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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독일에서 아메리카노 마시기 - Kamps 카페

방랑자A 방랑자A
1802 9 14
도시(City) 프랑크푸르트
지역(스팟) 공항
업체종류 🍰디저트(카페)
가격대 보통$$

20241003_080630.jpg

 

프랑크푸르트 공항 도착하자마자 입국장 출구 바로 앞 카페 Kamps에 방문했어!! - 중국동방항공을 타며 므부족해진 카페인을 보충하기 위해서지!!

 

독일 친구 (인도인이고 비즈니스 관계이지만 편의상 독일 친구라 부를께)가 기다리고 있었어서 거의 1년만의 재회를 반가워하며 함께 카페로 갔어

 

20241003_080521.jpg

 

이곳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독일 카페에서 마찬가지였지만!! 사진처럼 카페에 베이커리 수준의 빵을 비치해 두고 있어!!

 

빵을 주식처럼 먹는 사람들인걸 생각하면! 진정한 독일식 식당은 카페일지도 몰라?! !!

 

20241003_080515.jpg

 

자 한국인 중 50% 정도는 메뉴를 보고 멘붕이 올 수 있어!! 아메리카노가 어디 있지?! ㅎㅎ

 

이보다 메뉴가 많은 카페를 가더라도, 아메리카노는 독일 카페에 존재하지 않아!! - 물론 오스트리아에서도!!

 

아! 한 곳! 맥도날드에는 아메리카노라는 메뉴가 존재하더라고!!

 

독일 친구도 - 인도인들도 우유가 들어간 커피를 마시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지식이 없었어!

 

그래서 부족한 영어로! 점원에게 에스프레소를 물에 희석한 커피는 없는지 물어봤지!!

 

그랬더니 "카페 크레마"를 추천 하더라고!!

 

20241003_075358.jpg

 

카페 크레마를 구입하고 사진을 찍어보니!! 이건 영락없는 아메리카노 그 자체였어!!

 

유럽사람들 자존심 때문에 아메리카노라는 말은 안쓰지만!! 그래도 물에 탄 커피는 섭취하고 있었던거야!!

 

이후로도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방문하는 카페마다 카페 크레마를 주문했고!! 심지어 메뉴판에 카페 크레마가 없는 경우에도 주문이 가능했어!!

 

그리고 그들은 항상 나에게 한국에서 먹던 아메리카노와 동일한 커피를 제공해 줬지!

 

ㅎㅎ

 

독일/오스트리아 방문을 생각하는 브로들 중 아메리카노 중독자들은 이렇게 아메리카노를 섭취할 수 있으니!! 걱정 말라고!!

 

방랑자A 방랑자A
17 Lv. 65860/70000EXP

Meet the Wanderer, a mythical werewolf with an unquenchable thirst for adventure. This emblem captures the essence of a lone traveler, a werewolf with its bindle thrown over its shoulder, embarking on a never-ending journey. With each step, it traverses through mystical forests and towering mountains, embodying the spirit of freedom and exploration. This emblem symbolizes the werewolf's quest for discovery, its silhouette against the backdrop of untamed landscapes serving as a beacon for those who dare to dream. It's a tribute to the untold stories woven into the fabric of folklore, inviting us to explore the unknown with courage and curio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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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쥬드로 Bro 포함 9명이 추천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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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그랜드슬래머 2일 전
카페 크레마는 기억해야겠네
참, 아아도 있는지 모르겠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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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1일 전
그랜드슬래머
카페 크레마 위드 아이스 하면 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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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오~ 아아도 되는구나
유럽은 이탈리아 영향으로 아이스는 안마시는줄 알았어ㅋ
자칼타 13시간 전
그랜드슬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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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헤오 1일 전
카페 크레마가 아메리카노 였구나 ㅋㅋㅋ

카페 크레마 위드 아이스 이렇게 시키면 되는거지? 욕안먹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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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JOHNWICK 1일 전
유럽에는 아메리카노가 없구나

맥도날은 의외네 ㅎ

카페크레마 나도 기억해놔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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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1일 전
JOHNWICK
💌 브로 축하해! 추가로 2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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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한 1일 전
좋은 정보네 카페 크레마라고 주문하면 아메리카노가 나오다니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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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1일 전
마이클한
💌 브로 축하해! 추가로 3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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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츠 1일 전
외국 나가면 아메리카노 자연스럽게 외치는데 없으면 당황하겠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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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1일 전
결국은 다들 마시면서!

아메리카노라는 명칭을 쓰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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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1일 전
아하~ 카페 크라마 기억해둬야겠네^^ 까먹으면 브로 글을 보면 되겠어

우리나라말고 타국에서 카페에 빵 많은거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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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1일 전
유럽 국가로의 여행... 늘 그리워 하는 곳... 브로 덕에 이렇게라도 느껴본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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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1일 전
그러게 카페 크레마가 말그대로 물에 에소 부으면 위에 크레마 뜨는거 그대로 설명한 이름이네~ㅎㅎ 재밌다~
빵 사이즈 몬데?? ㅈㄹ크넹 ㅋㅋ 근데 그래서 가격이 얼마란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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