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seryna 신주쿠 철판구이
다녀온 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지금 보니 17년 가을에 다녀왔네요.
일본에 거주중이었던 동생을 만나러 혼자 도쿄에 가서 나름 큰맘 먹고 간 곳입니다 ㅎㅎ
여행가기 전 고베규를 검색했을 때 미소노 후기가 많이 보여서 가려고 했지만 예약 실패! 대신 찾은 곳이지만 만족했습니다.
저는 생맥주 한 잔을 주문했구요, 처음에 장어로 만든 젤리?를 줍니다.
비린거 잘 못먹어서 좀 ㄷㄷ하면서 먹었어요. 사실 이럴때 아니면 언제 먹겠냐 하며 참으며 ㅋㅋ
엄청 탱글거리고 맨 위 껍데기가 특히 생선맛이 많이 납니다 ㅋㅋ
저 장어젤리 이후에 뜨거운 채소요리도 나오고 그 다음이 아마 새우와 관자구이였던 것 같네요.
살아있는 새우인데 셰프가 사진찍으라고 앞으로 갖다줍니다. 미안해 새우야 ㅠㅠ 하면서 뭐 결국 맛있게 찹찹
드디어 기다리던 고베규입니다. 굽기 전에 고기상태를 보여줍니다. 지방이 엄청 많아서 부드럽고 맛있고 역시 고기야!
아마 중간에 다른 요리도 있던것 같은데 사진은 띄엄띄엄이네요. 마지막에 볶음밥과 국을 내어주고 마무리!
는 아니고 후식은 자리를 옮겨서 야경을 볼 수 있는 이 곳에서 줍니다.
크렘뷀레와 차나 커피를 내줍니다. 천천히 눈 호강하면서 이날의 일과를 마쳤어요.
와 고기...ㅜㅜ 최근에 본 고기중에 젤 맛나보이네요ㅋㅋㅋ 바짝익히는거 안좋아하는데
뷰도 롯데타워보다 좋은거같아요!!