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외곽 나콘빠톰 애프터 더 레인 카페 After the Rain Coffee & Gallery 방문후기
도시(City) | 나콘빠톰 |
---|---|
업체종류 | 🍰디저트(카페) |
가격대 | 저렴함$$ |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브로들을 위해 방콕외곽 니콘빠툼의 좋은 레스토랑 겸 카페를 소개해보려고 해 👍👍👍
애프터 더 레인 카페 After the Rain Coffee & Gallery를 다녀왔어
인스타에서 핫한 노젓는 보트 카페인데 여자애와 함께 데이트코스로 추천하는 곳이야!
나콘빠톰 한쪽에 정말 멀리 카페가 있어
들어서면서도 이게 과연 그 카페인가 싶을 정도로 ㅋ
안으로 들어서면서 허름한 카페에 대한 의심은 금세 풀리게 되는것 같아
조금 낡은 느낌은 있지만 분명 유명한 사진찍는 그 카페가 맞아
다만 사진과 실제 현실은 약간 괴리감이 조금 있는것 같아
사진에서는 멋지게 보이던 개울물(?)이 색이 예쁘지 않아서 충격적이었어
정글처럼 생긴 뷰 자체는 정말 멋진 곳이 맞는데
물 색깔이 ㅠㅜ
버블인더포레스트 카페는 무슨 짓을 한건지 정말 물 색깔이 예쁜데
여긴 뭔가 관리되지 않는다는 느낌이 정말 강하게 느껴졌어
이렇게 바라보고 있으니까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석양이 지는 타임에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싶어지더라구
참 별거 아닌데 꼭 저기에서 노를 저어서 보트에서 사진을 찍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카페에는 정말 수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이미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온 사방에서 중국어가 들리고 중국녀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중이야
서로가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는 폼이 예사롭지 않았어
한명은 폰카 한명은 디카
역할구분 척척
옷도 깔맞춤으로 입은것 같은데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는...
이게 감성이라면 감성이지 ㅋ
보트의 상태는 아주 좋아보이지는 않았어
그보단 물 색깔이 정말 눈물나는 색깔이야...
한쪽에서는 남자들끼리 타는 보트도 있는데 텐션이 영 아니네
억지로 웃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ㅠㅜ
역시 보트는 여자애들이 타거나 커플이 타거나 둘중 하나만 가능한것 같아
뷰 자체는 개쩌는 느낌이기는 했어
야생 밀림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곳이야
처음에는 이게 뭔가 싶은 느낌이 있는데 계속 보다보니 자연의 미??가 느껴진달까 ㅋㅋ
자기합리화인지도 모르곘지만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어
어쩌면 처음 들어왔을때 약간 실망한 포인트는 좀 더 많은걸 원해서인것 같아
물 색깔도 더 인공적으로 예쁜 색깔에 보트도 더 좋은거로 원하는 마음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은 잔뜩 들어왔다가 금방 빠지기도 해
밖에 대형버스를 타고 왔다갔다 돌아다니는 느낌이야
아쉬운점은 좌석이 프라이빗한 느낌이 별로 없어
방갈로가 있기는 한데 몇개 되지 않고 그것도 프라이빗한 느낌이 아니야
이렇게 되어 있는 방갈로가 몇개 있어
이 자리도 상당히 유명한 명소라서 괜찮은 곳이야
사진찍고 놀기에 좋아
버블인더포레스트나 잽누아처럼 오랜시간 있을만한 곳은 아닌것 같고
그냥 잠깐 거쳐가면서 사진찍고 놀기에는 좋은곳 같아
나콘빠톰 카페를 방문할 일이 생긴다면 애프터 더 레인 카페를 추천할게!
댓글 15
댓글 쓰기정글뷰가 목표라면 맞는거긴 한데 조금 아쉬움이 있어 ㅋ
브로 말대로 강물 색이 너무 탁해서 아마존 탐사하는 기분도 날듯
아나콘다 한마리 풀어놓으면 안되겠지?ㅋ
인생샷도 덤으로^^
태국은 다 좋은데 물이 좀 아쉬워~~~
브로의 글들을 보다 보면 여행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듦...
비록 아직 여름휴가는 아니지만, 이번 주말에 어디든 가보고 싶네...^^
위생적이고 깔끔한 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어울리지 않은 듯~
여자친구하고 분위기내고 싶을때 오면 좋겠다.
사진으로 볼땐 물색깔이 괜찮은것 같은데 직접가서 보면 놀라긴하겠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