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독하게 추웠던 겨울 나를 녹여주던 뜨끈한 삼계탕♨
도시(City) | 서울특별시, 동작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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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하(브로들~~~하이라는 뜻!) 🤟
Madlee (매드리)야 😎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ㅎㅎ
밀린 포스팅을 쓰기로 마음먹어서 !!
지독했던 겨울날 먹었던 맛있게 먹었던 삼계탕을 소개할께!
진짜 일하면서 추웠던 몇 안되는 현장중 하나였어..
어째 지방보다 서울이 더 추운지..한강이 근처여서 그런건가
현장에서 쓸데없이 우리팀을 잡아놔서
밥이나 먹고 온다고 나와서 헤메이다 찾은 삼계탕집이야.
평강삼계탕 중앙대점
시간도 애매했고 근처에 식당이 보이지 않아서
눈에 띄고 가장 커보이는 식당으로 들어갔어
그게 마침 삼계탕집이였고 ㅎㅎ
시간대가 브레이크 타임이고, 매우 늦은시간 오후 4시쯤이여서
테이블에는 손님이 거의 없었어 1 테이블정도??
자리에 앉기전에 메뉴판을 한방.
신기하게 전기구이를 팔고 있네!
(브랜드 치킨들아 보고 있냐? 1.5만원이다!!)
메뉴는 이미 볼 필요도 없이 상황삼계탕이지!
자리에 앉아서 맛있게 먹는법을 정독하고 ㅎㅎ
반찬은 매우 간단
김치, 깍두기, 절임무와 양파
그리고 등장하는 삼계탕!
일단 국물이 내가 보던 삼계탕 색깔과 달라보이네!
어...어랏?
순식간에 사라져버렷!!
내가 먹던 삼계탕 국물과는 다른거 같더라고!
끈적끈적하고 걸죽걸죽하고
내가 좋아하는 진한 국물까지!!
남김없이 싹싹 먹어버렸네 ㅎㅎ
이제 봄이 오고 여름이 오면, 뜨거운 국물은 별로 찾지 않겠지만...
치킨값이 3만원씩 날뛰는 이 시대에
치킨대신 몸에 좋은 삼계탕은 어떨지!?
삼계탕 진짜 맛있는데 종로에 진짜 잘하는집 있는데 종로라서 가기 너무 귀찮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