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선셋을 위한 방센비치 최고의 핫플레이스 타창방센 (Tha Chang Bang Saen,ท่าช้าง บางแสน) 데이타임 후기
도시(City) | 촌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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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스팟) | 방센비치 |
업체종류 | 🍰디저트(카페) |
가격대 | 저렴함$$ |
온라인 예약 | https://www.instagram.com/thachangbangsaen/ |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브로들을 위해 방센비치의 좋은 카페를 소개해보려고 해 👍👍👍
방센비치는 여행자들이 여행하는 파타야 비치와 다르게 현지인 중심의 해변이야
가격대가 굉장히 착하고 좋아서 많은 태국인들이 사랑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지
태국여자애들은 방푸라는 곳에도 가고 방센비치도 자주 가는 것 같아
그럼 로컬을 탐방하러 나도 ㄱㄱ
귀여운 여자애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방센비치로 향하는 이 기쁨
사진으로만 보던 핫플레이스가 나를 기다린다!!
ㅋㅋㅋㅋㅋ
가자!
주차를 하고 걸어가는데 분위기가 엄청 다르네
여기 옆에도 엄청 유명한 카페라서 뭔가 달라
음악이 내 귀를 간지럽히는구나!
ㅋㅋㅋ
잠깐 직원이 대기하라고 해서 에어컨 나오는 방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진짜 분위기 무엇?!
이 분위기 어쩔?!!
내 몸을 주체하지 못하겠어!!!
ㅋㅋㅋㅋㅋ
창밖을 통해서 보이는 뷰가 그냥 미치고 미치고 미쳤다!!
진짜 기대감 대폭발!!
이곳이구나?!!! ㅋㅋㅋㅋㅋ 여자애랑 같이 손붙잡고 만세했음! ㅋㅋㅋ 기분 너무 좋아
가격도 엄청 저렴함
칵테일 가격 200바트 대 ㅋ
이게 바로 로컬의 위엄
이제 간다구 ㅋ
아까 에어컨 나오는 방에서 잠깐 정지했던 이유는
거기서 저쪽 구조를 보고 가야할 장소를 정해서 번호를 말해줘야 함 ㅋ
진짜 걸어가면서 보는데 뷰가 그냥 미친 뷰
이걸 어찌하나 싶을 정도로 너무 좋은 뷰
그냥 대박이라는 말이 안나올 수가 없는 뷰
와 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여행 ㅋㅋㅋ 이게 여행이라구!!! ㅋㅋㅋ 이게 여행!!!
저기 풀 위에 동그랗게 된 장소가 가장 눈에 띄긴 하는데 ㅋㅋㅋ 너무 불편할듯
중국인 여행자인거 같은데 둘이서 진짜 어마어마하게 사진을 찍어대는 중
구글맵을 뒤적뒤적 하면서 데이트계획 세우던 시간이 정말 아깝지 않은 순간
진짜 보람차다
지금 후기 쓰면서 사진으로 봐도 진짜 대박
여기 앞쪽에 있는 프라이빗한 장소가 우리가 지정한 구역 ㅋ
누가봐도 여기가 메인좌석처럼 생겼어 ㅋ
멀리서 봤을때는 색깔이 정말 예쁜 색깔이었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조금 지저분하더라구
그리고 바닥에 모래가 있다보니까 모래가 많이 묻어있어
태국인들이 맨발로 다니는 경우가 많아서 모래랑 혼연일체가 된거 같아
메뉴를 주문할 시간
번역기로 돌려서 보니까 대충 무슨 요리인지는 알거 같아
다른 테이블에 있는 태국인들 보니까 다들 태국음식 먹고 있더라구
한국인인 내가 먹을 수 있는건 어차피 한정되어 있어서 꺼무양이랑 맥주 시켯어
다들 사진찍느라 바쁘기도 한데 나는 그냥 풍경을 즐겼어
그냥 이곳에 편하게 앉아서 이곳저곳 구경하면서 온몸으로 분위기를 즐기는게 정말 좋았어
너무 사진찍는다 영상찍는다 하면서 작은 것에 시간을 쏟고 싶지 않더라
나랑 같이 온 여자애랑 손 붙잡고 가볍게 스킨쉽을 즐기면서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즐겼어
그러면서 사진찍을건 다 찍었네 ㅋㅋㅋㅋㅋ
이제 막 오픈을 한 타이밍인데 무서운 속도로 테이블이 하나 둘 차기 시작했어
우리가 들어올때만 하더라도 여기 다 텅텅 비어있었거든 ㅋㅋㅋㅋ
풀장 이거 그냥 장식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수영하는 사람이 있어 ㅋ
가족여행객들이 오는 경우도 많은데 어린애들이 여기서 진짜 수영함 ㅋㅋㅋㅋㅋ
아 이거 진짜 풀장이구나 ㅋ
여자애들이 미리 비키니 입고 위에 옷입고 와서 둘이 열심히 사진찍더라
진짜 농담아니고 수백장 찍어가는거 같았어 ㅋㅋㅋㅋㅋ
남자끼리 온 팀은 전혀 없으니까 비교할 수 없고 커플이랑 여자팀 가족팀 이렇게 있어
가족팀들은 그냥 익숙한건지 자기들끼리 술마시면서 떠들고 노는거에 집중
커플들은 적당히 몇장 찍으면서 자기들끼리 분위기 잡고 저세상 텐션으로 딴나라 여행중
중국인들이 조금 있는거 같기는 한데 대부분 태국인들이야
아직은 이 카페가 사람들한테 거의 알려지지 않은거 같아
구글맵에도 카페이름이 태국어로만 된것도 이유가 큰거 같구
나는 딱봐도 까올리인게 너무 티나니까 주변에서 엄청 쳐다보더라구 ㅋ
진짜 노골적으로 쳐다보는 여자애들까지 있어서 좀 당황스럽긴 했어
아마 내가 좀 더 오픈마인드로 인사하고 하이파이브 하고 다녔으면 완전 태도가 달라졌을거 같아
남자여자 혼합으로 친구들끼리 온 애들도 더 친하게 어울릴수도 있었을수도
그냥 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면서 내 옆에 있는 여자애 챙기기도 바빠서 ㅋ
주차장에서부터 느낀거지만 돈있는 태국인들 많아
그냥 옷이랑 패션 스타일 분위기 그런게 다 다르다고 해야하나
심지어 엄청 존예에 스타일 장난 아닌데 혼자온 여자애도 있더라구?!
