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베트남 다낭 콩카페 2호점 후기(Cộng Cà Phê)
도시(City) | 다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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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스팟) | 한시장 근처 |
업체종류 | 🍰디저트(카페) |
가격대 | 저렴함$ |
다낭에 오기 전부터 와이프가 코코넛 연유 커피를 먹고싶다고 노래를 불렀었지.. ㅋㅋ
다낭에는 콩카페가 한국인에게 그렇게 유명하다는 말을 듣고서
맛이나 보자 싶어서 찾아가봤어
다낭에 자그마치 3호점까지 있던데, 나는 2호점을 방문해봤어
완전 길가에 있어서 시끌시끌하고 복잡해 ㅋㅋ
그리고 컨셉이 밀리터리?? 그런 컨셉인것같았어
직원들 복장이 군복같은 느낌을 주더라고
2층으로 되어있고, 1층과 2층 다 앉아서 이용가능해
여기서도 어김없이 만날수 있는 한국어 메뉴판 ㅋㅋㅋ
경기도 다낭시라는 말이 빈말이 아니라는걸 곳곳에서 증명하고 있어
후기를 쓰면서 느끼는건데, 로컬 맛집을 많이 못가보고 죄다 한국인 핫플만 다닌 느낌이야 ㅋㅋ
나중에 여행을 가게되면 좀더 로컬을 돌아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
아, 여기는 카드가 안되고 무조건 현금만 받더라 ㅋㅋ
보통 이정도 체인점이면 카드 받던데, 콩카페는 온리 캐쉬!
나름대로 시그니처 마크가 붙어있던 콩카페의 코코넛 연유 커피를 테이크아웃했어
코코넛에 달달한 연유까지 섞어놓았으니 맛이 없을수 없는 맛 ㅋㅋ
그런데 처음 이걸 먹었을땐 정말 맛있다 하면서 먹었는데
나중에 다른카페에서 같은 메뉴를 먹어보니까
콩카페는 얼음의 결정이 너무 큰 걸 깨달았어 ㅎㅎ
살얼음보다 좀더 큰 결정으로 갈아주던데, 다른 카페에선 완전 부드럽게 갈아 주더라고
개인적으로 살얼음이 씹히는 음료보다 부드럽게 갈아 준 음료가 더 맛있었음!
하지만 다낭에서 정말 유명한 핫플이기도 하니, 한번쯤은 방문해봐도 좋을 거같아
댓글 18
댓글 쓰기베트남에 하이랜드 브랜드도 있는데 거기는 케이크가 저렴해!
이젠 한국엔 유행 지나가서 없는 곳도 많던데 말야.
다낭시가 괜히 있는게 아니었구나~
특히 콩카페 ㄷㄷ 한번이면 족할곳ㅋㅋㅋ
이미 한국이지? 커피는 사오지말길..^^
오히려 다른 작은 카페에서 사먹은 커피가 더 맛나더라구 ㅋㅋ
이름도 너무 점겹네 ㅋㅋ
지난번 다낭 갔을 때가 생각나네 ㅎㅎ
콩카페 가보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