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 카페 / Bar 🇹🇭태국 방콕 외곽에 있는 최고의 데이트코스 버블 인 더 포레스트 카페 Bubble in the Forest Cafe
도시(City) | 니콘빠툼 |
---|---|
업체종류 | 🍰디저트(카페) |
가격대 | 저렴함$$ |
온라인 예약 | https://line.me/R/ti/p/@613ivvor |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브로들을 위해 방콕외곽 니콘빠툼의 좋은 카페를 소개해보려고 해 👍👍👍
위치를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멀리 있는 곳이야
방콕에서 차를 타고 1시간 정도 밖으로 나가야 하는 곳이라서 쉽게 오고갈 수 있는 곳은 아니야
구글리뷰 보면 여기까지 많이들 많이 왔다가는거 같은데 여행자가 관광을 위해서 와야할 곳은 아니라고 생각해
태국여자애랑 좋은 사이라면 한번쯤 생각해 볼만한 곳
주말에 특별한 데이트를 위해 올만한 곳이라고 생각해
난 여자애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방문했어 ㅋ
주변에 완전 쌩시골이라서 이거 맞나 싶은데 들어가는길에 이게 보이더라구 ㅋ
버블인더포레스트카페 맞구나 맞아 ㅋㅋㅋ
굉장히 이른시간에 방문한건데도 웨이팅이 좀 있었어
주차장에 차를 보는데 대체 어디서 이 많은 차들이 왔나 싶었어 ㄷㄷ
좋은 외제차들도 많고 중국인 관광객들 전용으로 타고다니는 밴도 많더라 ㅋㅋㅋ
저 앞에서 순번을 기다리면 되는데 아마 아침에 오픈하자마자 들어간 팀이 다 있나봐 ㅠㅜ
좋은 자리는 이미 예약 끝 ㅋ
여차저차해서 다른쪽 자리가 나서 들어가기로 했어 ㅋ
스탭들이 굉장히 독특한 복장을 입고 있네 ㅋㅋㅋ
안으로 들어가니까 완전 별세계 느낌 ㅋ
진짜 엄청난 뷰가 한번에 탁 보이는데 굉장했어
수상방갈로가 있는 몰디브 스타일이라던데 이런 느낌이구나
몰디브에 가본적은 없지만 비슷한 느낌으로 잘 만든것 같아 ㅋ
걸어가면서 보이는 풍경
진짜 우와 소리가 나오네 ㅋㅋㅋ
물 색깔은 대체 어떻게 이렇게 만든걸까???
이렇게 프라이빗한 존이 한구석에 있는 곳이 있고
이렇게 탁트인 곳에 위치한 곳이 있어 당연하지만 여긴 다 예약이 된 상태
근데 막상 보니까 우리 자리도 나름 괜찮아서 크게 불만은 없었어
주변을 둘러보니까 사진찍는 사람들로 난리야
진짜 분위기가 엄청 좋았어
저기 2층으로 된 곳이 있어서 한번 가보기로
여긴 낮에는 더워서 아무도 쓰지 않는데 밤이되면 인기가 좋은 곳이야
낮에는 거의 공용장소가 되어버렸네 ㅋ
너무 더워서 도저히 이용할 수 없거든
여기 오니까 벌써 사람들이 많아
이층으로 올라가보는 중 ㅋ
뭔가 별로 안정적이지 않고 위험해보여 ㅋㅋㅋㅋ
올라가보니까 이미 자리는 만석이고 다들 각자의 타임을 즐기는 중
이렇게 옆에는 그물이 놓여져 있어
저곳도 굉장히 유명한 포토존 중에 하나지 ㅋ
실제로 보니까 굉장히 위험해서 여자애가 가고 싶지 않데 ㅋㅋㅋ
내가 봐도 좀 쉽지 않네
나 올라가면 저 그물 찢어지는거 아니야? ㅋ
2층에서 내려다보는 뷰가 진짜 괜찮아
카페 전체가 한눈에 보이는 느낌이 나쁘지 않았어
다만 너무 사람들이 많고 프라이빗한 느낌이 없어서 좋다고는 추천 못하겠네
나처럼 왔다갔다 구경하는 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니라서
정말 색감이 예쁘고 좋은 곳이야
걔중에 유난스럽다고 할만큼 사진찍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더라
중국인 여행자들인데 여자끼리 온 팀들
진짜 댄스까지 춰가면서 이곳저곳 미친듯이 사진에 영상찍고 있는데 보통이 아닌듯 ㅋㅋㅋㅋ
가족여행자나 커플여행자들은 적당히 몇장찍고 분위기 즐기는 것에 집중하느라 바쁨
난 그냥 이렇게 카페를 걷는 느낌이 참 좋았어 ㅋ
여기저기 구석구석 온갖 것들이 다 있어
열기구?? 이건 뭐지 가보니까
전망대처럼 카페를 볼 수 있는 곳이 또 있음 ㅋ
이거 말고 의자도 있고 아기자기한 곳들이 참 많아
우리 자리에서 휴식 ㅋ
음료수 먹으면서 꺼무양이랑 밥먹는데 분위기 참 좋더라
블루투스 스피커 켜놓고 음악도 들으면서 노래도 불렀어 ㅋㅋㅋ
이쪽이 좀 더 괜찮은게 더 프라이빗한 느낌?