뭐지???
혼자 풀세팅하고 분위기 있게 칵테일 들이키면서 자기만의 시간을 즐김
밤까지 봤는데 누구랑 같이 있지도 않고 계속 혼자만 있다가 가더라
내가 구원해줬어야 했던건가 ㅋㅋㅋㅋㅋ
분위기가 좋아서 기분이 좋다!
ㅋㅋㅋㅋㅋ
더이상 무엇이 필요한가!
ㅋㅋㅋㅋㅋ
여기는 2층에 있는 곳이야 1층의 프라이빗한 좌석이 예뻐서 좋은 자리인줄 알았는데
이쪽에 올라오니까 여기도 만만치 않게 괜찮은 곳이네
탁트인 뷰가 진짜 예술이야 ㅋ
이건 진짜 뭐라 할말이 없네 ㅋㅋㅋ
칵테일을 마시려면 이런 곳에서 한잔 들이켜야하는거 아니겠어?!
카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이 뷰~~
좋다 좋아 ㅋ
이쪽도 경치 좋고 ㅋ
여기 있으니까 사방에서 사진찍는 사람들 한눈에 보이는 곳이네 ㅋ
풀장으로 들어가는 곳을 제대로 사진 찍어봤어
저기 계단과 함께 깊이가 대략적으로 느껴지지? ㅋ
절대로 낮은 곳이 아니야 ㅋㅋㅋ
저기 라운드 테이블 있는 쪽만 맨발로 걸어다닐 수 있는 곳이고 저긴 깊어 ㅋ
바 테이블 쪽도 인기가 좋아
젊은 커플들은 이쪽에 많이들 가는거 같아
일단 여기서 칵테일 한잔 하면서 햇빗 피하고 다른좌석으로 자리 이동하는 느낌
진짜 분위기 어떻게 함 ㅋ
이쪽에도 좌석이 쭉 있어
조금 심심해보이는 좌석일수 있는데 막상 저기 앉아보니까 또 그렇게 나쁘진 않더라고
저 자리는 또 저 자리 나름대로의 좋은 느낌이 있어
그리고 저기 왼쪽에 보이는 다리로 올라가서 2층에 가면...
또 이렇게 새로운 뷰가 펼쳐져!
이쪽으로 보면 저 멀리 바다가 보이고!
그나저나 실제 해변의 모래사장과 카페에서 인공적으로 조성한 모래사장 차이가 많이 나네
진짜 해변은 이렇게 모래입자가 곱지도 않고 쓰레기가 많다구!
ㅋㅋㅋㅋㅋ
뷰는 진짜 최고
다만 옥의 티랄까. 해변에 쓰레기가 좀 많아
카페 앞에 있는 프라이빗 비치 느낌인데 좀 정리좀 했으면 좋겠는데
꺼무양 먹으면서 맥주 한잔 ㅋ
옆에는 여자애 데리고 스킨쉽을 즐기면서
저물어가는 석양을 바라본다
진짜 최고다!
이것이 진정한 행복 ㅋ
으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내 안에 행복이 폭발한다! ㅋㅋㅋㅋㅋ 이것이 태국! 이것이 진정한 자유다!!! ㅋㅋㅋ
(데이타임 후기 끝. 나이트타임 후기로 다시 돌아올게)
댓글 15
댓글 쓰기아.. 내일 출근하기 싫어지네...
사진 보고 있으니까 당장이라도 공항에...ㅋㅋ
여행자가 방문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곳이야
방센비치쪽 호텔을 잡고 가면 정말 좋지 ㅋ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평일에 가는 것을 추천할게 ㅋㅋ
내가 방문한 날도 주말이 아니라 평일이야 평일인데도 이렇게 많이 사람이 붐비는 곳이지
브로는 태국에 안가본 곳이 없는거 같아
처음에 만나던 여자애들은 영어가 안되서 번역기로 서로 대화했는데 그때 생각하면 진짜 추억돋아 ㅋㅋㅋ
요즘은 무조건 영어로 소통하고 영어 안되면 아무리 어리고 귀여워도 마음이 잘 안가는 느낌이야
스쿰빗 안에서만 지낼때도 행복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진짜 찐 행복 모멘트가 이어지는 중 ㅋㅋㅋㅋ
난 일찍 간것두 있고 평일이라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
너무 부럽다브로
대리만족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