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아리역 - 그냥 약속시간보다 일찍와서 아무데나 들어간 조용한 카페
도시(City) |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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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스팟) | 아리역 |
업체종류 | 🍰디저트(카페) |
가격대 | 보통$$ |
브~~하~~(브로들 하이하는 뜻)😎🤟
매드리야(MadLee)😜
그 핫하디 핫한 아리역에 일찍 도착해서, 여자애를 기다리면서 아무데나 보이던 카페에 들어갔어!
사실은 다른 친구에 추천받은 두 곳 카페가 있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모두 쉬더라...젠장
그래서 그냥 약속장소로 가는길 도중에 있는 아무 카페나 들어갔어.
깔끔해보이기도 하고, 허름한 외관이 맘에 들었거든 ㅎㅎ
커피를 안마시는 나지만, 카페투어는 좋아하니까!
이 허름한 외관이 맘에 들었어, 일단 길을 건너서 들어가보자!
들어가면 카운터는 안쪽에 있어!
카운터에는 알바생이 음료를 만들고 있어서 사진을 못찍었어!
카운터에서 오른쪽 모습
딱 카페 분위기!
카운터에서 뒤를 돌아보면 보이는 카페 전경?
시그니처? 대표 메뉴를 주문하고 밖에 보이는 자리에 앉았어.
역시 카페에서는 밖에 사람구경해야 재미있는데..
이날은 진짜 개같이 더워서 사람한명이 지나가질 않아..
그럼 혼자 놀아야지 뭐!
거기다 손님도 나혼자만 있어서 ㅋㅋ
잠깐 앉아서 기다리니까, 내가 주문한 음료와 케이크가 나왔어!
룽고?룬고? 태국에서만 나오는 과일?인데 아무튼 맛은 뭐랄까 탄산과 커피와 야릇한 맛ㅋㅋ
아리역 자체가 뭐..핫플이니까 이정도 가격은 인정!
다먹고 심심했을때 울프핸드!
그냥 지나가다 들린 나름 괜찮았던 카페!
아리역에는 진짜 숨겨진 맛집과 카페들이 엄청나게 많으니까!!
꼭 젊은 친구를 미프나 틴더로 만나던지,
아니면 젊은 태국인 친구들에게 꼭 추천받아서 같이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포스팅을 올림!
이글을 읽는 모든 브로에게 포스가 함께하길🙏
댓글 18
댓글 쓰기도란도란 이야기하면 좋을것 같아
특히나 더울때는 카페로 피신하는게 제일 좋아
브로 감수성이 풍부하구나. 혼자서 이런 이쁜데를 찾아가다니...
나는 외국에 가면 체인점보단 로컬 까페를 가려 노력하지만...걍 숙소근처로만 가는데 ㅋㅋ
아리역 주변에 숙박했던거야?
피혼요틴24 역이였어 동네자체가 조용해서 좋아
참고로 숙서에서 10분거리에 조드페어 야시장이 ㅎㅎ
맞아 굳이 아속을 고집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
가격도 싸고 좋았는데 고층이라..다시 가보려하니 이번년도는 풀부킹 ㅜㅜ
이것도 여행의 묘미 중 하나지ㅎㅎ
후기가ㅜ너무 늦어지고 있어서 그래
동네에 있는 카페인듯한데, 오히려 조용해서 더 좋았을 듯...^^
해외라서 조금 더 특별한 맛이 있지
또다른 분위기도 나고~정겹네~
하지만 날짜를 잘못고르면 하나도 문을 안열어ㅠㅠ
한적하니 좋은데...
작업하거나 가만히 앉아서 멍때리기 좋은 카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