커플들은 저렇게 천 내려버리고 저 안에서 좀 더 과감하게 스킨쉽을 즐기나봐 ㅋ
ㅋㅋㅋㅋㅋ
우리쪽도 한쪽은 내려버리고 이쪽만 오픈시켜놓고 신나게 분위기를 즐겼어
진짜 분위기 짱이지? ㅋㅋㅋ
너무 좋았던 기억이야
가격도 엄청 저렴해 음료두개에 꺼무양 밥 시켜서 500바트도 안나왔어
스쿰빗에서는 나 혼자 아침식사먹을 돈이네 ㅋㅋㅋ
원하면 여기서 계속 마감할때까지 분위기 즐겨도 되는거 같더라 ㅋ
나는 이렇게 사람 많을줄 모르고 그냥 갔는데 브로들은 갈거면 라인으로 미리 예약하고 가 ㅋ
댓글 41
댓글 쓰기에어컨 없이 선풍기로 버텨야 하는게 좀 힘들긴 한데 그래도 저 뷰면 그럴저럭 참아지거든
난 태국이 정말 좋아 한국에 별로 있고 싶지 않네 ㅋㅋㅋ
다만 여행자 입장에서는 아까운 시간을 그렇게 쓰기는 어렵지 이 주변에 좋은 카페들도 많고 맛집도 많아
좋은건 가격이 다 고만고만한 수준이라서 부담이 크지 않다는 거 ㅋ
니콘빠툼 물가로 보면 엄청 비싼건데 스쿰빗 물가로 보면 저렴한거 맞거든
사이드쪽 프라이빗이 좋은게 구석탱이에서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 틀어놓고 클럽만들어서 놀수도 있음 ㅋ
구글맵 공유해놨으니까 위치랑 이름으로 찾아가는게 어렵지는 않을거야 ㅋ
여행자들은 대부분 밴타고서 오는데 중국인 여자애들 보면 그냥 택시타고서 오는 애들도 있더라구
드라이버 대기타는거 보면 어떤 경우는 아예 하루 전체 프라이빗 투어로 빌리는거 같기도 하고
카페에서 궁금해서 그랩이나 볼트 들어가봤는데 가격이 좀 높긴한데 콜이 되는거 같기는 해
다만 그 가격이 수완나품 공항에서 방콕가는 가격보다 훨씬 더 비싼 가격이라 추천은 못하겠어 ㅠㅜ
일반 420바트 컴포트 720바트야
브로 말대로 데이트 코스로 최고네
이거 울프앤폭스 나오기 전에는 가기 힘들겠어ㅋㅋ
그리고 지도에서 조금 아래에 있는 네모난 공원도 궁금해지네 ㅎㅎ
근데 막상 가보니까 생각보다 한곳에서 시간을 엄청 쓰게 되더라고 ㅋㅋㅋ
진짜 물 색깔이 제대로라고 해야하나 ㅋㅋㅋ 신기해서 방갈로에서 한참이나 물 쳐다봤어 ㅋㅋ
물은 물색깔인데 바닥에 뭔가 파란돌 같은거 넣어둔거 아닐까? 아니면 수영장처럼 칠했다던지
구루되면 여자애들 만날 시간도 없을꺼 같아
여자애 둘이 커피 한잔씩만 시켜놓고 농담아니고 수백장은 사진찍는 느낌이었어 ㅋㅋㅋ
주변에 좋은 곳들이 많으니까 아예 하루 전체를 니콘빠툼에 쓴다고 하면 와볼만한것 같기도
중국인 관광객들은 엄청 많아 거의 대부분의 손님들이 다 중국인 ㅋㅋㅋ
낚시터 삘도 나고 ㅋㅋ
우리나라에도 이런데가 있음 좋겠다 생각했다가
아 겨울에는 망하겠구나 바로 생각듬ㅋㅋ
물론 이쁜 여친과 함께라면
좋은곳 알려줘서 고마워 브로
여기서 데이트 하면 백전백승일듯
돈을 지출하고픈 곳이다 정말~꼭 가고싶은곳이네
우리나라도 이런 곳 있으면 대박날듯한데
정말 괜찮다
돈을 쓰고 싶은 곳은 맞는데 또 돈을 많이 쓸 필요는 없는 곳이야 나 여기서 2만원도 안씀
여기서 쓴 돈 490바트면 내가 프롬퐁에 지낼때 아침식사로 한번에 내가 쓰던 돈이야 ㅋㅋㅋㅋ
버블인더포레스트 카페는 구글맵에서도 리뷰가 엄청나고 한국인들도 꽤나 많이 왔다간 곳이야 ㅋ
근데 막상 현장에 도착해보니까 한국인은 한명도 없고 체감상 손님 90%가 중국인 느낌이었어 ㅋㅋㅋ
탁트인 2층 보다는 1층이 좀 더 낫겠네
사진은 2층에 잠깐 올라가서 인증샷 남기는 정도로 괜찮을거 같기도 해서
내가 그랬거든 ㅋㅋㅋ
위치는 어디를 선택하든 다 만족스러울거야
다만 안쪽에 방갈로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해
진짜 중국인들이 너무 엄청날 정도로 많이 오는 곳이야
현지인 찬스 아니겠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