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독일에서 아메리카노 마시기 - Kamps 카페
도시(City) | 프랑크푸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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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스팟) | 공항 |
업체종류 | 🍰디저트(카페) |
가격대 | 보통$$ |
프랑크푸르트 공항 도착하자마자 입국장 출구 바로 앞 카페 Kamps에 방문했어!! - 중국동방항공을 타며 므부족해진 카페인을 보충하기 위해서지!!
독일 친구 (인도인이고 비즈니스 관계이지만 편의상 독일 친구라 부를께)가 기다리고 있었어서 거의 1년만의 재회를 반가워하며 함께 카페로 갔어
이곳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독일 카페에서 마찬가지였지만!! 사진처럼 카페에 베이커리 수준의 빵을 비치해 두고 있어!!
빵을 주식처럼 먹는 사람들인걸 생각하면! 진정한 독일식 식당은 카페일지도 몰라?! !!
자 한국인 중 50% 정도는 메뉴를 보고 멘붕이 올 수 있어!! 아메리카노가 어디 있지?! ㅎㅎ
이보다 메뉴가 많은 카페를 가더라도, 아메리카노는 독일 카페에 존재하지 않아!! - 물론 오스트리아에서도!!
아! 한 곳! 맥도날드에는 아메리카노라는 메뉴가 존재하더라고!!
독일 친구도 - 인도인들도 우유가 들어간 커피를 마시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지식이 없었어!
그래서 부족한 영어로! 점원에게 에스프레소를 물에 희석한 커피는 없는지 물어봤지!!
그랬더니 "카페 크레마"를 추천 하더라고!!
카페 크레마를 구입하고 사진을 찍어보니!! 이건 영락없는 아메리카노 그 자체였어!!
유럽사람들 자존심 때문에 아메리카노라는 말은 안쓰지만!! 그래도 물에 탄 커피는 섭취하고 있었던거야!!
이후로도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방문하는 카페마다 카페 크레마를 주문했고!! 심지어 메뉴판에 카페 크레마가 없는 경우에도 주문이 가능했어!!
그리고 그들은 항상 나에게 한국에서 먹던 아메리카노와 동일한 커피를 제공해 줬지!
ㅎㅎ
독일/오스트리아 방문을 생각하는 브로들 중 아메리카노 중독자들은 이렇게 아메리카노를 섭취할 수 있으니!! 걱정 말라고!!
댓글 26
댓글 쓰기유럽은 이탈리아 영향으로 아이스는 안마시는줄 알았어ㅋ
카페 크레마 위드 아이스 이렇게 시키면 되는거지? 욕안먹는거지?
맥도날은 의외네 ㅎ
카페크레마 나도 기억해놔야겠네~
아메리카노라는 명칭을 쓰자고!!
우리나라말고 타국에서 카페에 빵 많은거 신기하네
빵 사이즈 몬데?? ㅈㄹ크넹 ㅋㅋ 근데 그래서 가격이 얼마란 거야? ^^
독일과 오스트리아를 여행할 예정인 브로들은 아메리카노 중독자라면 카페 크레마를 주문하면 된다는 걸 알게 되었네. 다양한 빵이 있는 카페의 분위기와 함께 독일 커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정보야! 브로들도 잘 참고해봐~ 😊
참, 아아도 있는지 모르겠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