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래빗홀 칵테일바 미쳐버린 방문후기 (Rabbit Hole, 통러역)
도시(City) |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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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스팟) | 통러 |
업체종류 | 🍷Bar(클럽) |
가격대 | 보통$$ |
온라인 메뉴판 | https://static1.squarespace.com/static/5...l+Menu.pdf |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브로들을 위해 통러에 있는 래빗홀 칵테일바를 소개해보려고 해 👍👍👍
이곳은 정말 분위기가 좋은 곳이라서 지난번에 내가 후기로도 남긴 곳인데
이번에 다시 방문했는데 비가 와서 손님이 한명도 없을때 첫번째 손님으로 입장해서 사진을 꽤 많이 찍었어
평소에는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사진은 고사하고 안에 들어가는 것도 쉽지 않아 ㅋㅋㅋ
방콕여행을 한다면 옥타브 티츄카 문바 시로코 같은 루프탑부터 가는 것을 추천해
그 다음 색소폰펍 리빙룸 뱀부바 같은 재즈바를 다녀오는 곳이 좋고
차이나타운 소이나나 거리의 칵테일 바나 통러의 힙한 바들을 방문해 볼 수 있어
브로들을 위해 통러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칵테일바 래빗홀을 소개해볼게!
래빗홀의 입구야
무심코 지나가면 이곳에 바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는 알쏭달쏭한 곳이야 ㅋ
래빗홀바는 스피크이지바이기 때문에 겉으로 봐서는 이곳이 칵테일바인지 알 수 없어
뭔가 문양이 바뀐것 같기도 하고??
스피크이지바는 간판없는 무성의함이 핵심인데 점점 달라지는것 같아 ㅋ
바 안으로 들어가니까 내가 오늘의 첫 손님이라는 것을 알았어
조금 일찍 방문하기도 했고 비가 오는 날이라서 그랬던것 같아 ㅋㅋㅋ
평소에는 바쁘게 자리를 잡아 들어가야 했지만 여유로운 마음으로 래빗홀 내부를 둘러봤어
여기서 이렇게 여유를 갖고 돌아다녀봤던 적이 없어서 신기하기도 했어
항상 앉아보고 싶었지만 절대 앉을 수 없었던 안쪽에 있는 공간에 앉아봤어
여긴 항상 단체로 온 손님들로 사람들이 엄청 많았던 곳인데 바에서 가장 편안한 좌석이 있거든
여유롭게 메뉴판을 살펴봤어
다른 칵테일바들이 다 그런편이긴 하지만 래빗홀도 상당히 센스가 좋은 곳이야
루프탑은 이런 느낌이 아닌데 이런 칵테일바들은 메뉴판도 신경써서 만들어야 하는것 같더라구 ㅋㅋㅋ
뭔가 독특한 느낌의 칵테일
뷰티 초콜렛 ㅋ
디스코 에그 ㅋ
알파벳을 시작으로 정말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을 제공하고 있어
메뉴가 너무 많아서 뭘 시켜야 할지 모를 정도야
2층으로 올라갈수도 있어
좌석들이 많이 있어
위에서 내려다보면 래빗홀 바의 분위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다시 1층으로 내려오면 바 옆에 있는 좌석은 이렇게 생겼어
언제나 사람들로 가득 차 있어서 대놓고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가 오늘 많이 건지네 ㅋㅋㅋ
안쪽 자리에서 와인을 마시다가 슬슬 손님이 들어오길래 카운터쪽으로 이동했어
바 분위기가 정말 좋아서 와인을 마시는 느낌이 좋았어 ㅋㅋㅋ
작은 바의 칵테일 가격이 인근에 옥타브 루프탑보다 조금 더 비싼 가격이라는건 분명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래빗홀 바의 분위기랄까 이런걸 생각하면 충분히 괜찮다는 느낌이 들어 ㅋ
작은 바의 어두운 조명과 불빛 아래 느껴지는 감성이라는건 루프탑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거든!
이런 분위기에서 귀여운 여자애와 술 한잔!
굳이 설명이 필요없지 ㅋㅋㅋ
난 이 순간 진정한 남자의 여행을 하고 있다구!!
래빗홀은 다양한 칵테일을 제공하고 있어서 여기 오면 무조건 칵테일을 마셔줘야 해 ㅋ
홀려버릴 듯한 유혹적인 분위기
귀여운 여자애와 함께하는 이 시간이 참 즐거워!
정말 사진이 잘 나왔네 그렇지만 이 사진도 래빗홀 바의 미칠듯한 분위기를 제대로 담지는 못하고 있다구 ㅋㅋㅋ
바 테이블에 앉아 있으니까 서비스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부러 우리쪽 앞으로 와서 바텐더가 술을 만들어
이런걸 근접 거리에서 바라보는 것도 즐거움이라면 즐거움인것 같아
칵테일바에 방문하면 최대한 많은 칵테일을 먹어줘 ㅋ
뭐라고 설명하긴 어렵지만 통러바는 통러바 나름대로의 특유의 재미가 분명히 있어
계속 바쁘게 칵테일을 만들면서도 내 앞에 잔에 물이 떨어지고 바나나칲을 다 먹으면 바로 리필해주더라구
브로가 통러바에 방문해야 하는 이유야 ㅋㅋㅋ
2층에서는 흥겨운 음악이 나오는 중 ㅋ
댓글 15
댓글 쓰기라이브공연도 래빗홀이 인기있는 이유중에 하나인데 진짜 좋아
사진으로는 그 감성을 다 전달하지 못하는게 너무 아쉬워
아 그러네. 여기 또 못가봤다....진짜 가고 싶었는데 ㅠㅠ
역시 저런곳은 여자와 함께 가야지
혼자가면 군중속의 고독을 느낄지 몰라 ㅠㅠ
그냥 분위기가 너무 좋으니까 뭘 해도 다 괜찮은 느낌??
내 주변에도 혼자 온 서양인 남자들 꽤 있었어
술먹는 여자애를 데려가서 구경해봐야하나 ㅎㅎ
오늘 같은 불금에 저런 곳에서 술 한잔 마셔줘야 하는데...^^
위스키 한잔 마시며 고독을 즐기는거지 ^^
남자끼리가서 새로운 여자를 헌팅하는도 재밌겠어
여자끼리 온 팀 있으면 가서 작업하는거지
바텐더들이 쉐킷쉐킷 만드는 칵테일 구경하는것도 꿀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