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시농가코페도코 - 힐링하기 좋은 넓고 조용한 카페
도시(City) | 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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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종류 | 🍰디저트(카페) |
밥 먹고 소화시킬 겸 걸어다니고 싶었는데 너무 배불러서 카페로 갔어.. 못 걷겠더라구 ㅋㅋ;
미리 알아본 카페였는데 넓고 책 읽기 좋아보였어
난 보통 어디 다닐 때 책 한 권씩 안 읽더라도 들고 다녀서 이 카페로 골랐어 ㅋㅋ
도시농가코페 간판이 보이는 주차장 옆 저 좁은 길로 들어가면 정문이 나와
그 좁은 길을 지나면 이런 큰 공간이 나와 ㅋㅋ 큰 카페인데도 나름 숨겨진 카페 느낌을 주는 것 같아
더워서 그런지 밖에 앉아 있는 사람은 없었어 ㅋㅋ
이렇게 빵도 팔았는데 금방 밥 먹고 온 거라 먹진 않았어
꼭 빵은 이렇게 먹음직스러워도 안 먹게 되는 모종의 이유가 생기는 것 같더라구.. ㅋㅋ
메뉴는 바닐라 빈 라떼와 애플마일 아이스티 주문했어
내가 주문한 애플마일 아이스티는 되게 특이하게 제공됐는데 DIY 차 같은 느낌이랄까?
레시피를 같이 주는데 난 시럽이나 레몬이나 안 넣는게 훨 맛있더라구
저기 나와있는 레시피대로 하면 평범한 아이스티가 되는 것 같은데 왜 100프로 넣을 시 최상의 맛이 써있는지 ㅋㅋ;
안쪽 공장엔 커피 공장처럼 커다란 머신이 있는데 한 번 가동하는거 보고 싶었는데 못 봤어 ㅋㅋ
서면에 카페 알아보다가 알아낸 곳인데 조용하면서도 넓어서 오래 쉴 수 있고 좋은 곳이었어
카페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 번 방문해볼만한 곳 같아~
댓글 23
댓글 쓰기레시피칩을 저렇게 주는건 상당히 괜찮아보이네
그냥 특색을 준건가 싶기도하네!
도시 안에서 한적한 느낌을 낼수있을거같아 ㅋㅋ
브로덕에 구경 좀 하네
ㅋㅋㅋ 정작 커피는 1층에서 평범한 다른 카페와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서 나와 ㅎ 저 커다란 커피머신은 뭘 위한건지 모르겠어
서면 주변에도 은근 맛집 까페 이런게 많네. 부산 여행 땡긴다.
부산을 많이 안 가봐서 그런지 명륜동은 처음 들어보는 곳이야 헤오 브로는 구석구석 아는 곳이 정말 많은 것 같아~
물론 안가본지는 부산도 벌써 3년이 넘었나?
고교 졸업 후 서울로 이사오고
군대 다녀오니 연락처들 다 사라져서...
연락하는 친구가 둘뿐이야 부산엔...
여자들이 엄청 좋아하게 생겼어
저기 앉아서 사진 수백장은 찍을거야ㅋ
날씨 시원해지면 야외에서 차 한잔 하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