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또 다른 프라카농 스트릿 푸드 골목길 (Soi Sukhumvit 48)
도시(City) |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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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스팟) | 프라카농 |
업체종류 | 🌐현지(Local Food) |
가격대 | 저렴함$ |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브로들을 위해 프라카농 일대에 있는 스트릿 푸드 골목길을 소개해보려고 해 👍👍👍
지난번에는 라인콘도 맞은편에 있는 스트릿 푸드 골목길이었고
그쪽이 내가 생각할때는 가장 메인 거리라고 할 수 있는 곳이야
지금 소개할 골목은 정말 작은 곳이지만 좀 더 위생적이고 이비스 프라카농에 머무른다면 아주 가까운 곳이야
브로들을 위해 프라카농에서 푸드코트 대신 갈만한 스트릿 푸드 골목길을 소개해볼게!
이비스 프라카농 바로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을 지나서 안쪽 골목길로 들어가 보자
라이프 콘도와 아스파이어 콘도가 눈에 보일거야
이쪽이 콘도 밀집지역이라서 몇몇 가게들이 있는것 같은데 나름대로 괜찮은 가게들이 좀 있어
바로 오른쪽에 이렇게 수상하게(?) 생긴 창고 같은 곳이 하나 있는데
쇼핑몰 푸드코트가 없는 프라카농에서 대체용으로 쓸만한 음식들을 몇가지 먹을 수 있어
브로들이 좋아하는 팟타이부터 시작해서 대중적인 태국음식들이 여기 다 있거든 ㅋㅋㅋ
겉보기에 크기는 크지 않아 보이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작은 가게들이 밀집되어 있어서 꽤 쓸만한 곳이야
대표메뉴인 팟타이 그리고 어쑤언을 주로 판매한다는게 보여
그 밖에도 다양한 국수들을 먹을 수 있고 음료수도 눈에 들어와
실내 분위기는 이런 느낌이야
뭔가 낡은듯 하면서도 꽤 괜찮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쇼핑몰처럼 에어컨이 있는 실내공간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실내공간은 실내공간이야 ㅋ
차들이 매연을 뿜고 돌아다니는 길거리에서 음식 만드는 노점들 보다는 더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해
물론 영어는 보이지 않아 메뉴판에는 태국어가 가득해
하지만 이런 메뉴쯤 구글번역기 카메라 기능으로 번역해버리면 그만이지 ㅋ
가격대가 상당히 저렴해서 아속역 터미널21 피어 푸드코트에서 주문할때랑 비슷한것 같아
물론 분위기는 상당히 로컬스럽지만 이정도면 좋은 편이라고 생각해
종류별로 다양한 가게가 있어서 식사하기에 참 좋은것 같아
음료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고 퀄리티도 좋아보여
주변에는 편의점도 있고 이런 꼬치구이 가게도 있어
그 옆에 있는 또다른 테이크아웃 카페
건너편에 있는 햄버거 가게야
정리
프라카농에는 터미널21 쇼핑몰의 피어21 같은 푸드코트는 없지만 그 대신 스트릿 푸드 골목이 있어
버스정류장이 있는 곳을 지나가서 라이프 콘도 쪽으로 있는 골목으로 가면 작은 스트릿 푸드존을 볼 수 있어
팟타이 어쑤언 태국국수 같은 것들을 팔고 있어서 혼자 밥먹기에 참 좋아
프라카농에 오면 멀리갈 필요없이 여기서 혼자 밥을 해결하자구!
댓글 12
댓글 쓰기다른곳 많이 가봤지만
아속역 피어21 과 로컬이 가장 저렴한거같아
관광지로 갈수록 비싸지고
BTS원데이패스 쓰는 날은 항상 아속역 피어21에서 35바트에 코코넛을 마시거든 ㅋ
아마도 브로가 사먹는 그집에 같이 파는 메뉴일꺼야 ㅋㅋ
로컬 골목은 더욱더 다른 느낌이구나?
그리고 한가지 더 좋은 점이 아속에서 그렇게 멀지 않다는 것이지...
반드시 나나 아속에서 픽업해서 호텔와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프라카농이나 온눗에서 숙소를 구하면 더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나도 프라카농으로 이동할때 고민이 많았는데 불편한게 많지만 여러가지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어
역시 아속역만한 곳이 없다는 걸 밖으로 나가봐야 알게 된게 정말 큰거 같고
여행기간이 최소 2주 이상 정도 되고 데이팅앱으로 여자를 만나는 경우에는 프라카농 온눗도 괜찮은 느낌이야
가격도 완전 착하네~원없이 먹겠어~~ㅎ
브로의 게시글을 보고 있으니 배가 부른데도 입맛이 돈다... ^^
시장은 정말 좋아~~
꼭 음식을 먹는 목적보다 거리 구경하면서 간간히 간식이나 음료 마셔도 괜찮을거 같은 곳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