
11시 30분에 도착했는데
주차할 곳이 없어 식당을 지나쳐
다른 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 왔어
대기 시간은 40~50분 정도..
앞에 기다리는 팀은 30팀 넘었던것 같아..
난감하더라고; 그냥 갈수도 없고..
그래서 기다리기로 했지!
2층에는 대기 할수 있고 무인 커피기계도 있어
편하게 기다릴수 있었어~
근데 식당이 크고 식당내 자석이 많다 보니
사람들이 금방 빠지더라고~
15~20분 정도 기다리니까 우리 차례가 왔어!
식당 안은 이렇게 생겼어~
식탁 옆에서 매운탕을 끓여서 떠 먹는 방식이야.
넓은 솥뚜껑에다 끓이니 더 푸짐해 보이더라고~
반찬은 저게 다야;;; ㅋ
밥은 셀프고~
매운탕은 역시 수제비지!
직접 저렇게 떼어주시는데 양이 많아~
모르고 밥을 잔뜩 퍼 왔다가 반은 남겼네;;
식당의 전체적인 분위기나
바람 쐴겸 나와서 먹는것은 참 좋았는데
맛을 좀 얘기하자면 그냥 보통 정도~
가끔 메기 매운탕을 먹으러 다니는데
다른 곳 보다 맛있다고는 생각 안 들었어;
그래도 다른 누구를 한번 쯤 데려오고는
싶어지더라고~
배 부르고 하니 급 졸려지네~^^;
그럼 이만~
남은 휴일 편안히 보내길~~
우와 솥뚜껑에서 먹으면 진짜 불맛 제대로 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