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랑수언로드 크림슨룸 Crimson Room 재즈바 방문후기
도시(City) |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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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스팟) | 랑수언로드 |
업체종류 | 🍷Bar(클럽) |
가격대 | 높음$$$$ |
온라인 메뉴판 | https://static1.squarespace.com/static/6...enu_co.pdf |
온라인 예약 | https://www.crimsonroombkk.com/visit |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브로들을 위해 방콕의 좋은 재즈바를 소개해보려고 해 👍👍👍
랑수언로드에 있는 크림슨룸 재즈바야
칫롬에서 룸피니 공원 사이에 있는 지역인데 이쪽이 굉장히 럭셔리한 곳이거든 ㅋ
레스토랑이랑 술집이 1층에 있는데 주변에 길이 참 좋은 곳이야
내가 좋아하는 아르노 스테이크 집도 이 근처에 있어
이쪽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 바들은 가격대는 높지만 퀄리티가 정말 좋은 곳이야
브로가 랑수언로드에 머무른다면 방문해야할 곳들이 많아 ㅋ
엘가우초부터 시작해서 화려한 레스토랑이 많은데 그걸 지나서 오면 크림슨 룸이 있어
내가 생각하는 이미지랑 실제 공간이 좀 괴리감이 있어서 처음엔 놀랐어
여기도 통러바처럼 거의 숨겨진 바 느낌인가봐 ㅋㅋㅋ
온라인에서는 이렇게 생긴 화려한 곳인데 ㅋㅋㅋ 외부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아 ㅋㅋ
이런 이미지를 생각하고 간건데 왠 이상한 창고 같은 곳이 보여서 처음엔 여기 맞나??? 이 생각두
관심있는 사람들만 받겠다는 느낌 ㅋ
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직원이 안내를 해주고 자리를 잡아서 착석할 수 있어
미리 예약 같은거 많이 해야하는거 같고 생각보다 공간이 엄청 좁았어
사진을 보고 난 그래도 어느정도 규모는 있을줄 알았는데 너무 작고 좁은 느낌이야
근데 분위기는 정말 엄청 좋았어
굉장히 작은 곳인데 이렇게 공연하고 있으니까 신나는 분위기가 장난 아니야
다만 이 재즈바를 제대로 즐기려면 저기 보이는 앞쪽 테이블에 앉아야 할것 같은데
거기로 가게되면 부담이 장난 아니거든 ㅠㅜ
칵테일 한잔 마시는 나에게 주어진 자리는 정말 너무 불편해서 그게 단점이야 공간이 너무 좁아
음악을 좋아하고 재즈를 즐기는 브로들이라면 조금 다를 순 있는데
난 음악을 들어도 그게 뭔지도 모르겠고... 그냥 좋은가보다 ㅋㅋㅋㅋ 그정도
재즈가 뭔지도 정확히 잘 몰라서...
술을 마시고 바를 다니려고 해도 음악을 모르면 즐길수가 없네 ㅠㅜ
나중에 부자가 되면 저기 있는 사람들처럼 좋은 테이블에서 와인보틀로 마셔보고 싶어!
여자애와 같이 놀러다닐 데이트 장소로는 정말 굿이야 ㅋㅋㅋ
댓글 17
댓글 쓰기근데 음악을 알려면 이런 문화를 경험해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니까 결국은 도돌이표 ㅋ
여행을 하면 할수록 내가 돈도 없는데 교양도 없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느끼고 있어 ㅠ
내가 노력으로 메꿀 수 있는건 바꿔보려고 해 ㅋㅋㅋ
공연보면서 한잔하면 끝내주겠다~~~
그냥 방문하는 정도로는 저 곳의 좋음을 제대로 느끼기 힘들거든 ㅠ
저 앞에 테이블에 있으면 진짜 즐거울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어 ㅋㅋㅋ
나는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못가봤는데, 생각보다 작은게 단점이구나...
근데 저렇게 앞에 앉아서 보면 못아플꺼 같아..ㅋㅋ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게 정말 한정적인것 같아 실제론 정말 개쩌는 분위기거든
와~!! 여기도 엄청 좋네!! 브로 덕에 좋은 정보 많이 알게 된다..^^
방콕에 정말 좋은 곳들이 많은데 내가 가지 못하는 비싼 곳들이 많은거지 ㅋㅋㅋ
여긴 그래도 어찌어찌 불편한 자리라도 끼어볼 수는 있는 곳이라 다행인데
다른 곳들은 엄두도 안나는 곳들이 많아서 가지도 못해 ㅋㅋㅋㅋ
칵테일바들도 원래 제대로 즐기려면 1인당 4잔 이상은 마셔야 하는거 같아
시그니처 칵테일으로 종류별로 하나씩 하나씩 먹어치우는 거지 ㅋㅋㅋ
1인당이면 2천바트 정도 둘이 같이 가면 5천바트 정도는 써야하는 느낌
난 그냥 분위기만 즐기고 오는 편이라서 진짜 제대로 놀지는 못하고 있어 ㅋㅋㅋ
분위기 잡기에 정말 좋아보여
안쪽에 있는 테이블을 잡는게 아니면 자리가 많이 불편하거든 ㅋ
고급진 만큼 가격이 비싸지
비싼곳은 이유가 있긴 해 ㅋ
가끔씩 이렇게 칵테일 한잔 하러 나오면 물가에 깜짝깜짝 놀라
국내에도 그렇게 비싸지 않는 재즈바들이 있어~~
앞으로 좀 더 다양한 라이브바 위주로 돌아보려구 해
그냥 술에 취하면서 음과 리듬을 즐기다 보면 더 알게되고 좋아하게 될 것 같아 ㅎㅎ
교양이 너무 부족한거 같아 ㅠㅜ
그냥 술을 한 두잔 마시면서, 연주하는 사람이 몰입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주변에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 구경하고, 나도 마음을 열어서 그냥 한번 연주를 들어보고..
음악을 즐기는데 교양이 무슨 소용이야 ㅎㅎ 그런건 다 잘난척 하는사람들이 만들어 낸 허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